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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품바축제’ 본격 홍보 나서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본격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은 총상금 8백만원을 걸고 오는 7월 8일까지 음성품바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같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관광박람회 참가해 오프라인 홍보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공연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성품바축제 마스코트와 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다음 달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8월 중 서울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도 참가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대도시 시민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적극적인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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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쓰레기 불법투기 이제 그만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2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단속장비다.
군은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20개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장소의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면 취약장소로 이전 설치해 계속해서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기존 설치된 CCTV 89대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기구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군 관계자는 투기자 적발,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와 경각심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CCTV 확인을 통해 매년 1~3건씩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미 1건에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재만 청소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감시와 제재 외에도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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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힐링장소로 인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환경교육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양덕 저수지는 1947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인공저수지다.
군은 양덕저수지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경관적 가치를 살려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고유 생물종을 보존하기 위해 생태공원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약 18억원을 투입해 삼성면 양덕리 490-1번지 일원에 1만9천735㎡ 규모로 조성했다.
생태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놀이장, 분수대, 다목적 광장, 휴식공간 등을 마련하고 각종 야생화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가 식재돼 야생초 화원, 생태학습장을 통한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삼성낚시터와 삼성생활체육공원이 있어 건강도 챙기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저수지를 따라 돌머리골, 아래새적골, 위새적골, 터미밑들, 방앗간앞들, 짚궂이들 등 옛스런 지명을 따라 조성된 완만한 평지의 명품가로숲길 등 3.1km에 이르는 멋진 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군은 기존 둘레길을 보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벚나무 200주를 식재하고 200m의 야자매트를 설치해, 걷기 편안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둘레길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둘레길 보완사업은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6월 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여유로움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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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8회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집중 감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제8회 전국 동시지방 선거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감찰반 5명을 편성했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및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공무원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 특정 후보자에게 줄서기, SNS를 통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선거 분위기를 틈타 대민행정 지연·방치로 주민 불편을 가중시키거나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복무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감찰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공직 감찰을 추진할 것이며 이번 감찰을 통해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 하는 등 비위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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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성문화제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 전통 문화제인 설성문화제의 재정립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 이한철 음성문화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시행사 대표 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브리핑,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 용역은 설성문화제와 함께 개최하던 음성청결고추축제가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합되면서 대체 콘텐츠 필요성과 관심과 참여도, 호응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착수했다.
설성문화제의 콘텐츠 개발 전략으로 공동체 결속도모 경연과 대동의 흥미 촉발 재미난 놀이 구성 일탈과 문화 향유 제공 일반 대중의 자발적 참여 유도 연중 진행과 진화 등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화합과 행복 추구,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설성문화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성문화제는 고려시대에 불리던 설성이라는 이름을 따서 개최하게 됐으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고유민속문화의 창달과 계승·발전은 물론 현대문화와의 조화를 추구하는 향토문화축제이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음성군민의, 음성군민에 의한, 음성군민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 시작된 설성문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 41회째를 맞이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이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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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취업 성공 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열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늘 오후 오후 2시,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위기산업군 이·전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고 신성장산업 분야의 중점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들의 참여로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며 군은 구직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 MMS 등을 통해 참여기업 정보, 입사 지원 방법 등을 홍보 중이다.
군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채용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구인기업의 채용을 돕는 등 구인기업·구직자 간 징검다리의 역할로 고용률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군은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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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A형 45명, B형 4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소득 기준에 대한 제한은 없다.
A형 서비스는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이고 B형 서비스는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이다.
지원내용은 3개월간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우선순위는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연령이 높은 자 등의 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군 홈페이지 ‘2022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의 이용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보다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청년의 심리 정서와 건강성 회복에 좋은 영향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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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 신규공직자 멘토링 간담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신규공직자 멘토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멘토와 멘토링 참가를 희망하는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소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참가자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분야는 토지 보상 및 재산관리, 기획 및 투자유치, 민원처리 등 3개 분야이며 멘토 1명당 2명의 멘티를 담당한다.
멘토는 최근 2년간 음성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축산식품과 허준회 팀장, 기업지원과 황견하 팀장, 민원과 송혜진 주무관 등 3명이 활동한다.
멘티는 해당 분야에 열의를 가진 축산식품과 손우영 주무관 등 6명이 신청했다.
멘토링은 분야에 걸맞은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를 실행하는 과제수행형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멘티들은 해당 분야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업무능력 향상, 적극 행정 마인드 제고 등을 도모한다.
이후 군은 11월에 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활동 3팀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피드백을 받아 멘토링을 군정 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과 신규공직자 멘토링을 통해 우리 군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신규공직자들이 전수해 향후 우리 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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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지방보조금 현장 컨설팅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2년 지방보조금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중앙과 지방 간 보조금 현안 인식을 공유하고 부정수급 근절 등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소통과 컨설팅을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한 현장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예산정책팀장, 법제연구원 법학박사, 충북도 예산담당관 재정지원팀장, 군 기획감사실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컨설팅 내용은 지방보조금법 등 제도 정비 및 부정수급 대책 추진상황 설명 자치단체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공유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판단기준 및 관리·감독 방향 제시 보조금 교부조건 표준안 정비 지방보조금 운영상 문제점 진단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조금 관리역량을 한층 더 올리고 보조사업 추진 시 겪었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군은 올해 하반기에 보조금 교부조건과 보조금 운영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현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컨설팅은 지방보조금 4단계 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컨설팅으로 보조금의 관리역량이 한층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도록 올 한해도 보조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중 지방보조금 관리 지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보조금 지원 단체의 ‘보조금 바르게 쓰기’ 릴레이 결의대회 보조사업 담당자의 보조금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자체교육 실시, 중요재산 처분·관리 현황 점검, 2020년도 성과평가 및 일몰제 평가 실시 등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올해도 점검·관리·평가·감시 등 지방보조금 4단계 관리계획을 수립해 보조금에 대한 재정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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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성시네마’, 20일 개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설성문화회관 3층에 조성한 음성군 작은영화관 ‘설성시네마’가 마침내 20일 문을 열고 지역 주민에게 공개된다.
설성시네마의 주요시설로는 생생하고 입체감 넘치는 최신 장비를 갖춘 2개관 94석의 상영관, 매점·매표소, 기타 부대시설 등이 있다.
설성시네마는 현재 충북혁신도시 CGV를 운영하는 리딩컴퍼니 유한회사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10시 ~ 2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일반 상업영화관의 60% 수준으로 2D 영화 기준으로 일반 7000원이다.
또한 군인,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예매사이트 또는 현장 발권으로 가능하며 매일 6회 개봉되는 최신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관일에는 ‘범죄도시2’, ‘극장판 엉덩이 탐정’ 등이 상영되고 별도의 개관식은 열리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설성시네마는 음성읍 소재지와 인접 지역인 소이면과 원남면을 아우르는 문화·복지 공간의 선두역할을 할 것이며 그동안 문화생활에 목마른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