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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시행
옥천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시행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영농약자를 대상으로 농작업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적기 영농실현 및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농업인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해 영농약자들이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는 고령·영세·독거여성·장애농업인에게 한정 제공하며 갑작스럽게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영농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도 한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세대당 1만㎡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더 많은 영농약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에 서비스받던 일반농업인들은 안전교육 이수 후 농업기계 임대 은행을 통해 직접 농업기계를 사용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명 충원된 총 6명의 전문인력이 경운, 정지, 수확 및 탈곡작업 등을 시행한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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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평생학습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총 15주간 진행된다.
옥천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보태니컬아트, 부동산정보와 경매,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등 4개 강좌를 포함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총 15개 과정, 300여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다수 개설해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 홈페이지나 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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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추진
옥천군,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기생충 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 및 금강 유역 주변 거주 군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7일까지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대변통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치료제를 투약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주민에게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기생충 감염 예방 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3년 유행 지역 거주 고위험군 주민 999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결과, 감염률은 0.9%이며 감염된 기생충의 종류는 모두 간흡충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간흡충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기생충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장내기생충 퇴치 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2021년 이후 2022년, 2023년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기에는 허약,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충체 수, 감염 기간과 합병증 등에 따라 증상 발현이 달라진다.
옥천군보건소는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감소 추세이지만,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 기생충 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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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일 14개 공연단체의 사업 신청서를 심의해 6개 상주단체를 선정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 증대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지난 1월, 6개 단체를 모집하고 자체평가 후 3개 단체와 협약해 사업에 공모했다.
놀이마당 울림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초연 창작품 2회, 우수작품 4회, 군민 참여 퍼블릭 10회, 자유기획 1회, 국제교류 1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은 협약에 따라 공연장을 제공하게 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군과 공연단체가 함께 노력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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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교육 거버넌스‘마주봄’ 첫걸음 내딛다
옥천 교육 거버넌스‘마주봄’ 첫걸음 내딛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첫 담회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옥천군민도서관 지하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주봄 담회에서 다루는 주제는‘작아지는 학교,대책은?’으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작아지는 학교의 솔직한 현실 이야기, 해결 방안 탐색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이번 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다.
교육 의제 건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접수한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을 2월부터 본격 운영해, 군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의 현실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군민과 관계자의 참여는 교육도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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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영규조헌호국로’‘청산생선국수거리’명예도로명 부여
옥천군,‘영규조헌호국로’‘청산생선국수거리’명예도로명 부여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 안내면 안내회남로 일부 구간에 ‘영규조헌호국로’, 청산 먹거리골목에 ‘청산생선국수거리’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사람이나 기업 등의 사회 헌신과 공익을 기려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에 추가로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영규조헌호국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장 영규대사와 의병 조헌선생이 의승·의병을 모집해 훈련하고 청주성 수복을 위해 출병식을 한 도로 구간에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부여됐다.
‘청산생선국수거리’는 선광집, 금강식당, 청양식당, 찐한식당 등 생선국수 식당이 밀집한 지역으로 거리를 특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옥천 먹거리 관광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명예도로명은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부여되는 만큼 이번 부여로 역사 문화 체험 탐방로 개발과 생선국수 특화 거리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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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7일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담보력 부족, 매출실적 부족으로 대출이 어렵거나 대출한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적인 신용보증의 경우 85%를 보증함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받고도 은행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군에서는 군의회 동의를 거쳐 특별출연금 1억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했으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 한도의 최대치에 해당하는 15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보증수수료를 0.5%로 낮게 책정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서 사업장을 영위하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대표자 연령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쳐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예약한 후, 상담일에 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큰 꿈과 의욕을 갖고 시작한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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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군 장병 노고 위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가 7일 육군 제111보병여단 및 제2201부대 1대대를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제2201부대는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 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복구지원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아낌없는 격려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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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7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11명의 명예군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천군 명예군민은 군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외국인 및 타지역 인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조례를 전부 개정 후 처음 선정된 24명의 명예군민에는 ㈜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연예인 이미주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수시로 명예군민을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으로 명예군민들의 활동을 통해 옥천군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여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옥천군민의 노력과 외부의 힘인 명예군민들이 조화될 때 옥천군이 새롭게 깨어날 수 있다”며 선정된 군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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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맞이 캠페인
옥천군, 설 명절 맞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옥천읍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 주변 상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찾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있었다.
종합민원과 직원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안내하며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 대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옥천공설시장은 지난해 점포 판매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시장 전체가 밝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