MORE NEWS
-
충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시민안전망 강화 ’
충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시민안전망 강화 ’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해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충주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단월 정수장 홍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사회단체, 환경·수질 전문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검사 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과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설명,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등 충주시 상수도 행정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 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충주시, 이통장 임원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6월27일~28일 이틀간 강원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읍면동 이통장 임원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통장 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이통장간 자기소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빙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통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리더이며 시정 발전의 가교역할을 잇는 선도자이기 때문에 책임감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하며 “시장과 이통장 모두가 주민을 화합시키고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병태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읍면동 이통장 임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4-06-28
-
충주시, 상병수당 시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이달부터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지원금액은 한 사람당 1일 4만 7천 560원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이 7일 존재해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취업자 또는 지역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으로 신청자는 취업 자격과 소득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취업 자격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자이며 자영업자는 직전 3개월 평균 매출 206만원 이상으로 사업자등록 및 매출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희망자는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14일 이내 의무기록지와 사전문답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준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상병수당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만 인정되기 때문에 병·의원 방문 시 반드시 참여의료기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여의료기관에는 진단서 발급비용 외에도 환자 1인당 연구지원금 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상병수당은 다른 제도와 중복해서 받을 수 없어 공무원 및 교직원, 고용·산재·자동차 보험 수급자는 지원받지 못한다.
또한 생계급여·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자, 질병 목적 외 휴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6일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각 기관 및 단체 위원들에게 진행상황 공유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상병수당이 충주시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운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병·의원들이 참여의료기관에 등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충주시,‘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 운영
충주시,‘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350명을 투입해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과 주 2회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재래시장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 소독은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방역소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역에 대해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노인시설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노인시설로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세종타임즈]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하고 충주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아오기 힘든 충주시 노인들을 위한 ‘2024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국악단은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와 함께 관내 노인요양시설 8곳을 선정해 민요 배우기, 판소리, 국악기 독주, 실내악 등 신나고 알찬 구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자랑스러운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노인들을 모시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 찾아가는 음악회’는 하반기 장애인 시설, 어린이 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27
-
충주시,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과 시설물 일제 정비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쓰레기, 이물질 등으로 막혀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하수과 기동반, 위탁용역업체 등을 동원해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동 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완료했으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와 참여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집중호우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7
-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유아편 아버지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버지 교육인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빠를 위한 함께 노는 대화법’은 5월 8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7회기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및 EQ 대화법을 통한 다가가는 대화법과 독이 되는 대화법을 살펴보고 EQ 놀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5~7회기는 자녀들도 함께해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는 “평소 자녀에게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들을수록 반성도 되고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그동안 어른의 입장에서 내 생각대로 아이들과 놀아줬는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6-26
-
충주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5%를 당해 연도 이자 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 △부동산 공시가격 3억원 미만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부부 합산 소득/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고금리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충주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활용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 첨단 농기계, 키오스크 무인 입출고 스마트 임대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가축공동자원화 사업 추진으로 우분 등을 에너지화하고 농촌의 가축분뇨 악취 저감에 힘쓸 예정이며 1만톤 취급 규모의 복숭아·딸기 전용 공선장을 2026년 신축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확대하고 유통 교섭력 강화를 통한 충주 농산물 가격 우위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
충주시는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계획을 추진하였을 때, 시설원예 ICT 설치 면적은 시 하우스 면적의 20%인 100ha, 스마트팜 농업인은 500호, 영농 기계화율은 80%, 농가소득은 현재 4천3백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 미래농업 생산기반 구축, 농업정책 혁신, 농가 경영안정, 미래 농촌인력 육성을 위한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혁신적 농업,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