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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활동 강화
증평군보건소,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는 호우로 인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에 나섰다.
지난 5월 편성한 방역기동반은 공원·하천변 등 다중이용시설 및 수풀,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연무소독과 유충 구제, 포충기를 병행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유 대신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을 통해 군민 건강도 확보한다.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은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고 잔류 지속성이 커 소독 효과도 크다는 장점이 있다.
취약지 및 마을 안길 비위생 지역을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높은 습도와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연무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인 물 제거와 생활환경 청결을 통해 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윤서영 보건소장은“방역차량 운행 시 방역기기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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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에 퍼지는 문화 메아리
방방곡곡에 퍼지는 문화 메아리
[세종타임즈] 증평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상대적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군 단위 및 문화소외계층 등에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금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4회 공연을 개최하며 국비 3천 3백만원 포함에 5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까지 뮤지컬‘도서관에 간 사자’와 동화콘서트‘자라는 자라’ 공연 등 2회 공연이 개최됐으며 가족단위 관객층이 많은 지역 수요에 부응해 매회 300명이 넘는 주민이 증평문화회관을 찾았다.
또한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에도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공연이 개최될 예정으로 집채만큼 커진 우리 주변의 사물을 설정해 상상적 체험과 마술 같은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며 공연 중간중간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요소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더불어 오는 9월에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음악극 ‘아돌프와 심순애’ 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향수를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국비 지원을 통해 전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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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 실시
증평군,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일‘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우체국 앞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3대 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증평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 135개소와 그늘막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기간이 끝나고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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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위해 노력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번 하반기 동안 지방세외수입 징수에 노력해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증평군의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작년 체납액인 22억 7100만원의 20%인 4억 5400만원이며 7월 말 기준 징수액은 3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6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체납액이 큰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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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증평군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충북도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사업비 12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진했던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로 받게 된 12억원의 사업비로 별천지 워터 스퀘어 조성사업을 계획·제출했으며 이번에 최종 확정통보를 받았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내에 LED 포토존과 바닥분수 등 체험·즐길 거리 확대를 위한 친수체험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군 자체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지난 5월 제출했으며 충청북도의 전문가 컨설팅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군은 인접한 별천지 숲 인성학교와 연계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증평 북부권의 에듀팜 벨포레 관광단지와 더불어 남부권 좌구산 휴양랜드를 양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증평군은 원남저수지 주변 벨포레 관광단지와 삼기저수지 주변 좌구산 휴양랜드 그리고 이들을 거점으로 연결된 보강천을 친수 공원화함으로써‘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등 충청북도 핵심 도정 정책에 대응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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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관련 토론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주관으로 재활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효율적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개선방안”이라는 발제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론자 발언 및 토론을 했다.
토론회에는 발제에 홍수열, 패널에는 염우, 박원갑, 박명숙, 박상은스스로 대표), 봉대숙, 이경혜 등 6명이 참석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환경부의‘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공동주택은 재작년 12월, 일반 주택은 작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해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재생산 할 수 있다.
신건영 센터장은“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감량화 정책 강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패널들께서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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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증평군,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와 시·군이 응모한 총 27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평가, 온라인투표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9건은 8월 10일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증평군은 이날 대회에서 미래기획실 행정7급 이재훈 주무관이 ‘백지장 맞들기 협업으로 지역문화를 UP하다’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동안 열악했던 지역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간 연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군의 이번 수상은 2019년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 2020년 라키비움 조성, 2021년 민·관·학 협업 죽리마을 농촌재생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사례처럼 작고 소소한 일일지라도 함께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해 혁신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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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점검
증평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긴급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10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의장 등 의원들은 도안면 송정리, 증평읍 초중리, 송산1리, 미암리, 율리 등 산사태·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모니터링했다.
이날 현장 곳곳을 둘러본 이동령 의장은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침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며칠간 충청권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니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공무원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지역은 지난 10일 오전 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지역 수습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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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이재영 증평군수,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10일 지역 내 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 실시했다.
이 군수는 관계부서 담당자와 에듀팜 특구 현장 남차리 산사태위험지구 좌구산 캠핑장 좌구산 휴양림 등 산사태 및 인명피해 상습우려지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재해위험 요인 및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증평지역 강우량은 9일부터 74.7mm를 기록했고 기상청에서 12일까지 16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재영 군수는“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는 조속히 안전조치 및 대책을 강구하겠다”며“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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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 안전한 시장 만들기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와 증평장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은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 교육 및 결의대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응급처치,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결의대회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장뜰시장 상인회는 상인들 스스로 시장의 화재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으며 심장제세동기 설치, 정기적인 전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화재안전예방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자위소방대장은“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공간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세심히 시장의 안전요소들을 살펴, 고객들에게 안전함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