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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아카데미’인기
[세종타임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제19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12명의 강사진이 영화음악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과 음악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개강식에 이어 영화 ‘2X25’ 관람을 시작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필름콘서트와 요시마타 료 토크콘서트 등 영화제의 프로그램에도 참석을 했다.
이와함께,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참가자에게 점심 식사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하게 제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올해보다 더 나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며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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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힐링 존’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최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이 조성되어 화제다.
의림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숲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힐링 존’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맥문동 78,0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66,000본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레이저조명 및 투사등을 배치해‘힐링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을, 밤에는 맥문동 숲길과 어울어지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맥문동 꽃의 개화시기인 7~8월에는 맥문동 꽃의 보랏빛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경에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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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제천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사회복지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는 세하단기보호센터, 약산노인요양원, 주원실버요양센터, 빌리지포유제천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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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및 한반도습지 등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석회암 지역으로 공동이 존재할 가능성 높아 지하수 오염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으며 특히 생활환경 및 한반도 습지 등 자연환경에 악화를 초래해, 수도법 제7조 및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로 입지적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결과적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9월 6일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에 대한 제천시, 영월군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한 결과, 사업 시행 시 주변 취·정수장과 다수의 정온시설에 대한 영향, 법적 보호지역 및 보호 동·식물에 미치는 악영향, 탄산염 지역의 지하수질 오염영향 등 환경적 우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사·대책 등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거나 미흡해 해당 사항에 대해 반려 결정했다고 제천시에 통보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의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결정에 대해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제천시 및 영월군에서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반색하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번 반려 결정에 대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부적합성을 알리는데 앞장선 송학면 반대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제천시민, 제천시의회, 영월군의회 등 지역사회 모두가 똘똘 뭉쳐 대응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사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논리적이고 신속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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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다옴센터’ 개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다옴센터’ 가 지난 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다옴센터’건립 사업은 제천시가 외국인 정착 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1986년 준공된 노후건축물로 인한 이용자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다옴센터’는 정밀안전진단을 시작으로 27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첫삽을 떠 지난 9월 9일 개관하게 됐으며 연면적은 722.86㎡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및 증축했다.
1층에는 다문화체험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2층에는 교육실, 온라인교육실, 컴퓨터교육실, 육아정보나눔터, 커뮤니티 공간이 있으며 3층에는 요리교육장이 있는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됐다.
‘다옴센터’는 ‘다문화·다양한·다인종 사람들이 오는 공간’ 이라는 의미로 제천시 가족센터 교육관으로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가족 구성원들의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옴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다문화 가족은“비가 오면 빗물이 새고 불편했는데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안전해 보이고 특히 요리교육실이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족서비스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센터의 교육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시민의 가족 친화적 관계 향상,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통합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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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아열대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기술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작목 ‘듸냐’ 재배기술과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기술 교육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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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784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12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주 구역 내 음주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금주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총 784개소이다.
제천시에서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784개소 전체 금주구역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와 각종 SNS, 홍보용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금주 구역지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금주 구역 지정 운영과 관련해 해당 시설에 금주 구역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에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걷기 프로그램인‘워크온’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챌린지 운영 등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의 금주 구역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천시 금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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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해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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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뮤직 페스티벌’호황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캠핑&뮤직 페스티벌’호황
[세종타임즈] 지난 5일 개막해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숙박연계형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 & 뮤직 페스티벌’ 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 일원에 준비된 텐트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영화, 그리고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80명의 참여 인원이 전 석 매진됐으며 참가자들은 3일간 인당 1개의 텐트 세트를 제공받았다.
DIY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수망 로스팅을 통한 블렌딩 커피 만들기, 드로잉 키트, 천연염색 체험, 그래피티 체험, 어린이 자동차 극장, 야외 영화상영, 야외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불멍 이벤트까지 3일간 무려 9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서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료 공연을 진행했으며 ‘게다가 캠핑 & 뮤직 페스티벌’ 3일 숙박객들에게는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 공연의 무료 티켓까지 제공되어 숙박객들은 저렴한 비용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캠핑&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의림지에서의 감성 충만한 추억을 간직하시어 매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유난히 덥고 길었던 여름을 떠나보내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이 10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폐막작 포푸리카 감독의 ‘수 분간의 응원을’ 이 상영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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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제천시 교동,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추석맞이 위문품은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50박스, 교동 통장협의회 백미 20포, 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백미 20포,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백미 20포,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미 20포, 교동 체육회 김 20박스, ㈜CK식자재마트 라면 50박스, 통장협의회장 지준각 백미 10포, 통장협의회장 엄기수 라면 20박스 등 총 700만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