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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7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축제 성료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증평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가 연합해 추진하는 한마음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이날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박정규 센터장에게 아동복지 기여자 표창을 증평초 곽미소 증평초 김재원 증평중 박채윤에게 모범 어린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플루트, 난타, 치어리딩, 합창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를 통해 또래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인 전영희 센터장은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추진으로 증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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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년도 당초예산안 2천759억원.전년대비 0.66% 소폭 증가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당초예산안 2,759억원을 확정해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41억원보다 0.66% 증가한 2,759억원이며 일반회계 2,575억원, 특별회계 18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증가율은 2017년 이후 최저상승률로서 증가한 국비보조금을 제외하면 사실상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군은 매년 지방교부세가 예산규모의 30%정도를 차지하는 등 국가재정에 의존해 살림을 꾸려나가는 상황이다.
또한 2024년 기획재정부에서 국세 수입을 8.3% 감소로 전망함에 따라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대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출구조조정을 실행해 내년도 재정 운영을 건전재정 기조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입예산을 보면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신규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국비보조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30% 증가해 성과를 나타냈고 지방세수입 또한 전년도 대비 3.57% 증가했다.
그 외에는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2%, 지방교부세 1.93% 조정교부금 7.39%, 도비보조금 5.05% 감소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공공질서 및 재난안전 31.81% 상하수도 및 환경 20.77% 사회복지 9.93%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했으며 그 밖의 모든 분야는 긴축재정으로 소폭 감소했다.
2024년 주요사업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286억원 재난복구비 37억원 노인일자리 37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억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31억원 증평 복합문예회관 건립사업 3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9억원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19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9억원 4차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 16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5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구축 4억원을 편성했다.
그 밖에 내년도 생활체감형 시책사업으로 공약 1호인 실질적인 돌봄 도시 구현을 위해 증평형 365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취업을 위한 어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횡단보도 턱 낮추기 사업을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당초예산은 세수감소에 대비해 경상경비 절감과 지출구조조정으로 마련한 재원을 민선 6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사업에 반영했고 주요 사업들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에도 국가재정운용과 군정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증평의 미래100년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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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경관 정체성 형성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
증평군, 경관 정체성 형성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곽홍근 부군수를 비롯해 증평군경관위원, 관계공무원, 용역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11년에 수립한‘증평군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군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푸르른 자연친화 도시 다채로운 문화관광도시 산업기술의 요충도시를 도시경관 이미지로 12개 추진전략을 설정해 차별화된 경관요소와 군의 경관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착수보고회 및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수렴 등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까지 수준 높은 경관계획을 수립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경관 이미지를 도출해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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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열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에 대한 추모제가 16일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명덕정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병환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 및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연병환 선생 딸인 연미당 선생은 중국 용정과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김구 선생을 측근에서 보좌하고 남편 엄항섭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우리 지역 특히 도안면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과 1919년 4월 광덕리에서 만세 운동을 한 300여명의 주민, 한국전쟁의 영웅인 연제근 상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지역 역사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분들의 행적을 밝히고 지속적인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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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6일 청주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재영 군수가 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한국임우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군의 산림환경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소 산림환경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군수는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힘써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재원확보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서쪽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증평지역 특성을 파악해 지역 내 24곳 23.9ha에 대기 순환 개선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으로 녹색도시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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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 응원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인 형석고를 찾아 수험생 응원을 함께했다.
지난해 청주 대성고 교문 앞에서 지역 학생들을 원정 응원했던 이 군수는올해 증평에서 치르는 첫 수능에 이른 새벽부터 수능시험장에 나와 수험생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그동안 학생들은 지역 내 대학 수능 시험장이 없어서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에 수능 시험장 마련을 위해 교육청과 협의한 결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이날 수험생을 응원하러 함께 온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가까운 곳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러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긴 시간 학업에 매진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증평군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원하는 결과 이루길 바라며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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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의원, 수능 시험장 방문 수험생 응원
증평군의회 의원, 수능 시험장 방문 수험생 응원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16일 증평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전 7시부터 형석고 앞에서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라는 문구를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동령 의장은 “증평의 미래 인재인 수험생 모두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의회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증평에서 수능이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형석고등학교 8개 교실에서 149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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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수질환경 개선 앞장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추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12년부터 12년 연속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물길의 시작인 도랑에 쓰레기, 퇴적물 등 오염원을 근절하는 도랑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12년 연속 선정은 전국 유일한 기록으로 군은 2012년 남차천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530백만원을 투입해 27개소 도랑 복원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대상지인 도안면 노암1리 진등천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사후관리 대상지로 선정된 초중9리 송정천에는 하천주변 제초작업 및 퇴적물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도랑은 물길의 발원지인 만큼 보강천으로 유입되는 도랑을 관리해 수생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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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건강과 복지를 위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으로 새로운 복지서비스 도약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됐으며 복지담당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 방향 및 우수사례 안내보건복지 기본계획의 진단과 분석 개선과제 제시 등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과 사업추진에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발판 삼아 증평형 보건복지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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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충북교육청 방문.지역 교육현안 해결위해 발로 뛰어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15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윤건영 교육감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의 충북교육청 방문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이 군수는 충북비즈니스고 다목적 체육관 건립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센터 신축 도안초 교실 설치 등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충북비즈니스고는 지역 내 학교 중 유일하게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증평여중 체육관을 함께 사용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이 군수는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군의 대응투자를 약속하고 사업의 우선 선정을 요청했다.
또한 증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함께 통학버스 운행을 요청했고 증평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증평교육지원센터의 신축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분리도 촉구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내 공동주택 3,754세대 건설에 따른 학생 유발을 감안해 과대학교 해소와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학군 재조정을 역설하며 최근 학생 수 증가로 인한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안초등학교에 교실 설치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군수는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양성을 하는 것은 내일의 증평 100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송산초 신설, 독립 교육지원센터 신축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