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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제1분기 위원회 개최
옥천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제1분기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4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더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직접 근로자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고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회의부터는 사용자 대표위원을 부군수에서 군수로 격상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 안건으로 옥천군 산업재해예방계획과 옥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옥천군 산업재해예방계획으로 ‘맞춤형 위험성평가 용역’을 시행, 근로환경을 분석해 군 실정에 맞는 사업장 위험성 평가 지침서 위험성 평가 안내서를 제작해 모든 사업장에 배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사업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시행,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옥천군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른 위험성 평가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과 도급 사업 시 안전·보건조치 내용 신설, 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 구체적 명시 등 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안전보건관리 주간을 지정·운영해 안전 목표 달성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제도를 마련하는 등 총 62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영호 근로자 대표위원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황규철 위원장은 “효과적으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안전과 보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위험요인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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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 개최
옥천군,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무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 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는 옥천군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친절행정 실천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결의문은 4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민원인을 대해 존경과 신뢰를 쌓을 뿐만 아니라 매일 친절 다짐 시간을 갖음으로써 친절한 1등 공무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해 달라”며 동료 직원 간에도 친절 덕목을 잊지 말고 함께 성장해 행정서비스 모든 부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친절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후 친절 교육,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신규공무원 워크숍,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 각종 직원 교육 시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옥천군 공무원이 으뜸 친절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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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장애인 적극 지원 나선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선 8기 황규철 옥천군수의 의지를 담아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지원 사업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 △출산 비용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생애주기별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 기초교육·건강·사회활동·여가문화·경제활동 중심의 역량강화교육, 상호 간 공감대 형성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자조 모임 및 멘토링 지원 등의 교육 및 사회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 활동 등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비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비장애인 가사도우미 2명을 선정해 여성장애인 5명에게 지원했다.
대상자는 장애인복지관 사회진단, 지역 사회 연계 등을 통해 선발한다.
비장애인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추가 비용 사례 발생 등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비용을 지원한다.
출산 시 태아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명이 지원받았다.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 등 삶의 질을 개선하고 차별 없이 자신의 생활 터전에서 일상적이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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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142명,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옥천군 공무원 142명,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무원 142명이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인근 지자체와 기부금을 서로 주고 받기로 했다.
인원은 보은군 40명, 영동군 60명, 충남 예산군 20명, 대전 유성구 22명 등 총 142명이다.
금액은 연말정산 100%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개인별로 기부하며 총액은 1천 420만원이다.
예산군·대전 유성구와는 지난달 상호 기부를 마쳤으며 보은·영동군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무원 110명이 상호 기부를 통해 기부제 정착에 이바지했다.
올해 1~2월 동안 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3,7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94명이 4,2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500만원 정도 적지만, 기부자 수가 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에 참여해 준 군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며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오는 8월 20일부터 모금 활동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기부제가 매년 일상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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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 청년 월세 최대 240만원 특별 지원
옥천군, 저소득 청년 월세 최대 240만원 특별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240만원까지 매월 분할 지원하는 한시적 주거 지원 사업이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 가중 등을 고려해 1차보다 확대 지원한다.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주거 사다리 지원사업 취지를 고려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점은 달라졌다.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 2,200만원 이하이며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자산 4억 7천만원 이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에서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일 기준 옥천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 계층에 대한 현금성 월세 지원을 받는 중이라면 중복 신청이 불가하고 해당 사업 지원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옥천군 성장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모의 계산 서비스를 활용해 대상 여부 및 지원 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 청년층이 주거 지원 혜택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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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이벤트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문화 탐방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옥천 구읍을 배경으로 ‘2024년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구읍에 있는 7개의 명소를 둘러보고 사진 14장 이상 또는 7곳이 모두 나오는 60초 이상 길이의 영상을 100자 이상의 소감과 함께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7개 명소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생가다.
작성 후 옥천군 홈페이지 ‘여행도우미’코너 또는 옥천군 카카오톡 채널에 포스팅 주소를 입력하거나 유선으로 포스팅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옥천 9경이 담긴 카드형 USB를 제공하며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한다.
다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기념품 제공 및 숙박권 증정은 관광객에 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해당일 오전 10시 10분과 오후 2시 10분 두 차례 옥천관광안내소에 집결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여행지들이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만큼, 군도 SNS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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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1인당 10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지역 학생들의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옥천군장학회에서 3억 5,3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10월부터 옥천고 충북산업과학고 청산고 학생들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황규철 군수와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한 견문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백만원의 수학여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부족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지원함으로써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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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5만원 상품권 제공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2024년 제1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연 2회씩 진행한다.
경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추첨은 2023년 정기분 자동차세,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기간 내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전산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당첨된 60명에게는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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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지원대상자 53명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풀뿌리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41명과 청년 창업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올해 당초예산에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비 6억원과 점포임차료 지원사업비 1억 6,500만원을 편성해 충북도 내 동일 사업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경영개선사업에 50개 업체, 점포임차료 사업에 22개 업체가 신청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신청업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53명을 선정했으며 체납 여부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물가 불안이 계속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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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돌봄 강화, 고령친화 인프라 확충 등 747억원 투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옥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6,665명으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포함한 3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68개 세부 사업에 총 7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으로 치매 어르신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천읍 교동리에 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원해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분리에 따라 전문적인 노인복지관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재가노인 복지서비스, 밑반찬 배달서비스, 경로식당 운영, 퇴원 후 돌봄서비스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독거 및 요보호 노인 일제 조사를 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전수조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대상자를 확인 조사한 후 군에서 서비스 대상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마지막 중점과제는 노인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으로 안정된 노후 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대학을 확대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 대비 15억 증액된 82억을 지원하고 일자리는 2,147자리로 150자리 증가했다.
노인대학은 최근 노인여가문화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이 증가하면서 올해 제11기 노인대학생 신입생이 전 기수 대비 33명 증가해 83명이 오는 3월 6일 입학식을 한다.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위해 경로당에 여가문화강사를 파견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요가,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운영비 및 냉난방비 증액 지원 △정부양곡 친환경 쌀 전환 지원 △회원 수에 따른 양곡 추가 차등 지원 △환경개선을 위한 신축 및 개보수사업 △입식 전환사업 등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대 중점과제 추진을 중심으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탄탄한 노인복지 실현에 옥천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