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해에는 금연해 봅시다’증평군보건소 금연키트 무료배송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건소는 연말연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키트를 무료 배송한다.
금연키트는 새해 목표로 가장 많이 꼽히는 금연을 돕기 위해 2022년 금연달력, 금연교육자료, 행동강화물품, 음주위험 테스트패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년 금연달력은 평생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서약서와 어린이의 감성으로 표현한 그림, 편지도 함께 실어 금연의지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한다.
흡연자 본인, 가족이나 주변 지인 등 누구나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통해 전화신청 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선착순 100명에게 다음달 둘째 주 금연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경우 1:1 맞춤 금연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성공 격려품도 제공한다.
증평군 윤서영 보건소장은“지역주민들의 금연 실천을 유도해 금연분위기 확산 등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3
-
증평군, 2022년 예산안 2533억원 편성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2년 당초예산안을 2533억원규모로 편성해 지난 18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 2430억원보다 103억원을 증액했으며 기금 109억원을 포함한 군 재정규모는 2642억원이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에 따른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와도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 90억원 종합운동장 건립 16억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3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9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20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11억원 등을 예산안에 포함했다.
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27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28억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24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25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15억원 송산7길~단지바우로 도로개설 10억원 등 지역 인프라 정비와 안전관리 강화에도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11억원 기본형 공익직불금 27억 증평 국궁장 노후시설 개보수 7억원 증평생활야구장 조성 10억원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설치 9억원 등도 반영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지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며 민선 5기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균형발전에 투자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증평군의회 제171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열릴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2021-11-23
-
홍성열 증평군수,“‘고향사랑 기부제’ 온 국민이 서로 배려하는 지역균형 발전 모델로 정착되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는 23일 서울 LW 컨벤션에서 열린 고향사랑 기부제민·관 합동토론회에 참가, 성공적 제도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농어촌 지자체를 대표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그 동안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 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세금을 감면받는 제도로 지자체는 기부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기부자는 자신의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연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내 기부 시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이내, 최대 100만원 한도 내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으로 제공된다.
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본 제도의 주 목적인 지방재정 보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며 “개인별 기부한도액의 상향, 세액공제 및 모금대상 확대 등 기부를 장려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군수는 제도시행의 세부 가이드라인 준비에 있어 실제 운영 주체인 지자체와의 더 많은 소통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도 강조했다.
관련 업무 증가에 따른 인력 지원 및 기부금의 접수·모금 · 영수증 발급 등 기부금 관련 업무에 대한 원스톱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지원 등 시행초기 일선지자체의 업무 과중이 크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홍 군수는“제도를 시행해 나가면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 나가 고향사랑 기부제가 대도시와 지방이 상생하는 지역균형발전 모델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23
-
좌구산 속으로 별빛 속으로 책 속으로 빠지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립도서관은 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좌구산휴양림 일원에서‘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 북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차례로 나눠 1박 2일로 진행되며 증평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내용은 숲해설가와의 좌구산 산책 천문대 견학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명상의 집 체험프로그램 김을호 교수의 독서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 캠프에 참가했던 학부모 엄씨는“코로나 19로 여행도 많이 못다녀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더 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서영 아이코리아 회장은“참여한 가족 모두가 힐링·독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2
-
증평군 간부공무원,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 다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 홍성열군수와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용무 등 사적이익 추구하지 않기 인격이나 외모 비하,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하지 않기 불필요한 신체접촉과 성희롱적 농담하지 않기 등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내용이 담겼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위해서 모든 공직자의 끊임없는 인식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역할이 중요한 간부공무원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2
-
증평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의 새 이름인‘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 민원상담 제도다.
신문고를 통해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행정 산업농림환경 세무 주택건축 사회복지 법률상담 소비자피해구제 노동분야 등 총 15개 분야다.
증평을 비롯해 인근 청주, 진천지역의 고충 및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원하는 주민은 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2021-11-22
-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자치분권 촉진 조례 개정 대표발의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 자치분권 촉진 조례 개정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조문화 의원이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의 개정을 대표발의했다.
2017년 제정된 자치분권 촉진 조례는 중앙정부와 광역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증평군의 지방자치 정책의 바탕이 되어왔다.
이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던‘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가 최근 상위법인 지방분권법의 개정으로 격을 높일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조 의원은 자치분권협의회의 책임성과 권한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추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주요 개정조항은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의 근거 법 조항 명시 협의회의 위원 정수 확대 공동위원장 중 부군수를 군수로 격상하는 내용 등이다.
조문화 증평군의회 의원은 “올해는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돌아봐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며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자치분권의 체계적인 추진과 주도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증평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를 부각하고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1월 19일 여성세계정상기금에서 제정됐다.
한국에서도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군은 괴산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증평군드림스타트 등 관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스티커 인증 활동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홍보를 통한 올바른 양육법 개선 촉구 아동 권리보호와 신고방법 홍보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더불어 이번에는 아동의 시각을 가상으로 겪어보는 VR체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VR체험을 한 주민 김씨는 “훈육으로 아이들이 느낄 두려움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며 “부모로서 다시 한 번 어른들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와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은“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반드시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9
-
증평군, 겨울철 한파 대책 추진으로 한파 피해 최소화
증평군, 겨울철 한파 대책 추진으로 한파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들의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한파대책 기간 동안 ‘한파대응 T/F팀’운영한다.
T/F팀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군은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비상연락망 정비 및 난방용품 등 지원 한파쉼터 경로당 방한용품 배부 한파 저감시설 온열의자 설치·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최근 한파쉼터를 기존 89개소에서 135개소로 확대 지정해 이번 겨울철 상시 점검·운영할 예정이다.
한파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장천배 의원은 18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수여됐다.
장 의원은 대표발의,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민들의 계층별 복지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원도심과 에듀팜 관광단지의 연계 지역형 공모사업 대응 환경교육도시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지역 환경정책 개선 택시경찰대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섰다.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11년간 의정 활동을 해 오면서 주민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책개발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과 증평 발전을 위해 현장 속에서 발품을 팔면서 군의 발전을 위한 길을 군민들과 같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