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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를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벼 병해충 방제 및 예찰 등 현장지도에 나선다.
여름철에는 잦은 소나기와 국지성 폭우로 각종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발생 확률이 높은 벼 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벼 잎집무늬마름병, 벼 흰마름병 등을 적기 예찰하고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벼 이삭도열병 발생 면적이 44,566ha, 벼 깨씨무늬병 17,287ha 등으로 많은 문제가 됐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삭거름시용, 병해충 방제 홍보물을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하고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증평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이삭거름 시용, 병해충 방제,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관리 등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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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호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지난달 9일 이전·개관한 증평군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가족센터는 가족맞춤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가정방문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물론 일반가정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족센터 누적 이용 인원은 일반 743가정, 다문화 410가정 총 6,225명이다.
센터는 요리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 다함께 하는 홈트 테라피 과정, MBTI 성격유형 이해하기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한부모·조손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새로 들어선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아 성장을 돕기 위한 마사지법 강의와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력 발달을 위한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현재는 양육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등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언어발달 지도사를 채용해 자녀학습을 지원하고 중국어 및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증평군 가족센터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증평군 가족센터 전화 나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가족센터는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에 연면적 1,80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 언어치료실과 돌봄교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강당, 다목적 가족 소통·교류공간, 행복상담실, 3층에 장난감도서관, 공유주방,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아이 키우기 걱정없는 증평을 만들기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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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로살수차’운영
증평군, 도로살수차’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폭염에 따른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삼보로 중앙로 광장로 증평로를 포함한 주요 도로 8개 노선 총 15.1km구간을 대상으로 하루 4~5회씩 살수차를 운영한다.
이번 살수차 투입은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 중에는 물이 튈 수 있으므로 살수차와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스마트그늘막 및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등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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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주민참여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 내 문제들을 찾아 ICT와 IoT를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2022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주민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ICT와 IoT 등 스마트기술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겪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주민참여 모델이다.
이번 증평 스마트 도시 리빙랩의 주제는 생활SOC, 생활쓰레기, 비대면 행정서비스 등으로 주민참여단이 구성된 후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하며 해당 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퍼실리테이터와 협력해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빙랩 참여자에게는 참석 시마다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8월부터 12월 중 총 4~5회 정도의 오프라인 리빙랩 회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으로는 증평군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증평군청 행정과에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과 선정결과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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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장관 표창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행안부에서 2005년부터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대비훈련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재난 대비와 대응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평가 결과 장관표창을 받게 된 증평군은 500만원의 포상금과 별도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어 증평군 안전관리분야에 더욱 심도 깊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평가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미흡했던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실제 재난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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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추진
증평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가구를 발굴·지원한다.
군은 행복e음 등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회보험료 체납, 의료비 과다지출, 주거위험, 금융연체, 단전·단수, 통신비 체납 등의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위기 가정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소득·재산 기준심사를 거쳐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의료·주거·금융 등 다른 기관의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한다.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하지만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을 활용, 민관이 함께 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올 상반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총 572건을 발굴해 민간서비스 457건, 공적급여 64건을 연계·지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주변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생활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감동주는 평생복지’에 발맞추어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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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작은 재밌는 공연과 함께
여름방학 시작은 재밌는 공연과 함께
[세종타임즈]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주말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토요일인 7월 23일 오후 2시에 창작국악그룹 ‘그림’에서 연출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공연이 열린다.
‘토끼와 자라’로 유명한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음악과 영상, 소리연출 등이 더해진 입체적인 동화콘서트를 만날 수 있으며 2017년 KBS국악대상에서 단체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예술단체가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일요일인 7월 24일 오후 3시에 지역 문화예술동아리의 참여로 펼쳐지는 ‘증평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22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과 더불어 증평남도민요, 장뜰두레놀이, 방송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증평 지역 7개의 공연동아리가 참가한다.
아울러 증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 및 놀이연구회, 캘리프라피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체험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즐길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군민 중심의 군정방침을 잘 담아내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공유·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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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먹거리위원회 출범 및 비전 선포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1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증평군 먹거리위원회 출범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김종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이규현 증평 로컬푸드출하회장, 곽준영 증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먹거리위원회 위촉,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 위원회 추진방향 발표, 먹거리 헌장 낭독과 푸드플랜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약식에 참여한 증평군, 증평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농업협동조합, 증평군 어린이집연합회, 식생활교육증평 네트워크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출범한 증평군 먹거리위원회는 총 38명으로 증평군 먹거리 기본조례에 따라 임기 2년 동안 먹거리 정책추진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군이 운영하는 위원회 중 처음으로 공모형식으로 민간위원을 모집·위촉했으며 그 중 한명이 증평군수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민간주도의 먹거리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 공모사업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6억원을 들여 로컬푸드인증체계 도입, 로컬푸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로컬푸드가공센터 설치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증평군 먹거리 기본조례를 4월 말 제정·공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앞으로 지역 먹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기본 요건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담아‘콤팩트 시티 증평 푸드 메가시티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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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돌봄에 다가서다
행복돌봄에 다가서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6월 행안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아이에게 웃음을, 모두에게 행복을, ACE 증평, 뜰안애 돌봄놀이터 조성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 지자체로 뽑혔다고 밝혔다.
ACE Amusement+Care+Education을, 뜰은 장동리의 옛 지명인 ‘장뜰’을 의미총 38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돌봄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아동 놀이·문화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것에 착안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증평읍 장동리 옛 청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 부지에 조성 중인‘증평 창의파크’의 다목적실로 활용하고자 했던 창고를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증평 창의파크 조성은 2018년부터 128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문화·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육아 및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다.
지난 6월 착공했으며 내년 하반기 중에 개장할 계획으로 3층 규모의 창의동 건물과 1층 규모의 작동 건물로 지어진다.
기존 설계에 따라 다목적실로 지으려 했던‘작동’ 건물을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사업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놀이터, 오브제 놀이터 등 실내 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창의동 1층에는 당초 계획대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요리교실, 2층에는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3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창의파크 반경 1km 내에는 지역의 공동주택의 63%,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집중돼 있어 돌봄프로그램 활용에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저출산 공모사업과 창의파크 조성사업을 연계해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돌봄의 양적 확충은 물론 질을 높여 주민 한명 한명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섬세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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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아들 군수, 아저씨 군수’ 후보시절 약속 매월 급여의 10% 기부로 지켜
이재영 증평군수 ‘아들 군수, 아저씨 군수’ 후보시절 약속 매월 급여의 10% 기부로 지켜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민선6기 임기 첫 월급의 10%를 함께하는 행복돌봄 실현을 위해 증평군민장학회에 기부했다.
이 군수는 이달 1일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한 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군수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자신의 첫 월급의 10%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 기금으로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후보시절 ‘아들 군수, 아저씨 군수’가 되어 매월 급여의 10%를 기부해 군민의 걱정과 행복을 함께하며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기부는 임기 첫 달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 군수는“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재임기간 매월 기부를 통해 증평군민에게 다가가고 사회지도층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 등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