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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완 옥천부군수, 옥천묘목축제 앞두고 선제적 안전 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묘목축제를 하루 앞둔 28일 옥천군은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균형건설국장 등과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와 옥천소방서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옥천묘목공원에서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교통,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축제 현장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2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30일 옥천묘목가요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 주변의 시설 점검과 식당 등 가스, 전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한충완 부군수는 “군의 올해 첫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시는 관람객들께서는 각종 묘목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기시며 질서와 에티켓을 지키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전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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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7일 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학교, 사회단체,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향후 3년간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 향상,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가족센터 운영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 해결과 기능 유지를 위한 가족 전문기관으로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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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사업 수행기관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 상담 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 상담 사업은 동료 상담가를 채용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 동료 상담, 정보제공, 자조 모임 등 상호 지지 서비스를 통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행기관 신청 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옥천군청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당사자 간 정서적 지지,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관내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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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고품질 쌀, 제주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제주도로 향한다.
군은 27일 제주도-옥천군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이 출하한 쌀 1천 포를 첫 상차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도내 110개소 음식점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4월 중 2차 출하와 함께 옥천군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 제주도특별자치도회 - 청산농업협동조합 간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된 옥천 쌀에 대한 반응도 조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주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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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실에 오시면 행복해집니다
옥천군, 민원실에 오시면 행복해집니다
[세종타임즈] 지난 27일 옥천군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민원실에 포토존도 생기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좋아했다.
군이 민원인을 위한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한 덕분이다.
민원실 입구에는 군 꽃이자 봄의 전령사인 활짝 핀 개나리로 장식한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감사의 상징인 수국꽃 화분을 배치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아늑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 휴식 공간에 70년도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옥천의 옛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을 전시해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인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공간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향후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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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주거비 지원해 드려요
옥천군, 청년 주거비 지원해 드려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규 대상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다.
지원 금액은 전세 대출금 잔액의 최대 3%로 연 최대 200만원이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는 경우는 1명당 0.5% 가산해 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246명에게 264백만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했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20만원까지며 월세 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실제 납부한 금액을 지급한다.
군은 2021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263명에게 265백만원을 지원했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주택,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복지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옥천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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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충북 최초 모바일 체중 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바디 핏 디자인교실 운영
옥천군보건소, 충북 최초 모바일 체중 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바디 핏 디자인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성인 비만 예방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해 올인원 비만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 핏 디자인 교실’을 이달 말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 체질량 지수 또는 허리둘레 위험 요인 보유자인 비만 관리군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체력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운동처방실을 활용한 1:1 맞춤형 운동 지도, 영양플러스실 연계 전문 영양 관리, 모바일 앱 플랫폼 활용 전문 비만 관리, 온라인 걷기대회 연계 걷기동아리 운영, 덤벨 등 4종으로 구성된 자가 운동 꾸러미를 지원하는 올인원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충북 최초로 모바일 체중 관리 전문 플랫폼인 워크온 앱 성인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7주간 주차 별 비만 관리 전문 매거진 제공, 동영상 활용 교육, 건강 퀴즈, 신체활동 증진 및 식단 조절 등 다양한 생활 습관 관리 챌린지 운영 등 초기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워크온 앱 커뮤니티 ‘옥천군 바디 핏 디자인교실’을 개설해 대상자별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별 복합적 요구를 반영한 올인원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비만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건강 가득 행복 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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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축순환 농업단지 조성 시범 사업 추진
옥천군, 경축순환 농업단지 조성 시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가축분뇨 퇴비의 농경지 환원 촉진을 통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농업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축순환 농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옥천군의회와 옥천군이 타 지역 축분 공동살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후 군 실정에 맞게 사업계획을 수립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축분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경종 농가의 화학비료 사용량을 낮춰 토양을 살리면서 영농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화학비료 대신 축분 퇴비를 활용하면 쌀 재배 시 논 이끼 발생이 감소하고 쌀알이 더 굵은 고품질 쌀이 생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층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옥천읍 대천리, 안남면 청정리, 청성면 산계리, 청산면 하서리 일대의 규모화 된 논 재배지 106필지 23.5ha로 경종 농가 33명이 참여한다.
논에 살포되는 축분 퇴비는 해당 지역 인근의 축산농가에서 부숙도 검사를 통과한 퇴비 366톤으로 해당 지역의 퇴비 살포단이 맡아서 추진한다.
퇴비 살포단은 총 3개소로 옥천읍 지역 자연순환영농조합법인, 안남 지역 대청한우영농조합법인, 청성·청산 지역 청산청정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축산농가 회원들의 축분 관리 및 부숙 퇴비 살포까지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잘 자리 잡는다면 축분은 농경지로 환원하고 화학비료는 줄이는 환경친화적인 경축순환 농업이 이루어져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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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이번주 개막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이번주 개막
[세종타임즈]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아울러 올해 22회 개최를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는 더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린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옥천의 명품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연인, 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의 투투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 외에도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되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29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을 만날 수 있다.
30일에는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묘목가요제의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31일 오후 4시 폐막식에는 청춘 그루터기 행복드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옥천묘목축제의 투투를 기념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수는 “선양소주와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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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원 조사 결과 발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88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지역단위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전국 평균 수치보다 우수한 지표는 혈당수치 인지율 35.3%,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97.1%,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65.7%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흡연율은 17.6%로 충북 평균,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45.8%는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해 충북 평균과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전국 평균 수치보다 낮지만,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전년 대비 나빠졌거나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표는 고위험음주율,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아침 식사 실천율, 저작불편호소율 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 내 건전한 음주문화 장착과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아침든든, 건강튼튼’ 슬로건으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등 나쁜 지표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도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