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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다음달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서면과 군북면의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로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소하천 등 생활기반사업 △마을회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신축 등 복지증진사업 △공동작업장, 공동창고 주말농장 등 소득증대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등 환경문화사업 △녹색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생활공원사업 △주택 개보수 지원 △지정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비 지원 등이다.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필요한 주민지원사업이 있으면 옥천군 허가과, 군서면 및 군북면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평가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에 선정되면 낙후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군의 재정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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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 가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7일 군수실에서 농협은행 옥천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 적립 기금 3,342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에서 발생한 0.1~0.5%의 포인트 적립금이다.
적립금은 지난해 2,872만원 대비 16% 증가한 3,342만원이다.
군은 이 적립 기금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법인 신용카드 등의 사용 활성화로 군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해 기금을 전한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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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금강수계주민지원사업 계획 확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4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이 지난 21일 금강수계 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확정돼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62억 8천만원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
해당 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와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오염정화 등의 주민지원사업에 투입된다.
당초 금강유역환경청은 대단위 사업에 대해 일부 불승인 입장이었으나, 지난 1월 옥천군이장협의회에서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요구한 결과 전부 반영됐다.
또한 직접지원사업비가 12억원으로 확정됐다.
대상자 1,046명은 다음달 15일까지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천기석 옥천군 환경과장은 “기금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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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계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정기적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 36개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다음달 6일까지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동아리지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진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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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26일 오전 10시 옥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은 내빈 축사, 강사 소개, 강의별 교육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4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생활 요리,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 한자 교실, 아크릴 페인팅, 사군자문인화, 생활도예, 서예 교실 총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남 15명, 여 98명으로 총 113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3개월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회관 교육이 취미생활을 넘어, 경력 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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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전국 견학 이어져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전국 견학 이어져
[세종타임즈]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농촌마을활성화대학 교육생 66명이 동이면 석화리와 옥천읍 상삼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했다.
지난 20일에는 경남 상주시 농촌개발과 담당 팀장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직원 5명이, 지난해 12월에는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이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별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과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의 지원이 결합돼 주민주도의 마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석화리와 상삼리는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공동 생활홈을 조성해 마을 스스로 어르신 복지를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 이장들은 “주민 간 갈등이 있긴 했지만, 주민이 원하는 마을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가다 보면 결국 인정받는 마을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학 온 교육생 A씨는 “옥천 마을만들기 사업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마을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잘 협력하는 것이 성공 요인으로 보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매년 3개소를 선정하고 농촌활력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강화를 전담하면서 사업실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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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성장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계획관리지역 41.32㎢ 면적 중 34.79㎢에 대해, 지난달 26일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고시를 시행했다.
이번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계획 고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 1월 개정·시행됨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 건립을 허용하는 데 따른 것이다.
성장관리계획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경관 계획 등의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허용용도 확대, 군계획위원회 심의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개정 법률 시행에 따른 혼선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관련 부서 및 업계 등에 안내하고 성장관리계획 수립으로 계획관리지역 내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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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2명을 23일 위촉했다.
군은 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한다.
관내 요양원 8곳을 월 1회 방문해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인권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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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기초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규모가 기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3배 이상 확대된다.
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구역을 발굴 및 조사하기 위해 본 용역을 실시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유형은 △20만㎡ 이상의 국책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20호 이상의 집단취락지구 △도로 철도, 하천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3만㎡ 미만의 소규모 단절 토지 △1천㎡ 이하의 경계선 관통 대지다.
본 용역은 향후 개발제한구역 지구단위계획수립 등 해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로써 활용될 예정이며 군은 조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유형 중 군서면 동평리 및 상지리 일원에 군 계획도로와 지방하천으로 단절된 1만㎡를 초과하는 대상지 총 5개소를 조사했으며 향후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옥천군의 경우 2005년, 2014년 2차례에 걸쳐 개발제한구역 내 해제 가능 유형의 대부분을 해제했다.
그러나 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의 80% 정도가 환경평가등급 1~2등급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국책사업이나 기업 유치 및 지역현안사업 등의 대상지를 발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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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완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2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7주간 286건의 사업에 대해 도면 및 내역서 작성, 수량 산출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농로·세천·광장 정비 등 8,707백만원 규모로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했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조속히 공사를 시행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의 영농활동 및 생활 편익을 증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