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새해를 맞이해 ‘드림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함께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269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도 여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향수시네마를 전체 대관해 흥행 중인 영화 ‘인투 더 월드’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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