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강승일

2021-11-30 08:00:42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농가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2021년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군은 1,592농가에 직불금 26억 5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지면적 0.5ha이하이고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에는 소농직불금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농지면적 0.5ha를 초과하는 농가에는 면적에 따라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차등 지급한다.

농지형상유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농약허용기준 등 공익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는 10% 감액해 지급한다.

지난 4~5월 신청서 접수 후 직불금 등록위원회 개최, 공익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통해 농가 검증을 마쳤고 오는12월 초 개인별 지급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 2년차인 올해는 농가의 소득과 농촌의 공익기능이 좀 더 안정되고 증진되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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