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사업인 ‘증평사랑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25일 증평읍 장동리 등 3개 마을회관에서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증평사랑 환경사랑’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증평읍 내에 분리수거함 미설치 지역 중 5개 마을, 초중리)을 선정해 지난 6월 공동분리수거함 설치작업을 완료했고 25일부터 2회에 걸쳐 환경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상 마을을 찾아 분리수거 방법 등 주민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승우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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