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대비업무 필수요원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숙지를 통한 기본임무 수행능력 강화와 비상대비 도상연습을 통한 상황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7일 국지도발 상황 발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시대비 연습이 진행되며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훈련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습규모를 축소해 실시하지만 내실 있는 을지태극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
제천시, 낙엽으로 만든 명품 친환경퇴비 생산 개시
제천시, 낙엽으로 만든 명품 친환경퇴비 생산 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인 ‘낙엽수매 및 산림부산물 이용활성화사업’을 통해, 퇴비화해 생산한 친환경퇴비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들어선 본 사업은 그동안 수매된 낙엽에 EM 투입 후 교반작업을 해 부숙시키는 퇴비화작업을 거쳤으며 성분분석 및 부숙도 검사를 통해 퇴비사용에 최적화 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낙엽퇴비는 10리터와 20리터로 포장해 판매, 정원용, 분갈이용, 텃밭퇴비 용도로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냄새도 없고 보관도 쉬운 순수 유기질 성분으로 친환경재배 농가 및 과수농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흙을 살리고 뿌리에 좋은 부엽토와 같으며 전국에서는 최초로 낙엽을 재활용해 상품화한 첫 사례다.
현재 제천산림조합에서 대행해 생산설비 시험가동을 거쳐 11월 1일에 정식 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27일 개최될 2021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판매부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녹색사업인 낙엽퇴비의 생산 및 판매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는 역점사업”이라며 “낙엽퇴비생산과 맞물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낙엽은 종전과 같이 수매를 하고 있으며 수매조건과 장소는 신월동에 소재한 제천산림조합 부지 내 수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2021-10-27
-
제천시,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지정
제천시,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지정
[세종타임즈] 2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보고서에서 제천시가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 및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지정됐다.
일과 휴가를 겸하는 신규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이 부각되는 가운데,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이름을 올린 제천시는, 산림자원, 농어촌 휴양마을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자원과 함께 KTX-이음을 연계한 철도역, 고속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과 도심 접근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형별 심층분석사례로는 강원 강릉 부산 해운대구 강원 속초와 함께 휴양형 워케이션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천시관광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이 워케이션 대표정책 및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제천시는 올해 4월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 내 워케이션 사업비 1천만원을 별도 책정하며 워케이션 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 직원대상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운영중이며 한국관광공사 신규직원 착한여행 모니터링투어, 진천 법무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워케이션 사업 적격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제천시의 워케이션 사업지는 포레스트 리솜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시설과 대형 회의실, 연회장등을 갖춰 워케이션 적합지로 낙점받았다.
또한 도심과 가까우며 회의실 등 업무공간까지 보유한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도 워케이션 사업 추진에 충분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완공되면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중부내륙 최적의 워케이션 관광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이 가진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제천을 워케이션 최적지로 성장시키겠다”며 도심권 코스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워케이션 전담 여행사 지정, 공공기관 연수 유치 확대 등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2021-10-26
-
청년단체 '바싹',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
청년단체 '바싹',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제천시 청년단체 ‘바른청년정책을싹틔우는바싹’의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가 지난 25일 제천서울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싹’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부부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추진된 반값결혼식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예비부부 1쌍이 선정되어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축가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관계자 등 하객들이 참석해 예비부부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태훈 대표는 “기존 허례허식의 결혼문화를 탈피, 실속 있는 반값결혼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부담 없는 결혼문화 조성과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오늘 결혼하는 부부가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공동체 ‘바싹’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지역청년단체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반값결혼식 ‘우리 반함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제천시는 결혼식 비용 중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턱시도 렌탈, 청첩장 제작, 메이크업 비용 등 800만원을 지원했다.
2021-10-26
-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 상품 출시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 상품 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제천시관광협의회가 개발한 제천 향 상품이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출시된다.
제천 향 상품은 달빛정원, 의림지, 청풍명월 등 총 3가지 향으로 디퓨저와 섬유탈취제 2종을 개발해 총 6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도심권 대표관광지 ‘달빛정원’은 도심의 생동감을 표현, 장미와 사과 등 상큼한 향으로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제작됐다.
‘의림지’ 향은 라벤더, 라일락 등 식물에 솔잎향을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향으로 30~40대 및 중년층을 위한 상품이며 ‘청풍명월’은 맑고 푸른 청풍을 표현하기 위해 슬로시티 수산의 측백나무 향을 베이스로 로즈마리, 사이프러스 등을 담아 중후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낸다.
또한 모든 상품에는 한방원료인 뽕나무 잎과 황벽나무 껍질을 소량 함유해 제천의 지역색을 더했다.
시는 해당 상품을 2021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시범판매를 거쳐 11월 중 정식판매를 할 계획으로 가격은 디퓨저 1만원, 섬유탈취제 5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단, 박람회 기간 디퓨저는 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이 관광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향 상품을 시작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개발해 우리지역 판매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본 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 내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1-10-26
-
제천시, 코레일 EMU차량정비센터 지원역량 집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레일의 차량정비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400억원을 들여 제천역 일원에 추진하는 EMU정비센터 신설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원역량을 쏟고 있다.
현재 발주 전 각종 심의가 진행 중으로 시는 지난 8월 철도TF팀 신설과, 지난달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한 사업추진에 번거로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레일의 설계 진행에 맞춰 각종 인·허가, 재해영향평가, 토양분석 등 관련 절차가 예정되어 있어, 조기착공을 위한 관련부서와 코레일과의 사전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센터신설과는 별개로 철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1976년 화물차 정비를 시작으로 디젤, 전기차까지 최고의 정비역량을 갖춰온 제천차량사업소에 2023년 제천정비센터가 완공되면,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대체할 차세대 열차인 EMU-150의 정비를 위한 중부권 최대의 정비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심지인 만큼 철도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철도 차량·부품업체 지원 및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레일의 EMU제천정비센터는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철도의 중심지로 부흥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일정에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0-26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주말 관광객 3만명 몰려
[세종타임즈] 지난 10월 22일 개장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에 주말 이틀간 3만1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알렸다.
제천시는 22일~24일 3일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총 31,9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 첫 주말인 23일 토요일에만 16,428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몰려든 관광객으로 수산면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한바탕 신고식을 치뤘다.
제천시는 본격적인 단풍 여행객에 신규 개장효과, 내년 3월까지만 무료입장이라는 소문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하면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 제천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 시국 이후 이렇게 기분 좋은 여행은 처음” 이라며 “남한강 최초의 출렁다리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풍광에 옥순봉 등산코스까지 가을여행에 제격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에 제천시는 비상이 걸렸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마지막 주말 방문객을 대비해 전 실과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고 인근에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국민께서 그동안 제한된 외부활동에 반한 이른바 ‘보복성 여행’ 대상지로 제천 옥순봉에서의 힐링을 선택하신 것 같다”며 “주차문제, 화장실 등 주말 간 발생된 문제점을 재빨리 보완하고 도심권으로 여정을 이어나갈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순봉 출렁다리는 내년 3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이후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2,000원의 지역화폐를 환급한다.
2021-10-26
-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세종타임즈] 경제·사회·문화 등 도시 전반에 걸쳐 대대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제천시가 지역의 핵심과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가시적인 결실을 맺으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심속에 자연계곡을 그대로 옮겨놓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달빛정원을 필두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인 엽연초, 영천동, 목화장 게스트하우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도심 활력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각종 주요매체의 연이은 보도 등으로 인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게 됐으며 본 시설들이 앞으로도 도심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시설과 시설운영에 따른 매출액의 5%를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는 타 지자체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청주, 홍천, 괴산, 충주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 당진, 보령, 진천, 속초, 문경, 영월 등 다양한 지자체와 도시재생 관련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관련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
오는 10월 28일에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의회에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우수시설 운영 및 시책벤치마킹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중소도시 공통의 시대적 화두이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점에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 “더불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20년 선정된 역세권,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5
-
제천시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 순항
제천시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건립중인 하소동 시민문화타워가 외부 가림막 및 비계 철거로 그 외관이 들어나며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알렸다.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문화타워는, 작년 6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인 본 시설은,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주민광장, 다함께 돌봄센터, 문화교실, 커뮤니티 공간, 도서관, 옥상정원 등 문화와 교육, 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타워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지역의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인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5
-
2021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성료
2021 행정안전부 선정, 제천시 혁신사례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2021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한 달간 제천 의림지에서의 전시·경연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정원조성 참여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이웃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생활 속 이야기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친 작품들 중, 1평 아이디어정원 분야 대상은 조선중엽 의림지, 금상은 자연사랑, 은상은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동상은 화샌, 해피가 선정됐다.
아울러 숲 속 정원 친구들,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도시숲·정원관리단,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꽃사母, 제천소방서119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 Green Life, 사춘기, 영서동 새마을협의회, 나는 환경지도자, 너나들이, 지역재생활동가, 슬로시티마을가 특별상을 차지했다.
한 뼘 정원 분야 대상은 여명숙, 금상은 이금한, 은상은 김정식, 동상은 정옥순, 우아한 모녀가 선정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된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온라인 전시관, 내게 온-가든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의림지에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약 1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의림지에 전시되었던 정원들 중 일부는 한방엑스포공원에 이설됐고 나머지는 지난 24일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마무리 됐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생활 속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한평정원은 삶의 휴식처로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잠시 멈춰 서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의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으며 이상천 시장은 “한평정원은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예산 대비 가성비 높은 사업으로 제천시 대표 주민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한평정원이 지친 일상에 모두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을 비롯해, 2021년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27개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