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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주민자치회, 마을과 함께하는 ‘증평사랑 환경사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인 ‘증평사랑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5일 증평읍 장동리 등 3개 마을회관에서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사랑 환경사랑’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증평읍 내에 분리수거함 미설치 지역 중 5개 마을, 초중리)을 선정해 지난 6월 공동분리수거함 설치작업을 완료했고 25일부터 2회에 걸쳐 환경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상 마을을 찾아 분리수거 방법 등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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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 어르신에게 충효예절 배우며 바른인성 함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예절교실’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충효예절교실’은 충효·인성·예절교실 사자소학·역사교실 서예·풍물교실 요리·공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력이나 학식을 갖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충효예절교실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고 청소년들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충효예절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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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과오납 지방세 찾아서 돌려드려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선제적 민원처리를 통한 납세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24일부터 올해 10월 4일까지‘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 보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상시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또는 전용면적 40㎡ 이하인 주택으로서 취득가액 1억원 미만인 주택을 구입해 1가구 1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납세자들이 이를 모르고 취득세를 일반 신고납부해 작년 한 해 증평군 서민주택에 대한 취득세 신고건은 총 53건으로 신고가액은 약 17억원에 달한다.
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보호관의 세무상담을 통해 감면요건 충족 시 취득세를 환급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을 신축, 증축으로 취득한 군민이 시가표준액으로 취득세를 신고한 경우 시가표준액의 과다산정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를 통해 과다 산정됐다고 판단되면 취득세를 일부 환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과세 관청에서 먼저 맞춤형 취득세 감면 안내제도 시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경력 7년 이상의 세무직 공무원을 납세자보호관으로 지정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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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고맙습니다 정영석 팀장’선행 의인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4일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3명의 생명을 구한 소속 직원 정영석 팀장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증평군 이재영 군수는 정 팀장을 증평의 선행 의인으로 선정해 표창패와 함께 치료를 위한 5일간의 특별휴가와 포상금을 지급했다.
증평군청 수도사업소 정영석 하수도팀장은 지난 15일 오전 8시경 충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비상근무를 하기 위해 출근하던 중 오송 지하차도의 침수 현장에서 시민 3명을 구한 ‘남색셔츠 의인’으로 알려졌다.
정영석 팀장은“침수된 지하차도를 벗어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던 힘겨운 상황에 화물차 운전 기사님의 도움으로 구조됐고 그 덕분에 3명의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화물차 기사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재영 증평군수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인 사명감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정영석 팀장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보여준 공무원의 표상이며 증평군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라며“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밝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팀장은 평소에도 성실한 성품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정 팀장의 선한 영향력으로 증평의 공직자들 역시 호우 피해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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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검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번달 21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동형 결핵검진버스를 이용해 용강2리 경로당 외 6개소를 방문해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검진 결과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는 등록 및 치료, 복약상담 등을 실시해 완치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검진뿐 아니라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같은 감염병 관리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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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소통캠프‘센터에서 1박 어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가족센터는 21일부터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소통캠프‘센터에서 1박 어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1박 어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으로 가족사랑 콘서트 및 가족캠핑활동, 우리가족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족 구성원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현연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1박 2일 동안 가족구성원간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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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문조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자치단체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 6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7건이 접수됐고 접수된 사례는 부서별 평가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우수사례 현황은 지역 내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향상 위한 군 자체 교재 제작 개인정보관리 S등급 달성 통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지원장기 방치된 토지매입 신속해결 여권에 편의와 만족을 더하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좌구산 휴양랜드 전국 최고 명소 조성이다.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순위 결정 시 반영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8월 말까지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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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해복구에 온 힘.응급복구율 90%
증평군, 수해복구에 온 힘.응급복구율 90%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호우경보가 해제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19일부터 간부 공무원을 비롯 전 직원이 수해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20일 직원 50여명이 증평테니스장 인근에 집결해 2시간가량 인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에도 보강천 일대 피해복구 작업에 군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19일은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곽홍근 부군수, 군 직원 40여명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 및 체육공원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어 토사 및 잔해물 정리 작업을 했다.
군 직원뿐아니라 주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도안면 송정2리 연기찬 이장과 화성2리 연규열 이장은 산사태로 하수관로가 막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해누리아파트 인근에서 각각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동원해 4시간 동안 토사제거 작업을 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증평군생활개선봉사회 증평군새마을지회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특전동지회 일손이음사업일반자원봉사자 정다운봉사회 등 70여명은 19일 보강천꽃묘장에서 침수피해 복구작업을 했다.
앞서 17일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증평 율리 마을주민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증평군 내 모든 이들의 마음이 모아져 20일 기준 증평군 응급복구율은 90%에 달한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14일부터 해제된 17일 그리고 현재까지 호우대비 현장점검, 호우피해 복구 현장점검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이재영 증평군수는 “ 선제적 안전조치로 호우피해를 최소화했다면 이제는 신속한 피해복구가 필요한 때”며 “피해복구에 온 힘을 실어 증평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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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수해피해지역 복구지원 구슬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20일 이번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
증평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1명은 도안면 하우스 침수지역을 방문해 하우스 내 작업장 토사 제거 및 물청소 등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령 의장은“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지역은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을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의장과 군의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산사태, 도로유실 및 침수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피해 및 복구상황을 파악하며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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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호우피해지역, 군부대 대민 지원으로 복구 활동 활발
증평군 호우피해지역, 군부대 대민 지원으로 복구 활동 활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곳곳에 수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내 군부대가 인력 및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서면서 빠른 속도로 정상화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 37사단 소속 장병들은 산사태로 토사 피해를 입은 도안면 주택 3곳을 대상으로 군 장병 126여명과 굴삭기 1대 등을 투입해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17일에는 보강천 꽃묘장 환경정비, 충북인삼농협 토사 제거 작업 등에도 투입되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쳐왔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대민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군부대와 협력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제37사단 군 장병들 덕분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추가피해 방지와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