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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청북도와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2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안전 위험요인 점검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 증평군 홍순덕 부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및 증평군 안전보안관 등 40명 정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명 1개조로 구성해 장뜰시장, 증평체육관 등 곳곳을 방문해 리플릿,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지키기, 7대 안전무시관행, 도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불법주정차·코로나19 안전신고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단계적 일상회복이 됐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신고 활성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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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증평군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농사일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1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제21회 증평군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증평읍 김문회씨가 2021년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지영선 생활원예팀장, 농정과 김록진 주무관과 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한용구 지부장, 증평농협 우성원 팀장, 대한한돈협회 증평지부 연규원 지부장에게는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홍성열 군수는 격려사에서 “미래 농업의 지속성과 스마트농업을 위해 스마트팜, 드론 산업 등을 비롯해 농업을 4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에 지정됐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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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인 의원 5분 자유발언, 원도심 활성화는 공공청사 배치가 우선
이성인 의원 5분 자유발언, 원도심 활성화는 공공청사 배치가 우선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이성인 의원은 11월 10일 열린 제170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는 공공청사 재배치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증평군은 송산·미암리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속속 신축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편 과거에 상업·교통·행정의 요충지로서 전통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원도심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어 공동화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인구는 원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한 송산지구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축 및 유치하는 공공청사 등은 원도심에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현재 군청사 부지내에 위치하고 있는 증평읍사무소를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으로 이전한다면 주변에 주요 집객시설이 집중됨으로써 상주·유동인구 증가, 상권 매출 증가, 세입 증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상승효과를 동반한다고 전망했다.
2015년 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는 지방 중소도시의 원도심 쇠퇴 원인과 양상을 분석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극복방안으로는 주요 기능 이전 계획 재검토 및 최소화 등 원도심 중심으로의 도시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아울러 이성인 의원은 “증평군의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구도심의 공동화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지역의 발전가능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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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초중산단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읍 초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증평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업 ‘재검토’의견을 통보해왔다.
‘증평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총 1,324억원의 사업비 규모로 증평읍 초중리 일원 68만㎡의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었다.
지난해 7월 민간개발회사인 ㈜황하는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9월 금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했으나, 금강유역환경청은 본안에 대해서 ‘재검토’ 의견을 충청북도에 통보했고 증평군은 이를 충청북도를 통해 지난 8일 전달받았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사업추진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업종 및 대기배출시설 1~3종 입주 제한 등을 계획했으나 기존 주거시설과 인접해 주민의 건강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사업지구 주변의 토지이용현황과 사업지구 개발로 인한 부정적 외부 효과, 지역주민의 수용성 결여 등을 고려할 때 사업지구의 개발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협의내용을 통보했다.
증평군 관계자에 따르면“민간사업시행사인 황하는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재검토 의견에 대한 내용 등을 확인한 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수정 보완해 계속 사업을 추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나 재검토 사항에 대한 재협의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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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우종한의원, 건축물 안전관리 법적 근거 마련
증평군의회 우종한의원, 건축물 안전관리 법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우종한의원이 증평군 건축물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우종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및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170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안은 상위법인‘건축법’개정에 따라‘건축물관리법’이 분리·제정되고 이에 따른 위임사항과 효율적인 건축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축물관리 조례’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한 정기점검 및 긴급점검, 안전진단 대상인 건축물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건축 조례’에서는 수수료의 전자결제 건축사의 업무대행 비용 현실화 이행강제금에 관한 사항 등을 개정해 효율적인 건축행정을 도모했다.
증평군은 2003년 개청 이후 3,449동의 신축 건물이 들어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30년 이상 된 건물이 전체의 약 38%를 차지해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종한 의원은“본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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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사랑의 김장나눔행사’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사랑나눔봉사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7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사업은 장뜰영농조합법인, 증평정육식당, 본푸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양천공 관장은“항상 든든한 지원군인 후원자님과 봉사자님이 계시기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것이고 그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사업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한 장뜰영농조합법인 김태곤 대표도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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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마을 환경 개선
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마을 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추진한 증평읍 죽리와 원평리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보건소는 죽리마을 2곳에 실외 벽화 조성 사업을 조성했으며 원평리는 마을회관에 운동기관 4종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했다.
증평군 보건소는 2019년 노인인구수, 치매환자수,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죽리와 원평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지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 걱정 없는 증평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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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協, 농림축산식품부 간담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5명과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참석해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화에 대한 협의회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공간계획이란 농촌의 토지이용 특성을 반영해 농촌 공간을 구획화함으로써 농촌을 계획적·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홍성열 회장은“우리 농촌지역의 공간은 규제 완화로 축사시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각종 공장시설 등이 혼재돼 난개발 되면서 환경, 악취, 경관 훼손 등 문제점이 큰 상황”이라며“농촌의 아름다운 환경과 자원을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비계획의 법제화 및 예산지원이 시급하다”고 정부의 협조를 건의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는“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우리 농어촌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정책파트너로서 생각한다”며“협의회에서 제시해주신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간담회 종료 후 연 회장단 회의에서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사업, 2021년 정기총회 개최 등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농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2개 군이 참여 중이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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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여부 지도점검
증평군,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여부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위드코로나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지도·점검활동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등 총 98개소를 방문해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금지 여부를 점검하고 개인컵·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권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에 따른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해 생활폐기물도 발생량도 많이 늘어났다”며“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시작된 만큼 주민들이 1회용품 줄이기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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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문방사우 주말 인성학교’ 성료
증평군,‘문방사우 주말 인성학교’ 성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다문화 가족 및 농촌지역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문방사우 주말 인성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방사우 주말 인성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내 고장 및 이웃동네에 대한 이해하고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성학교는 서예로 배우는 예절 교실 유필무 필장과 전통 붓 만들기 우리의 소망이 담긴 민화 교실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웃 동네인 괴산·진천·음성의 문방사우 장인들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교육의 기회가 줄어든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이번 인성학교를 통해 조금이나마 배움의 공백이 메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