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새마을부녀회, 손&손 보태기 일손봉사 활동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2명의 부녀회원들은 덕산읍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솎기 작업 등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 회장은 “봄철 사람의 손길에 따라 농작물들의 가을철 수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손이라도 보탤 곳이 있다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기업에 일손을 보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늘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다 함께 잘 사는 생거진천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2-05-11
-
진천군,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추진
진천군,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 까지 ‘전국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후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는 누적걸음수 4만보를 달성하면 되며 걸음 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8,500보로 제한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베이커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걷기대회 참여 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걷기대회 사전이벤트로 운동꾸러미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22-05-11
-
진천군, 차세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박차
진천군, 차세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국내 최고 과학기술기관인 카이스트와 함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선언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군 인공지능 영재학급에서는 관내 초등 15개교, 중등 6개교 1,4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율자동차 활용, 프로토타입 제작 등 체험형 인공지능 교육 운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만족시키고 있어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다.
IT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어학 프로그램, 충북혁신도시의 오픈랩 체험교육 등도 곧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시작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지역 학생들과 카이스트의 우수인재들의 교감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 효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KAIST, 진천교육지원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5G, VR/AR, 메타버스 등의 최신 트렌트 산업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 3월, 충북혁신도시의 공유도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진천·음성군의 협약에서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공유평생학습관 건립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해 선진 교육 환경 구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흐름이 매우 거세다”며 “K-스마트교육2.0을 중심으로 AI 영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진천군이 대한민국 스마트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진천군, 2022년 유치원 입학축하금 230명 지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유치원 입학축하금을 대상 가구에 지급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대상자 신청·접수 결과 총 247명이 신청했고 그 중 관내 거주, 중복 지급 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최종 지급 대상자 230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원금액이 전년 대비 1만원 오른 1인당 10만원으로 총 2천 3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관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4년째 추진 중인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이 시작했으며 매년 200~300명 정도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번 사업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신청을 못한 가구에서는 12월 예정인 하반기 신청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0
-
진천군, 2023년 추진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 접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 받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신청 대상사업은 일자리창출 지역환경 개선 주민안전 강화 지역발전과 관광자원화 저소득⋅취약계층배려 환경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민원해결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축제 또는 행사성 사업 특정인, 특정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경비 등에 해당되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이 불가하다.
제안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청 사업부서에서 관계법령, 조례에 따른 제반사항과 사업내용의 타당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예산액 검토와 최종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사업으로 확정된다.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 세부운영계획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제안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사업신청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0
-
진천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를 비롯해 각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등 11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조송예, 박경숙 씨가, 진천군수 표창에는 정주채, 김태희, 박만희, 최정현, 최정순, 왕규순, 신명섭, 김은영, 김미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박승구 진천군지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
진천군, 양성평등대학 개강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양성평등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진천형 양성평등대학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운영 사업이다.
양성평등대학은 총 60시간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3시간씩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인지감수성 환경과 여성 대중문화와 미디어 비평 한국의 성평등 정책 여성 정치 참여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운영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총 21명으로 전체 강의시간의 80%이상(16회 이상) 이수 시 수료 될 예정이며 수료한 수강생은 진천군 성평등 정책 컨설턴트, 진천군 각종 위원회 위원, 여성인재 DB등록 등 지역의 성평등 전문인재로 군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정책 파트너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9
-
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 활약 톡톡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가 지역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진화대는 본연의 업무인 산불 진화·단속을 철저히 수행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백곡면 성대리 일원의 실화자를 2020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올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22시까지 야간 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 단속에 힘써 2020년 이후 산불 발생 제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8일에는 관내 주요 사찰의 풍등, 촛불 등 화기물 취급, 담배 피우는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하기도 했다.
진화대는 산불 방지 업무 뿐만 아니라 농촌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통행로로 활용도가 높은 백곡천 산책로 약 5km 구간에 심은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데크 확장 작업과 더불어 문백면 농다리 인근 임도의 칡덩굴 및 잡목·잡풀 유해 덩굴류를 제거하고 있다.
쾌적한 산림경관과 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 관리와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진화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6월 중순까지 시기별 산불감시초소 진입로와 임도 풀베기 및 칡넝쿨 제거 활동 등의 산림 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진화대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항시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임도 구역별 제초작업 등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입산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브레이크 없는 진천군…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브레이크 없는 진천군…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인구증가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3월말 대비 29명이 늘어 지난 2014년 8월부터 93개월 연속 인구 증가 기록을 이어갔다.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정부로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광주시, 하남시 등 4곳이 있으며 비수도권 중에는 진천군이 유일하다.
진천군은 이미 인구와 관련해 여러 기록을 쏟아 내고 있다.
지난 2015년 5천여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이 2019년 7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며 읍으로 승격하는 지방자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경사를 이뤄냈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 군 단위 도시에서 순수하게 인구 증가로 읍 승격을 한 사례는 드물기에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됐었다.
현재는 읍 승격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읍 인구 3만명 돌파를 5월 6일 기준으로 단 50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인구증가세에 힘입어 외국인을 포함한 진천군 상주인구는 9만명 고지에 올라서며 지난해 6월, 55년만에 최대 상주인구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타 지방 도시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진천군의 인구증가에는 진천·음성군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계획도시로써 쾌적하게 조성된 혁신도시에는 1만 3천 세대 규모의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됐으며 진천군은 2천억원에 이르는 정주인프라 확충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며 외부 유입 인구를 계속해서 품어 나갔다.
하지만 지방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성장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배후도시 없이 허허벌판에 만들어진 충북혁신도시는 조성 초기 정착 인구 증가 없이 유령도시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규모를 효과적으로 늘리고자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사활을 걸고 군정을 운영해 나갔다.
이를 위해 지난 6년간 매년 투자유치 1조원을 유치해 냈고 총액으로는 10조원을 돌파하며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우량기업을 입지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고용률 5년 연속 도내 1위, 1인당 지역내총생산 10년 연속 도내 1위 등 각종 경제·고용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1만 3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철도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수도권내륙선을 유치해내고 중부권 최대규모의 관광단지 개발도 앞두고 있어 진천군의 인구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가족단위의 전입 인구가 늘고 있어 인구증가는 물론 평균연령도 낮아지고 진천군이 활력 넘치는 도시로 계속해서 변모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인구만큼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진천군, 미호강프로젝트 상류지역 본격 추진
진천군, 미호강프로젝트 상류지역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진행 중인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천 525억을 투입해 수질 개선, 친수여가시설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진천,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연구원도 컨소시엄으로 함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마스터플랜 용역이 한창 진행 중으로 진천군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련 7개 부서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TF팀은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29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연구용역사업 지원, 각종 사업발굴,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호천이 미호강으로 승격될 경우 진천시 건설의 상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미호강 상류지역의 역할이 중요하게 됨으로써 진천군이 청주시와 함께 미호강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호천은 예부터 상산8경 중 4경이 위치해 있고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표 하천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힘을 보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문화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