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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대비 과대포장 등 합동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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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친구맺기’ 이벤트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친구맺기’ 이벤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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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직자 청렴 실천 다짐대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직자들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2월 직원 조회에 앞서 진행된 이번 다짐대회는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옥천군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차별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옥천군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외부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부패·비위 없이 투명하게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 직원에게 “오늘 결의한 청렴 실천, 부패 척결을 위한 다짐은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청렴을 생활화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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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상포진 무료접종 2026년까지 50세 이상 연차적 확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연차적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며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에 따라 2024년 60세 이상, 2025년 55세 이상, 2026년부터 50세 이상 군민에게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한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자가 무료접종 대상이며 2월 말경부터 시행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를 개정했으며 31일 관내 의료기관 25개소와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 기준 접종 방법과 절차 위탁의료기관 준수사항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2019년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14,736명으로 작년에는 63세 이상 주민 중 2,191명 이 혜택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50대 연령층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사후 통증 및 합병증이 심해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며 “주민이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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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에 황명구 박사 임명
옥천군, 신축 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에 황명구 박사 임명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전)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었던 황명구 박사가 임명되어 2월 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복지전문가로 충북도립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서 20여 년간 복지 관련 강의를 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해 운영해 왔으나, 장애인 인구 증가, 복지 욕구의 다양화, 공간협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옥천군은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하고 현재 내·외부 단장 중으로 다가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이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20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 온 직원과 옥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잘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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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럽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 완료, 본격 생산 가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2월부터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를 마친 ㈜퓨럽이 31일 옥천군 및 음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생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옥천군과 MOU를 체결하고 120억원대 규모로 투자해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미래 산업인 실버산업에 중점을 둔 제품 및 음료를 연구 개발해 동종 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버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는 광동제약 헛개차, 동아오츠카 데자와, 대상웰라이프 환자식 등 레토르트 식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의 먹거리를 주력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해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퓨럽 김연석 대표는“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용기를 사용하는 등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옥천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한 ㈜퓨럽이 옥천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음료 제품 시장의 주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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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충북도립대와 협약, 교육발전특구 공모 나선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30일 충북교육청, 충북도립대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지역 맞춤형 규제 특례는 물론,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재정 지원까지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과 도 교육청, 충북도립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자율형 공립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을 위해 옥천교육지원청과 4차례에 걸쳐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후 옥천군의회, 충북도의회,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도립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도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옥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가 지정한다.
2차 공모는 6월 예정이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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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금 가뭄에 단비 내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정부로부터 대청댐 건설 이후 수질보전특별대책 지역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고 있다는 특수성을 인정받아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의 끈질긴 설득에 행정안전부가 움직여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다소나마 재정적 보상을 받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규제 지역으로 묶여 피해를 보고 있는 면적만큼을 일정 배분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금전적으로 보전해 준다는 것이다.
그 규모는 매년 4.5억원 정도로 2024년부터 보통교부세에 포함되어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1981년 대청댐 건설 이후 식수로 사용할 수자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옥천군을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수변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해 2중, 3중 규제로 지역 발전을 저해해 왔으나 적절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이러한 불합리한 요소를 고려해 개정해달라고 행안부에 요구해 왔다.
또한 전국의 옥천군처럼 유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자치단체와 함께 공조를 요청했다.
문제점과 타당성을 공유해 행안부를 설득했으며 군 의회에서도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제도개선 건의안’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힘을 실어 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세 및 지방세 결손과 경기침체로 국가와 지방이 자금 가뭄으로 시달리는 와중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접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계속 건의해 우리 군이 피해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통교부세는 지방에서 보편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필요한 경비 중 자체 수입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족분을 국가에서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행정구역의 면적, 복지, 농업, 산업, 건설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옥천군 2024년 전체 세입예산 5,907억의 37.2%인 2,2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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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새해 맞이 드림시네마 프로그램 운영
옥천군 드림스타트, 새해 맞이 드림시네마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새해를 맞이해 ‘드림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함께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269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도 여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향수시네마를 전체 대관해 흥행 중인 영화 ‘인투 더 월드’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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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8월 개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8월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충북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지난 25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모인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은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양 연합회가 8월 초에 열기로 협의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다.
특히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과 수재민 위로를 위해 전면 취소 후 다시 한번 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여름 대표 과일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을 대비해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은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