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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은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최근 스토킹이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스토킹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시행계획 수립, 스토킹 예방 교육,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밖에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스토킹으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 안전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스토킹 예방 노력과 더불어 피해자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20일 제18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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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00일 곽홍근 증평군 부군수, 부드러운 리더십 발휘
취임100일 곽홍근 증평군 부군수, 부드러운 리더십 발휘
[세종타임즈] 곽홍근 증평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19대 증평부군수로 지난 7월 취임한 곽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재난관리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곽 부군수는 취임 직후 스마트팜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읍·면 등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안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힘을 쏟았다.
또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중심 새로운 증평’실현에 정성을 쏟아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민선6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공모선정 24억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35억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3억9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군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달려왔다.
특히 취임 직후 발생한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도 재난관리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책마련과 피해복구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증평군이 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데 힘을 보탰다.
곽 부군수는 “증평군은 개청 20주년을 맞은 젊은 도시”며 “이재영 군수님을 도와 민선 6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건설을 위해 역점사업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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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8기 농업인대학 수료식 핵심 농업 인력 배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기 증평군농업인대학 가공·유통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 21명의 수료생들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총 18회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미래지향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농산물 가공·유통과정 전문이론·실습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송영옥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이민채, 이순의 수료생이 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농업인대학에서 익힌 농산물 가공·유통법을 바탕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농업인대학은 2016년 친환경농업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추진하는 장기교육이며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육성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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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4회 장애인 등반대회 ‘아름다운 도전’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10일 산막이옛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여명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평소 장애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이날 색색이 물들어진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연영찬 회장은 “서로 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도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이번 등반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맞춤 복지정책으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증평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비장애인들은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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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실시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 선호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이달 10일부터 일주일간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를 선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BI란 군이 인정한 우수농산물에 대한 표시로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일정 기준으로 안전성 등을 검사하고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등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 추진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 주며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전문업체와 용역개발에 착수해 5개월에 걸쳐 증평군 로컬푸드 인증 체계 수립을 완료했으며 현재 최종 인증 BI 선정만 남겨 놓고 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증평군청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을 최종 인증 BI로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까지 안전성을 보증하는 관리체계 구축 및 소비자가 만족하는 품질과 안전성 확립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증평군 로컬푸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대표 BI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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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장수노인대학 특강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10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장수노인대학 특강 일일강사로 나섰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장수노인대학 수강생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 군수는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주제로 증평군의 역사와 정체성, 증평군의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20살 증평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증평군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노인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취미·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6회 교육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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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월 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월 13일부터 3일간 서비스 일시 중단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증평인삼골축제에서 겪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0일부터 12일까지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른 조치로 작업이 완료되면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등의 신규 기능이 도입되며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상품권 구매, 카드/QR 결제·결제 취소, 정책수당 지급 및 사용 등 상품권 관련 전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건에 대해서 오는 13일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증평행복카드로 결제 시,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전체 사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메시지 알림,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사전 안내로 상품권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더욱 신뢰받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며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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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가 후원하는 ‘나는 소중해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는 6일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는 소중해 아침밥 먹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거리 통학 등 바쁜 학업 생활로 아침밥을 거르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직장새마을 회원들이 자비로 직접 마련한 샌드위치와 음료 200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소중한 나를 지키는 방법으로 아침밥부터 챙겨 먹자는 의미로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했다.
윤은미 센터장은“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기의 아침밥이 청소년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직장새마을협의회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함께 해오고 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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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복지관, ‘2023년 나래핀 축제’ 열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래핀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노래자랑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 체험 캔 아트 직업 뉴 스포츠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 운영과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과 장애인식 개선 작품 전시가 행사장 한켠에 마련돼 축제 참가자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2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찬연 관장의 개회사,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는 노래자랑과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마지막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마무리했다.
정찬연 관장은 “나래핀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는 불편함일 뿐 더 이상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세상을 향한 문턱을 낮추고 새로운 증평 100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증평형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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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증평군민 대토론회. 5일 증평문화원에서 열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증평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세상만들기’증평군민 대토론회가 지난 5일 증평문화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세종시YMCA 주최, 환경부 후원,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풀꿈환경재단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염우관장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사회는 이종일 증평발전포럼 회장이 맡았고 홍종철 박상은 이갑순 봉대숙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발생이 늘어나지만 이에 대처하는 정책 등의 부재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한 해결책 등이 주요 의제로 나왔다.
우리가 버리는 생활쓰레기는 총 다섯가지로 일반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유해폐기물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또한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해결책은 미비한 편이라며 해결책을 찾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는 단순히 한 개인의 실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해도 안된다며 사회시스템의 문제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향후 기후위기와 이에 대응하는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맞을 수밖에 없으며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미래의 산업으로서 녹색성장 추진, 자원순환이라는 순환경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전환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태양광 에너지, 전기차와 같은 재생에너지의 핵심은 에너지의 원료를 땅속이 아닌 자연에서 얻는 것으로 이 같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염우 관장은“지속가능한 초록세상만들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실현, 플라스틱의 역습, 쓰레기 대란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자원순환 사회와 실천 협력 플랫폼 구축, 쓰레기 줄이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