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일손 대체할 농기계 임대사업 주력
음성군, 일손 대체할 농기계 임대사업 주력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일손 부족 농가에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1회 임대 시 3일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다.
감면한 임대료는 농기계의 구매 가격과 비례해 1회당 5천원부터 10만5천원까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서부지소, 북부지소, 그리고 2020년 설치한 동부지소 등 4개소가 운영 중으로 트랙터 등 총 52종 44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특히 농기계 임대수요를 반영해 혜택을 넓히고자 대소면 일원에 대소삼성지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의 5번째 임대사업소는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부지 3,209㎡, 건축면적 500㎡ 규모로 총사업비 14억7천만원이 투입돼 오는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임대사업에 사용될 농기계 39종 79대도 올 11월까지 갖춰 놓을 예정이다.
대소삼성지소가 개소되면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기의 공동 활용으로 이용률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5380회 6885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3017회 3852일 2020년 3634회 4700일로 전년도보다 67% 증가한 수치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기계화 영농은 절실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농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농기계 구매 부담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소이면에 동부지소를 개설한 것도 한몫했다.
또 농업인에게 제일 인기가 높은 기종은 트랙터, 상하차사다리, 로터베이터 순으로 나타났다.
또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비용 절감과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비롯한 간단한 자가 정비능력 배양과 교통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도 큰 인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개 마을을 돌며 농기계 신규 구매자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농기계의 점검 방법과 올바른 조작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농업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굴삭기 3톤 미만 면허 취득 교육은 지난 9년간에 걸쳐 모두 625명이 교육을 받아 전원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로 20명에게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드론 전문 교육기관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교육생의 비용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기 영농활동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일손 구하기가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일손을 대체할 농기계 구입을 놓고 고민하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갖춰 구입 비용 절감과 농가 부채 경감, 노동력과 농작업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3807번∼4012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807∼#4012번 확진자가 02월25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3807∼#4012번 확진자는 02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2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06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25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3592번∼3806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592번∼#3806번 확진자가 02월2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592번∼#3806번 확진자는 02월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2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15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24
-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악기의 연주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모집해 지난 6년간 일요일마다 모여 악기연습과 연주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와 음성군민을 위해 '위로'라는 주제로 연주해 관객뿐만 아니라 유튜브 송출로 비대면 관람객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을 위로해 줘야 하는데 오히려 어른들이 위로를 받았다.
코로나19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에스더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과 유튜브를 통해 응원해주신 많은 관객 덕분에 우리 단원들과 학부모 그리고 관객 모두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아픈 사회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
-
음성군,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사업’ 시행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중소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에 군은 음성상공회의소에 사업 위탁을 맡겨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조물 책임보험은 제조물의 품질이나 결함 사고 등으로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하면 그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이 그 손해를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 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지난 2017년 4월 제조물책임법이 개정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고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돼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됐다.
이에 제조사는 제품으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졌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수출 계약사항으로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제조사는 제조물 책임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군은 2000만원을 투입해 완성품, 부품 제조·판매업체 등 중소기업에 제조물 책임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입 업체당 보험료의 3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승희 기업지원과장은 “지속하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에 지역 중소기업이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재정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군은 앞으로도 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4
-
일하는 청년, 음성군 고용률 견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년 청년고용률이 도내에서 6년 연속 1위, 전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청년고용률이 2021년 상반기 58.3%, 하반기 58.0%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하는 청년이 가득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임이 입증된 셈이다.
청년고용률은 15-29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군의 청년고용률은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20년도 상반기 54.4% 대비 3.9%, 하반기 52.5% 대비 5.5%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15세 이상 고용률은 69.4%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도 76.5%로 도내 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제위기와 투자심리 위축상황에서 충북경제도 생산, 소비 활동의 어려움이 있으나 군의 지역별 고용조사 전체 고용률은 2020년 하반기 67.1%에서 2021년도 하반기 69.4%로 소폭 상승해 지속적인 고용 안정·확대를 이어왔다.
군은 2020년 2조 224억원, 2021년 4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2018년 7월부터 1만2천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투자유치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고용률 상승효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공급망인 ㈜디비하이텍과 세계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개량형 보툴리늄톡신과 바이러스 치료제를 제조하는 바이오플러스, 첨단물류센터를 구축하는 쿠팡 등 우량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가동될 예정이어서 군의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우량기업의 투자를 발판 삼아 충북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 취업박람회 운영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군의 고용률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군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군단위에서 최고 높은 수준으로 군에 취업한 근로자가 정주할 수 있는 인프라만 개선되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주목해 군은 2030년 음성시 승격의 발돋움을 위한 초석으로 택지조성과 주택공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투자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주택공급으로 인한 인구 유입,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5대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매달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도 발굴 중에 있다.
한편 군은 청년일자리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를 위한 시니어 클럽,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취업지원센터 및 음성군 일자리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침체와 대응해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운영해 고용 창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2022-02-24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3404번∼3591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404번∼#3591번 확진자가 2월2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404번∼#3591번 확진자는 02월 2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해 2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88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2-23
-
음성군,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품 전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후손 15명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음성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항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교환품목과 지급량은 폐건전지 10개 →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1kg → 휴지 1개 또는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 투명페트병 1kg →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이다.
배출방법은 폐건전지는 제품에서 분리 후 배출하고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건조해야 한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며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활용품 교환창구로 가져오면 된다.
유의사항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재활용품만 가능하며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거해 가져오는 경우는 교환할 수 없다.
2022-02-23
-
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자동차물류’ 거점 도시 부상
음성군, 5대 신성장산업 ‘자동차물류’ 거점 도시 부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물류 산업이다.
최근 세계 경제는 탄소절감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위기와 자동차 전장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강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군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2020년 5월 동원홈푸드, 7월 쿠팡을 시작으로 금왕에프원 등 유통·물류 관련 6개 기업과 4297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1488명이다.
특히 성본산업단지 내에 3만3천여㎡의 면적에 300대 규모로 계획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용지매입이 끝나는 내년 초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물류 기반시설 확충으로 화물운송사업 선진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또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용산산업단지를 자동차 부품 특화산단으로 해 성본산업단지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체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금왕읍 일원에 특장차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내 특장차 기업들과 함께 특장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충북도 등과 협약을 통해 친환경차 산업 육성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소방 치유·안전·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 소방헬스케어와 소방 관련 기업체 집적화를 통해 첨단 소방산업을 지역거점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초소형 공유전기차 서비스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및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시스템, 식량작물 종합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과 2022년 드론 실증도시사업도 추진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위해 지난 10일 극동대와 ㈜아이온, MIB㈜, ㈜켐토피아, ㈜디앤알팩토리, ㈜마이크로드론 코리아 등 5개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군이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다는 지리적 이점을 백분 활용해 자동차 물류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202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