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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음봉사단,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 개소
제천 이음봉사단,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 개소
[세종타임즈] 제천시 이음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용 봉사, 이혈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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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물 산업 미래 전략 심포지엄' 개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제천시, '천연물 산업 미래 전략 심포지엄' 개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방생명과학과 1층 강당에서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천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천이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본다.
과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위상과 쇠퇴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이 한방에서 천연물 분야로 확장하며 이룬 다양한 성과와 함께,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래 천연물 산업의 밸류 체인과 퍼스트 무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유전체 분석,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천연물 기반 신소재 개발,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 디지털 융합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식품 개발, 친환경 소재, 환자 맞춤형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연물 산업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천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의 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웰빙, 웰두잉, 웰다잉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 감소와 도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제천시는 천연물 산업의 새로운 밸류 체인을 선점하고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연물 산업은 제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살린 고유의 자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유망한 분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천연물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래 신산업으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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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제천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제천시에서 시술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 부부이며 정관·난관 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을 진행하고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복원 시술 전에 보건소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 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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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제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정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과‘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건강법’,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쇼’, ‘우리시 한의사들의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하늘뜨레존’과 ‘플리마켓존’ 등 품격있고 우수한 제천의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주무대에서는 MZ 사로잡은 스님 ‘뉴진스님’, 미스터트롯2 ‘김용필’, 킬링보이스 ‘케이시’그리고 원조 디바‘김완선’등 매일 저녁 특별콘서트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길거리와 소무대에서도 관람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술쇼, 힘자랑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명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준비된 많은 프로그램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각종 공연과 다양한 부스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꼭 방문하시어 시월의 기분좋은 가을 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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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풍호 일원에서 2024년 레이크 걷기대회 성료, 가을을 마중 나가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지난 28일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줬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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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10만명 달성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순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하동군, 남원시, 연천군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추가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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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복지정보를 다 담아~‘복지다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홈페이지 ‘복지다담’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다담’의 실질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복지다담’은 지난 4월 26일 정보 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약 6,000건 이상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많은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정책, 교육, 취업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복지다담’은 모든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절차를 없애고 접근성을 강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의 글씨체를 사용하고 글자 크기 확대, 고대비 기능을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복지다담’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분산된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 유형, 생애주기,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지도 API 연계 서비스를 통해 제천 지역 내 복지시설의 위치, 전화번호, 시설 규모 등 상세한 정보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검색 기능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반응형 웹을 구축해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복지다담’은 제천시와 장애인복지시설,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이 연합하는 장애인복지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정부의 법적 요구를 충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 없는 건강 복지’라는 시정 방침 아래,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며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없이 누구나 건강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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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소통행정 추진
김창규 제천시장,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소통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각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폈으며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종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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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속가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은영 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충북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제천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지역 일반시민과 공무원 및 시 산하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으며 이에따라 ‘풍요롭고 여유로운 지속가능 공동체 제천시’를 비전으로 해 △혁신과 균형의 성장하는 경제도시 △배려와 포용의 풍요로운 희망도시 △생태와 힐링 문화관광 여가도시 등 3개의 전략과 그에 따른 17개 이행과제를 제시해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체계 및 방향성을 도출했다.
맹은영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시정 전반에 걸쳐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시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전·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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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 오는 10월부터 유료화
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 오는 10월부터 유료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제천예술의전당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총 200면으로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한 ‘제1주차장’과 동명광장 후면 야외에 주차 가능한 ‘제2주차장’ 으로 운영된다.
주차장은 관제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10분당 200원이며 1일 최대 주차 요금은 8,000원이다.
장애인, 국가 유공자, 저공해 차량은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되며 공연 당일 관람객 차량은 최대 4시간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주차 요금은 각 주차장 출구 정산기와 제천예술의전당 내부의 사전 정산기를 통해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월 정기 주차 이용자도 모집한다.
정기 주차 이용자는 신청 접수 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월 정기 주차 요금은 75,000원이며 주차장은 토·일요일은 제외한 평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월 정기 주차 이용 선정자는 요금 납부 후 선정일로부터 6개월간 정기 주차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예술의전당 부설 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