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효과 ‘톡톡’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고향사랑기부제가 연말정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86명이 인터넷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875만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을 받는 10만원 기부가 83명이다.
평소 하루에 2~3건 정도의 10만원 기부 건수에 비해 최근 기부가 늘어난 이유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온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를 연말정산 때 해준다.
초과 금액은 16.5% 세액 공제다.
거기에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 포인트로 적립해 주기 때문에 10만원까지는 내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은 착한 기부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답례 포인트는 ‘고향사랑e음’에서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주문해 받을 수 있다.
옥천군 총 기부액은 2억원을 넘어섰다.
총인원은 1,100여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딱 10만원 기부 인원이 817명으로 가장 많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48명이다.
이 중 10명이 연간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 연령층은 40~50대가 658명으로 주된 기부자다.
20대 이하도 66명이나 기부해 MZ 세대의 참여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근 대도시 대전광역시 293명, 충북 256명, 경기 140명, 서울 126명 순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달부터 인근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내년부터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출향인, 관계인구 등 기부자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
옥천군, 제36회‘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이즈 투 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입맞춤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감염경로는 주로 성관계에서 감염되므로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또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한 삶과 타인으로 전파 예방이 가능하며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보건소는 안전한 성생활과 콘돔구매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방안으로 콘돔을 비치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리플렛 배부와 예방 교육을 하며 에이즈 검진 희망자에 한 해 무료 익명 검진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5
-
옥천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성과 공유 및 내년도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5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2023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행정기관,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단체, 교육기관 등 12개소로 구성되어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해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성과 및 ‘24년 추진계획, 사업추진관련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운영 활성화 방안을 같이 논의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사회참여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별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에 맞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
옥천버스, 2022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2022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옥천버스가 전국 농어촌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버스는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철도, 버스 등의 대중교통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옥천버스는 비용 및 원가 절감 등 경영개선 노력 및 배차계획 및 차량기준 준수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버스는 충청북도 주관 도내운수업체 대상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2016년도와 2022년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옥천버스 정상영 사장은 “올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영과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옥천버스의 값진 수상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지원은 물론 군민의 발인 대중교통을 더욱 활성화해 교통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5
-
옥천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9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지난 4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사전 공모 대응을 철저히 해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심층 평가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지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도비는 군비 매칭분 4억 4000만원을 더해 내년에 옥천군 일원 172개소 건축물 신재생에너지원 융합 설비 설치 비용에 쓰인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내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전기료 및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 및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2-05
-
옥천군, 안내토기 최민호 대표,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현판 전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안내면에서 ‘안내토기’를 운영하는 최민호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대대가업인 분야에 선정돼 현판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시작해 2023년 현재까지 4대째 전통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안내토기 대표로 옹기를 제작·전국에 유통하는 일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옥천군새마을회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바람직한 기업문화 확산으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통가업을 2대 이상 계승하면서 투철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한 가업인에게 주는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대대가업인 분야에 2011년도 아버지가 선정된 데 이어 2대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150년 전 그대로 수작업 공정으로 ‘무공해 전통 항아리 살아 숨쉬는 토기’를 위해 성실히 운영하다 보니 이런 좋은 일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가업을 계승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되신 최민호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분들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갖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해 직업의식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을 발굴·표창하고 있으며 옥천군에서는 총 5명이 선정된 바 있다.
2023-12-04
-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신간 도서 대출하세요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신간 도서 대출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신간도서 800권을 입고해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신간도서는 이용자 희망도서 112권을 포함했으며 대부분 8~10월에 발간된 신간도서다.
신간 중에 눈에 띄는 도서는 트렌드코리아 2024, 퓨처 셀프이다.
연말·연초에는 자기계발, 트렌드 관련 도서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도서 중에서는 수박의 전설 외전 이 눈에 띈다.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신간으로 여름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왕 수바’의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외전으로 나왔다.
수박 한 조각 같은 작고 달달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옥천군민도서관에는 이용자 희망도서 670권을 포함해. 아동도서 2,193권, 일반도서 2,779권의 도서가 구입 및 비치됐으며 아동전집 대여 서비스용으로 신규 전집 30세트가 비치됐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적시에 지식 정보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민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자료실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자료실은 9시부터 22시까지 한다.
2023-12-04
-
옥천군, 고문변호사 3명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지난 4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법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옥천군은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 박정훈 변호사, 유재풍 변호사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20년 61건, 2021년 64건, 2022년 59건, 2023년 6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옥천군은 올해 수행한 소송, 심판 내역 중 판결확정된 32건 중 29건을 승소해 승소율 90%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2023-12-04
-
옥천군, 감염병관리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3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해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은 유기적인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타 시군보다 탁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환자 신고 체계를 더욱 정립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4
-
옥천군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옥천군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11월 3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군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와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과 개정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채희성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 출납폐쇄기 전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세정과에서는 매년 연찬회를 개최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