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하나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과 액션그룹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10개의 동아리와 12개의 액션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및 신활력 액션그룹 참여자와 관람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풍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칼립소 △감곡셀럽품바 △음성미래회화 △내동마을 △봄꿈청소년기자단 △벨라보체 △동녘소리패 △찾아가는 소리울 △금왕댄스홀릭 순으로 총 10개 동아리의 운영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 △다함께감곡 △일이삼술도가 △들깨발전소 △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 △수레울힐링마을 △생극양조 △더플러스인생 연구소 △다함께 △상상메이커스 △마니꾸 △혁신아우디 △솔부엉이캠핑장 등 총 12개 액션그룹의 성과품 전시 및 시음·시식회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시군역량강화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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