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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남성요리교실 개강
증평군, 남성요리교실 개강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성요리교실을 개강했다.
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가 주관하는 남성요리교실 ‘Cook-ing 아빠의 요리는 계속된다’는‘요리여자’의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슬기롭게 가사분담을 실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한 요리교실에는 증평에 거주하는 남성 16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총 6회 진행해 가정간편식은 물론 생일 명절음식 등의 조리법을 배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양성평등한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가사 중 가장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 먹거리 부분을 해소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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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점검 완료
증평군의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제165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축산농가,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 총 11곳을 방문해,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분뇨 및 폐수 등의 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환경보전이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제쳐 둘 수 없는 문제이기에,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감염병 대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했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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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연극단체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손잡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 소재 연극단체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협력 추진하면서 상생의 물꼬를 텄다.
전문 문화예술단체가 부족한 지역 여건 속에서 지난해 4월 증평군 증평읍 죽리 마을에 새롭게 둥지를 튼‘극단 배꼽’은 부부가 함께 연극에 몸담고 있는 단체로 2011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표작은 연극‘서울촌놈 질들이기’,‘결전의 때’,‘사랑을 주세요’,‘달밭골 이야기’등 다수이며 인형극봉사단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연극 제작 및 연기 지도 등도 하고 있다.
극단 배꼽의 이성희 대표는 2017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충청북도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됐다.
군은 극단과 함께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을 26일 오후 2시 죽리 마을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쩍 줄어든 농촌 마을에 문화감수성을 불어넣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유대 및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역량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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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방역지원 인력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통해 방역지원 관리 인력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군 청사, 박물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 6개소에 배치돼 출입자 확인 및 소독 등 방역 지원활동에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증평군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동일 기간에 두 개 이상의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신청서 등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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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증평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경보시스템을 강화한다.
군은 6억 5천만원을 들여 재해위험지역 2곳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예·경보시설, CCTV, 수위계, 강우량계 등 자동화계측장비를 갖춰 집중호우 때 저지대 침수를 비롯한 위험상황 사전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
대상지는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지구와 용강리 곡강골 지구이다.
질벌뜰 지구와 곡강골 지구는 소하천인 사곡천, 석현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벼 재배면적이 대략 98ha로 호우 등의 피해 시 쌀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군은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 질벌뜰 지구 경보시스템 구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올 여름 본격 가동하며 3월 착공한 곡강골 지구도 올해 6월말을 목표로 조기준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여름 우기철에 대비한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도 이번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영상정보 24개소, 자동음성통보시설 2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등 총 50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최근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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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다.
올해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동절기 통합 1회 신청하면 되며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기준 96,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191,000원까지 차등지급 된다.
변인순 경제과장은“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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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송산초등학교 신설 촉구 성명 발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24일 송산지구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이 날 성명에서“앞으로 송산지구 및 인접지역 공동주택 은 4,000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므로 공동주택 세대 수 충족 미달을 이유로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 돼왔던 충족 세대 수 미달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며“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이러한 증평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현실성 있는 학군조정과 함께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당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요구했다.
아울러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교육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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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70년만에 찾은 호국영웅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윤보한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70년만에 유족인 자녀 윤명숙씨에게 전수했다.
이 날 훈장을 전수받은 故윤보한 병장은 1950년 8월 입대해 6·25전쟁 당시 육군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장에서의 헌신 분투한 공적이 인정돼 1951년 5월 7일 금성화랑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혼란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1953년 12월 전역한 故윤보한 병장은 군 기록이 호적상 이름과 다르게 기재돼 이후에도 전수받지 못한 채 1960년 6월 3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최근 군과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협력으로 故윤보한 병장의 유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70년만에 유족에게 훈장이 전해졌다.
부친을 대신해 훈장을 받은 윤명숙씨는 "아버지가 훈장 수훈자라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늦게나마 훈장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행정기관과 보훈단체의 협조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위국헌신한 故윤보한 병장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선양할 수 있는 사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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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정다운봉사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인 1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복지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17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을 집수리 3가구 및 방역4가구, 세탁 20가구, 수납정리 4가구 등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사업 혜택은 받은 장모씨는“기울어져 불편했던 싱크대를 교체하고 실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주신 재능기부를 해주신 정다운봉사회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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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증평군의회 의원 의정연구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안 처리와 더불어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현지조사가 예정됐다.
환경오염배출시설 현지조사는 25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축사 및 기업체 등 1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그에 비례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시설 종사자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