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께하는 택견’전국택견한마당
‘함께하는 택견’전국택견한마당
[세종타임즈]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전국택견한마당’이 한국택견협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택견한마당 전통과 명성이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택견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 기술과 열정을 겨루는 무대이다.
대회는 작년 ‘택견, 함께 나누다’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택견의 매력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본때뵈기 6종목, 견주기 3종목 등이 진행되며 세계택견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매년‘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해 택견의 경기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택견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등 교육사업을 진행해 택견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전국택견한마당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택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10
-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주시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들의 상생 협력을 위한‘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발족식’을 지난 10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최하고 건국대 LiFE사업단, 한국교통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며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장사인 코스모신소재를 비롯해 12개사, 8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주시에는 지역 혁신 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가 2022년 개소했고 2023년 충주 최초의 민관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설립됐다.
이러한 혁신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대학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한국국립교통대학교는 차세대 첨단소재 분야 산학연관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지역기업들과 함께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여기관 소개, 주요 혁신기관 및 대학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앞으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는 매년 2회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더 많은 회원사를 모집해 충주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센터장은 “협의회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 첨단소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오늘의 협의회 발족식은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충주시 신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기관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선정
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의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주시는 평가 영역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2025년 평가에서는 미흡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충주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작년 11월부터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K급 소화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비 지원대상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 형성을 통해 산소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화하는 소화기로 주방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음식점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실례로 충주시 소재 A음식점에서 튀김요리 조리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주방화재 진압용 K급 소화기로 조기 진화해 자칫 더 큰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내 K급 소화기 보급률을 확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외식업지부를 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충주시 전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1대, 구입비의 80%를 지원함에 따라 업소는 자부담금 9,000원만 부담하면 K급 소화기 구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충주시외식업지부에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07-09
-
충주시, 시 승격 68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행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운영위원회 강서현, 유해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회·도·시의원, 기관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 8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충주시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시민 인터뷰 상영, 시민기념사, 축사, 시민대상 ·충주를 빛낸 얼굴상 · 충주행복상 및 시민의 날 기념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은 충주 전역에서 소중한 일상을 즐기는 충주시민의 모습과 함께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갈 시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이야기, 충주시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념사 발표자로 나선 박용오, 이웅미 부부는 퇴직 후 소태면에 정착한 귀촌 12년차 부부로 지역마을의 구성원이자 충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충주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행복도시 충주가 만들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충주시민대상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 前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 자유총연맹 문화동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충주를 빛낸 얼굴상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임예진 선수, 충주 행복상에 충주시 지현동 김선순님과 지난 6월 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으로는 지휘자 김광현이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김순영, 충주의 지역예술가 소프라노 박소정, 박소라, 성진영, 이성경, 조예은, 테너 송승주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공연석 또한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07-09
-
충주시, 중증장애인 대상 운동교실 신규반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9월까지 12주 동안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어울림 운동교실’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운동교실 3기는 △재활센터 신규등록 장애인 대상 △척수손상 및 중증지체 장애인 대상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 대상 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울림운동교실 2기가 재활센터 재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소 근육 기능 강화 운동에 중점을 둔 고급반 위주로 운영됐다면, 3기는 대상자를 세분화해 초급, 고급반에 맞는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주시지부와 연계해, 슬링과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 향상과 척수 손상 회복을 돕기 위한 척수 손상반이 개설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충주시, 택견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 택견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의 새로운길 : 도약과 비상을 위한 토론회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될 예정이다.
택견은 우리의 전통무예라는 역사성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다양한 문화교류의 플랫폼이 될수 있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유산이다.
또한 충주시는 택견의 중심도시로 택견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에서는 택견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택견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 교류를 통해 충주시 택견 발전방안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택견 관련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된다.
충주시청 관계자는 “택견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택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4-07-08
-
충주시,‘노인인권보호 유공’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노인인권보호 유공 지자체 표창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충주시는 2022년 충북도내 최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기관종사자의 전문성 및 인력을 유지하며 서비스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2023년 노인인권지킴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관내 요양시설의 49%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는 등 시설입소노인의 인권강화를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이외에도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관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노인인권교육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노인인권침해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독거노인 및 시설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충주지회는 7일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동락분교에서‘제24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군 군악대공연, 표창장 수여, 전투 상황 보고 김재옥교사 추모글 낭독, 6.25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락전투 승전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을 상대로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중 북한군에 첫 전승을 이루어 낸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7월 7일 동락전승지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동락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만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2024-07-08
-
충주시, 생태계 복원 위해 대륙송사리 방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를 동량면 신구실 소류지와 느렁골 소류지에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륙송사리와 8월 방류 예정인 대륙송사리는 오래전 마을 앞 냇가나 농수로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에 잡아먹혀 우리 지역에서 멸종된 토종 물고기로 6년 전부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관내 소류지에 복원을 추진 중이다.
방류될 치어는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검사 결과 각종 전염병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한 종자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토종물고기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