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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 도시농부 상자텃밭 가꾸기 체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새마을회는 7일 대소면 이안아파트에서 ‘도시농부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도시농부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탄소중립운동과 친환경 녹색 생활 실천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군새마을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가족과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가구당 한 상자에 3 모종을 배부했다.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상자 텃밭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에서도 텃밭을 가꾸어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고 친환경으로 키워내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며 특히 노약자, 장애우들의 심신 안정과 어린이들의 식물에 대한 호기심 배양으로 자연 친화력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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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조 군수는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한 농가를 찾았다.
이날 조 군수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 등 과수화상병 현지실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몰두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나무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2019년 7농가 2.3ha, 2020년 17농가 8.1ha, 2021년 36농가 13.5ha에서 발생했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대소면, 삼성면 등 7농가 2.1ha 발생했다.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은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종합상황반, 사후관리반, 행정지원반 등 3개반 27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 주변 긴급예찰 및 방제 지도, 방제약제 공급 등에 나서는 한편 과수화상병 발생 시 인접 과수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빠른 대처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장은 나무를 뽑아 땅에 묻은 뒤 생석회 등으로 덮어 살균해야 한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에는 3년간 사과·배 등의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처럼 농가에 큰 타격을 입히는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만이 유일한 확산 방지 대책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 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작업도구 수시 소독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의 철저한 대책 마련과 방역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가에서도 과원 관리 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고 앞으로도 사과·배 과수원에 대한 정기예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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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3만144번∼#3만16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0,144∼#30,164번 확진자가 6월 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0,144∼#30,164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1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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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음성군체육회 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중등부 · 고등부 · 일반부 등 34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4일과 5일에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의 경기가 있고 6일부터 7일까지 일반부, 고등부 경기가 이어지며 8일은 일반부 경기를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관중이 있는 대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회 기간 경기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 음성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음성군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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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선거 후 복귀와 동시에 현안 챙겨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조병옥 음성군수가 숨을 고를 새도 없이 현안 사업 챙기기에 분주하다.
2일 부재중 현안 업무보고를 받은 조 군수는, 최근 금왕읍·대소면·삼성면 농가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과수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발생 농장의 나무를 뽑아 땅에 묻은 뒤 생석회 등으로 덮어 살균해야 한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에는 3년간 과수를 심을 수 없다.
이처럼 농가에 큰 타격을 입히는 과수화상병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3개반 27명으로 운영한다.
또한, 발생지 주변 긴급예찰 및 방제 지도, 방제약제 공급 등 과수화상병 발생 시 인접 과수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빠른 대처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년과 비교해 강수량이 현저히 적고 저수량이 절반으로 줄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예의 주시했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물 부족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안정적 급수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소방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긴급급수 및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어서 조 군수는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철통 방역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주요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신규사업을 살폈으며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신성장산업 기반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선제적 재난·재해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또한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과 군민을 위한 각종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군수는 이날 “직원 여러분이 군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줘 지난 4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함께 뛰어온 군정 성과의 집약체라는 점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며 민선 7기의 핵심 현안을 철저히 완수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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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6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반기문 평화기념관, ‘6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6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차 당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시작 5분 전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토요일에는 ‘무궁화 톡톡블럭 만들기’와 일요일에는 ‘스트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 블록으로 무궁화 열쇠고리를 만들고 선을 이용한 태극기와 한반도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의미 있는 주말 체험도 즐기고 기획전시 ‘평화의 울림, 경계를 넘어’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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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억2천만원 투입해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음성군, 1억2천만원 투입해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상수도 급수 가구의 검정 유효기간이 도래한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사용으로 측정 오차 발생, 고장, 오염 등을 방지하고 상수도 누수를 막아 급수환경 개선 및 수용가의 정확한 상수도 사용량을 측정해 요금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노후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75mm 이상의 경우 6년, 50mm 이하의 경우 8년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상수도 수용가 중 8년의 유효기간을 경과한 계량기 교체작업을 마쳤다.
교체에 투입된 사업비는 1억2천만원이다.
올해 교체 대상은 총 903개이다.
읍·면 별로는 금왕읍 224개 소이면 70개 원남면 62개 맹동면 92개 대소면 230개 생극면 87 감곡면 138개 등이다.
음성읍은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노후 수도계량기를 교체했다.
군은 또 계량기 교체와 더불어 수용가의 누수 여부도 확인하고 보호통 및 기타 부대장치도 점검함으로써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계량기 교체를 통해 수돗물 유수율 제고와 정확한 물 사용량 계측에 의한 수도 요금 부과로 요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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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불법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시행
음성군, ‘불법 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시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실태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시행한다.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실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허가신고 대상 간판 중 92%가 불법이고 그중 39%는 양성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허가·신고대상이지만 인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오는 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양성화 기간을 통해 법적인 규격에 맞게 설치돼 있지만,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간판을 한시적으로 적법화하고 양성화가 어려운 간판은 안전 점검을 거쳐 변경 또는 철거 등의 유예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진신고와 양성화 참여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올바른 옥외 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불법 광고물을 최소화하는데, 주민들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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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942억원 신속집행’ 속도 낸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편성된 예산 중 상반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이제승 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올해 초 확정된 신속집행 대상액 4892억원 중 60.6%에 해당하는 2942억원을 상반기 내 전액 집행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주요 추진상황과 부진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해당 예산은 신속집행 예산현액의 약 52%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긴급입찰제도와 선금 지급 등을 활용해 신속집행 활성화에 힘쓰고 3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을 매주 점검함으로써 사업을 조기에 준공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제승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 공무원이 책임 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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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마철 대비 하수도 준설작업 시행
음성군, 장마철 대비 하수도 준설작업 시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 예상 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하수관로 점검을 시행해 퇴적물이 많이 쌓여 준설작업이 필요한 구간을 우선 선정했으며 6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9개 읍·면 시내를 중심으로 하수관로 7.8km 구간에 걸쳐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시설을 밑바닥까지 파내어 물의 이동통로를 확보한다.
빗물받이 1600여 개소에 대해서도 사업을 완료해 침수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빗물받이는 우천 시 도로 내 빗물을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는 시설로 빗물받이 내에 쓰레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노면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하수 맨홀 및 관로 내부의 퇴적물로 안전 및 월류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을 준설 작업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준설작업과 함께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세부 점검도 병행해,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 장마철 비상 근무 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군은 이번 준설 사업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퇴적물 제거로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하수도와 빗물받이 집중 준설로 악취부터 침수피해 예방까지 군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만큼 시설물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