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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시간 내기 힘든 주부나 직장인들이 취미활동 또는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캘리그라피 수제도장, 카네이션 꽃바구니, 리얼 카카오 초콜릿, 라탄공예 4개 강좌를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 저녁에 강좌별 2회씩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해당 과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호응이 좋았던 만큼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모집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에게 깊고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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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홍역 비상’ 해외여행 전 예방 당부
‘전 세계 홍역 비상’ 해외여행 전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11명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만약 한 번만 받았거나 접종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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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8일 서충원 동문회장과 일행이 남대전고 출신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회의 옥천 사랑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과 그 지역의 생활 인구가 주요 기부자다.
특히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근무하면서 주소는 인근 도시에 두고 있는 생활 인구가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충원 회장은 “남대전고 출신 동문이 지자체 단체장, 대학교 총장, 변호사, 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며 “옥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많은 동문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별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고 그 포인트로 해당 지역의 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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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성료
2024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은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포함한 주민 4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에 대한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줬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옥천 로컬크리에이터 과정’,‘옥천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 2개 과정이 5월 22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백기영 센터장은 “옥천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옥천의 공유공간, 시골 잡지, 시골 카페, 예술공간 등을 만들어 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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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4년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간 약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중점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대상 여부를 확인 후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을 맞춤 지원한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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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사랑을 전하는 옥천군, 밑반찬 배달 사업
건강과 사랑을 전하는 옥천군, 밑반찬 배달 사업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 유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복지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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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의 특성을 고려해 민방위대원, 청소년, 주민 등이 함께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며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06년 문을 연 청소년 방과후 학교인 ‘지용학당’ 수강생 3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하며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습득하도록 했다.
지용학당 학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만 있었던 화재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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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주민제안’ 접수
옥천군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주민제안’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의 근간이 되는‘마을의제 주민제안’을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이며 주민 편익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밀착형 제안 사항에 대해 해당 읍·면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옥천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마을의제 주민제안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과 fax 접수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마을의제라함은 마을 단위의 문제해결과 주민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이자 화두다”며 “마을의제 발굴을 통해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사업안건 의결 등 일련의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역량 있는 주민의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주민제안 접수 이후에도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7월에서 8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 안건투표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하고 주민이 공유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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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23명에게 총 1,7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타인을 다치게 했을 경우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0만원,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으면 진단 기간에 따라 20~6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형사 합의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고의적이거나 경기용 또는 경기를 위한 연습용, 시험용 자전거 사고 시에는 지급이 불가하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보험금 신청 관련 문의는 군과 보험계약을 맺은 보험사 DB손해보험 또는 도시교통과로 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고에 대비한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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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로명주소 사용 적극 홍보 나서다
옥천군, 도로명주소 사용 적극 홍보 나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여성단체 월례회에서 올바른 도로명주소의 표기 방법과 다가구주택의 상세 주소 부여 신청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상세 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부여됐던 상세 주소를 도로명사업 고도화에 따라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의 복합건물에도 부여해 위급 상황 시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한편 군은 생활시설, 안전시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 쉼터 등에 사물 주소를 확대 부여할 계획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건물이 아닌 장소, 시설 등에 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군민의 생활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밀착형 홍보 및 교육을 지속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