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증평군,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군은 2~3일 이틀 간,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공직 내 성희롱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는 조직문화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달 실시한 직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시간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군 관계자는“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수성과 성인지적 관점이 개인에게 확고하게 인지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3
-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회장,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한마음대회‘대상 수상’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회장,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한마음대회‘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 회장이 3일 비대면으로 열린 제31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우수 생활개선회원 활동사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 전 회장은 1997년부터 생활장연순 전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회장을 맡아 과제교육, 합동수련대회 등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보육시설 김장나눔, 꽃길 조성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장뜰부추의 품질을 개선해 올해 GAP인증 획득, 매출 증대 등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장 전 회장은 2011년 증평군부추연구회도 결성해 지난해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증평군부추연구회는 현재 21농가가 참여해 총 8ha의 면적에서 장뜰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3억 7천만원, 올해는 14억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증평군생활개선연합회 하정숙 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도안면생활개선회는 우수생활개선회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의 역할 강화 및 회원 화합’을 주제로 유튜브로 열렸으며 11개 시·군 회원 등 1,03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 회원 표창수여식, 활동사례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장연순 회장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생활개선회연합회 장연순 전 회장은“생활개선회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지도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
국화 향기 속에 깊어지는 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국화전시회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증평군청을 비롯한 지역 학교 및 유치원, 금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분산 전시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증평문화원 소속 실버야생화연구회가 그동안 역량과 정성을 모아 가꾼 국화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증평문화원은 “주민들이 자주 찾고 이용하는 장소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국화의 모습과 향기를 느끼며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2
-
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 기증
국군문화진흥원, 증평군립도서관에 도서 5000권 기증
[세종타임즈] 국군문화진흥원이 지난 2일 증평군립도서관에 신간 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국군문화진흥원의 도서 기증은 2019년 2회 4,745권 2020년 2회 9,231권에 이어 이번이 5번째로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총 18,976권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그 동안 기증받은 도서 중 일부는 도서관 서가에 비치했고 2권 이상 동일 도서는 관내 군부대 및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0여권을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재기증했고 금년에도 3,000권을 재기증할 계획으로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 문화생활 관련도서 보급 및 독서 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은 육군 37사단과 제13특임여단이 있는 군사도시로 기증도서를 군 장병과 군인 가족은 물론 군민들의 독서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11-02
-
증평 김득신 문학관, 야외시화전‘문학이 흐르는 증평’개최
증평 김득신 문학관, 야외시화전‘문학이 흐르는 증평’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은 2021년 문학주간을 맞이해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문학관 정문 일원에서 야외 시화전을 개최한다.
문학관은 이번 시화전에서‘문학이 흐르는 증평’이라는 주제로 백곡 김득신의 한시 작품과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호에서 백이전에 쓰다 등 김득신 한시 작품을 통해 독서광 김득신의 당대 최고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재조명해 본다.
증평의 역사 인물이자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시인인 백곡 김득신은 어려서는 천연두를 앓아 아둔했지만 ‘사기’‘백이전’을 11만 3천 번을 읽는 등 책을 가까이 해 늦은 나이에 과거에 합격한 대기만성의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학 발전에 주축이 되고 있는 증평문인협회 회원들의 김득신 관련 작품과 그 밖의 대표작들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김득신 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에서 문화예술진흥 거점육성과 문학콘텐츠 가치창출을 위해 추진하는‘2021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야외 시화전을 통해 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의 문학 향유 및 김득신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2
-
증평군, 사이버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증평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율은 86%이며 아직 이수하지 못한 인원은 290여명 정도다.
교육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 접속한 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군은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헌혈 및 집중호우피해 복구를 비롯한 재난봉사활동 참여자도 읍·면사무소에 올해 헌혈증서나 봉사활동참여확인서를 제출하면 이수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교육대상자들에게 통지서를 스마트폰과 우편으로 발송했다.
2021-11-01
-
증평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증평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농정과와 읍·면 3개 기관에 상황실을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위험정보 확인 및 필요 조치 이행과 산불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나선다.
또한, 군은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5명을 선발했다.
이들 인력을 주요 산불취약지역과 숲길 나들목 등에 배치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폐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무단출입자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내년 봄철까지 논·밭두렁 소각 등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소각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영농소각활동은 사전에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줄이기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올해 새로 마련한 산불대응센터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취약지역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산불방지시설 및 진화장비 점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라 며“산불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1
-
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10건 적발
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10건 적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시가지 내 곳곳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를 적발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초중리·송산리 원룸단지 일대 등 불법투기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한 10건은 모두 택배운송장, 배달영수증 등으로 인적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투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 재활용품 등을 혼합해 검은 봉투, 배달용 포장비닐 등에 담아 버린 유형이다.
군은 3건은 과태료 48만원을 처분했고 7건은 곧 과태료 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29
-
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 늦깍이 시인들의 꽃으로 물든 작품전
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 늦깍이 시인들의 꽃으로 물든 작품전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9일부터 열흘 동안을‘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으로 정하고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증평군 평생교육관이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주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친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학습자들이다.
첫날인 29일에는 우수학습자 시상식, 문해 골든벨, 가수 송대관과 함께 하는 특강 등이 펼쳐지고 다음달 2일에는 학습자들의 시낭송회와 용혜원 시인의 특강이 마련돼 유익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 3층 로비에는 평생 까막눈으로 살았던 학습자들이 글자를 배우고 익혀 뽐낸 시화를 시화로 피워낸 작품 88점이 전시됐다.
손 글씨와 손 그림으로 눌러쓴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담겨있어 배움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증평군은 2021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지역 우수작으로 김임순어르신의 작품‘세상에 이런 일이’가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서 운영할 수 밖에 없다”는 아쉬움을 전하며“시화전을 통해서라도 지역민들이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기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29
-
증평군 노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날 “즐거운 음악여행”
증평군 노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날 “즐거운 음악여행”
[세종타임즈]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경로의 달을 맞이해 복지관 다목적홀에서“즐거운 음악여행”공연을 진행했다.
“즐거운 음악여행”은 충북피아노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연은 피아노, 테너, 소프라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곡은 물론 트로트곡도 선보여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34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는 등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