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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선물 세트 판매 돌입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설맞이 선물 세트 판매 돌입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옥천에서 생산된 선물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 세트로는 사과배잡곡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곶감참기름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다.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매장은 오는 29일부터 본격 진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설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 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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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옥천군 ‘청년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청년교류거점공간 ‘청년이음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옥천군 청년공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옥천군 청년포털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내부 및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에서 청년공간 이미지를 함축한 ‘상징성’ 고유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창의성’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대중성’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타당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5개 내외의 우수 명칭을 선정한 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해 2월 말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시상금이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청년이음터는 옥천읍 중앙로 73에 위치한 舊충청북도 남부출장소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394.83㎡,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 2024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청년정책 종합상담,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교류 거점 공간이자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옥천군 성장정책과 관계자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옥천군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됨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옥천군 청년공간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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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명 돌파
옥천군,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지난해 충북 옥천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옥천군 관광지점으로 정식 등록된 14개소의 방문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옥천군 주요 관광지에 총 1,110,918명이 방문했다.
2021년 482,619명, 2022년 929,114명이 옥천군을 방문한 것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수치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TOP 5 관광지는 1. 수생식물학습원 2. 부소담악 3. 육영수 생가 4. 장령산 자연휴양림 5. 장계관광지 순이다.
가장 증가 폭이 큰 관광지는 천상의 정원으로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겨울철 휴관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4,909명에서 2023년 203,922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단풍철인 10월과 6월의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해 ‘옥천 주민 10만 선포식 및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석해 옥천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화인산림욕장, 금강수변친수공원 등 신규 관광지 지속 발굴에 힘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옥천군을 방문하신 100만명의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옥천군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무인계측기, 입장권 발권 수 등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 수를 집계하고 매달 통계자료로 관리하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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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옥천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초 계획 인원 1,200명을 훌쩍 넘는 1,393명이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1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탄소중립·미세먼지 대응 요령, 기후변화 대응교육 등 변화된 농업정책을 반영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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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형 新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형 新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신년 새 학기를 맞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예의범절 등 인성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엿한 중학생이 된 신입생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과 책임감 등 청소년으로서의 덕목을 키울 수 있도록 풍류마당, 힐링소풍, 다례체험, 서당교실, 미래서약 순으로 진행한다.
체험 수업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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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관광 행복드림PD’ 모집
‘옥천관광 행복드림PD’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 주민을 통한 다양한 옥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옥천관광 행복드림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군민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며 평소 옥천 관광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SNS 활용 우수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작가, 관광·홍보업계 경력자는 우대하며 ‘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청년은 가점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선정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대표 관광지 및 축제, 맛집,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콘텐츠를 취재해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한 후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 최대 300,000원까지 지급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옥천군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 서류를 31일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은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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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교통약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옥천군 교통약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관계기관을 초청해 ‘저상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여건 개선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제정됨에 따라 노선버스를 대·폐차 하는 경우 저상버스로 대·폐차해야 하지만 옥천군은 도로여건이 저상버스 운행에 적합하지 않아 도입을 유예했고 향후 저상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2023년 10월에 본 용역을 발주, 연초 중간보고회 실시 과정을 거쳐 1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수행을 맡은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은 옥천군 도로여건을 노선별로 분석해 과속방지턱, 고가도로 암거 등 저상버스 도입의 저해요인과 도입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므로 지역 재정여건을 감안해 가능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교통약자 관계기관은 각자의 입장을 담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한목소리로 노인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아동 보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옥천군의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의 슬로건은 행복드림 옥천이다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일반 군민과 다르지 않게 이동권을 보장받아 모든 군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옥천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신속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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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4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41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에프엠티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에프엠티는 친환경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을 제조하는 신소재 산업을 기반으로 한다.
충청북도·옥천군·지에프엠티는 지난 19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 하지만 강도는 2배 이상으로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 중이다.
㈜지에프엠티 이화랑 대표는“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부지 10,212.3㎡에 7,797㎡의 규모로 제조부대시설 건축 및 기계설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본사를 부산시에서 옥천군으로 이전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41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60여명에 달하는 고용인원은 옥천군 현지에서 충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물류중심 시대의 거점이며 기업 및 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옥천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지에프엠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일자리 창출 및 옥천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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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사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깨끗하고 맑은 생활용수를 공급해 주민생활환경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의 불편함과 고충을 적극 검토해 2024년 사업에 관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4.98km의 상수관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관내 3개 마을에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새롭게 5.35km의 지방상수도를 연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관내 급수구역을 꾸준히 확대해 급수취약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도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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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옥천군,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다음달 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한 자이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당해 연도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되어 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의지, 신용 및 담보평가 등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심층 면접 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연 1.5% 저금리로 세대당 농업창업 자금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 7,500만원 한도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초기 귀농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이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 농업이 좀 더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융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