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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명절맞이 노인복지시설 온정 나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진천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요양원 행복의 집’을 찾아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을 전달해 생활자를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는 “매년 군에서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돌보고 모시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 기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약 7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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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경기 침체 속 투자 유치 ‘순항’…9년 연속 1조 원 유치 기대
진천군, 경기 침체 속 투자 유치 ‘순항’…9년 연속 1조 원 유치 기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 서한이노빌리티 금강기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간 진천군의 투자유치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원 2017년 1조 2천억원 2018년 2조 3천억원 2019년 1조 1천억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원 2022년 1조 2천억원 2023년 1조 3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년간 투자 유치 총액은 12조 3천억원으로 고용 유발 효과만 1만 7천 명 이상에 이른다.
이 같은 꾸준한 투자는 군의 단절 없는 산업단지 조성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조성한 총 18개의 산업·농공단지는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이월면 사당리 일원의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곧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목됐던 태영 그룹의 워크아웃에도 불구하고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민관합동 특수 목적 법인이 별도 법인으로서 사업을 직접 추진, 대주단을 통해 자금을 별도 운영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차질 없이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백면 문덕리 일원 약 34만 평 규모의 스마트 복합 산업단지와 문백면 은탄리 일원 약 44만 평 규모의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각각 지난해 3월과 8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졌으며 올해 보상 절차 착수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첨단산업 벨트 구축을 위해 덕산읍 기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혁신 스마트밸리는 올해 안에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평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초 국토부로부터 지정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들어간다.
이렇듯 군은 진천을 찾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과 디지털 대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어갈 신성장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먼저 기존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AI 빅데이터 연구개발 지식경제 서비스산업 등 산업군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성, 파생 가능성, 탄소중립, 디지털화 등을 갖춘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산단 별 주력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위해 관내 대기업 증설 투자 유도, 1~2차 업체 집중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완 투자전략실장은 “첨단산업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행정적·경제적 맞춤형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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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대 재해 처벌법 확대 시행 홍보 총력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달 27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현재 현장에서는 본인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에 관심조차 없는 곳이 많아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먼저 군 누리집과 공식 소셜 네트워크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했으며 중소 사업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도록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와 각 읍면 18개소에 현수막을 붙였다.
또 인구 밀집 지역에 디지털 전광판에 안내 자료가 상시 노출되도록 했다.
특히 법 적용을 받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관내 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해 중대 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은 업체는 물론 근로자 모두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조치”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 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 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산업재해나 시민재해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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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은 진천군의회, 설 기간 중 민생현안 집중점검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은 진천군의회, 설 기간 중 민생현안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했다.
장동현 의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합리적 소비의 장인 전통시장이 최근 지속적인 이용객 감소로 크게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활용해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에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진천군의회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천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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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이어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설을 맞아 이웃사랑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문백면 청년회는 5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백면 청년회는 지난 설에도 면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장 회장은 “춥고 쓸쓸한 설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중한 뜻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안효석 문백면장은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님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으며 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면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식생활 용품 20세트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이웃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환경정화, 재난구호, 헌혈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힘과 용기를 얻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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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백미 15포, 과일 떡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소외감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여성단체 7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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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오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추진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과, 배 등 제수 용품 중심의 명절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시장 물가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군 누리집에 게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2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 운영한다.
또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보기 행사 활성화를 위해 5일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보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되며 관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강선미 경제과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관이 협력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활력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오는 12일까지는 시장 주변과 도심지 내 한시적 주차허용 구간도 운영하고 있으니 편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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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5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구매한 물품은 진천군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관내 관계 기관, 단체, 기업체 등도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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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팸투어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부터 이틀간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는 이야기 산업의 중요성 확대와 창작지원시설 조성 필요성에 따라 진천군이 건립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천군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알리고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시설 홍보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를 위해 드라마·영화·만화/웹툰 분야의 작가, 감독, PD, 제작사 대표 등 약 50여명의 영상산업관계자를 초청했으며 김경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2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어일선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의 ‘진천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모색’과 박근환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장의 ‘진천군 K-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운영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형범 배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방순정 이사장, 장철수 감독, 이윤진 PD,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 양성준 제작이사 등 콘텐츠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시설의 운영 개발과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보탑사, 배티성지, 종박물관, 판화미술관, 농다리 등 진천군의 대표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시나리오 소재 제공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콘텐츠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창작자들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창작공간 제공 이후 작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진천군이 선제적으로 창작자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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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최영숙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개최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이어 여성단체 방향성과 양성평등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4년 여성 단체장과 임원 소개, 2024년 사업계획 설명,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한 진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양성평등 실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9개 단체 740여명의 회원이 여성 권익증진, 자원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