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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유공자 표창
옥천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도정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과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공건표 회장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 발전 지구 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공동발의 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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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춘기 석전제 봉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옥천향교에서 봉행했다.
이날 향교 대성전에는 지역 원로 장의,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옥천향교는 1398년에 창건됐고 임란 때 소실됐다 재건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선현들은 물론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진순장 장의, 집례는 김재식 총무장의가 행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청산향교에서도 오전 11시에 춘기 석전제가 봉행됐다.
초헌관은 정지승 청산면장, 아헌관은 설용선 청산면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윤석성 장의가 맡았으며 축관은 이용기 장의, 집례는 김세중 총무장의가 행했다.
군은 옥천향교와 청산향교에서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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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호탄
2024년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호탄
[세종타임즈]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오후 3시 개최되는 갈라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흥겨운 쇼라는 뜻에 걸맞게 관객의 흥을 돋울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공연인 만큼 군민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이완영 사진작가가 20여 년간의 창작품 중 사진 작품 95점, 서예 작품 6점을 선정해 ‘한국의 사계 사진 작품집’ 500부를 발간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극단 토의 주성환 대표와 이완영 사진작가는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옥천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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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SNS 채널 개설
‘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SNS 채널 개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
온라인 이벤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추가 및 참여 댓글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함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등에 올려 MZ세대의 근교 사진여행을 위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여행 가자고’ 공식 관광 채널을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는 전통적인 광고매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관광객의 니즈 파악이 가능하다.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주요 정보를 적기에 받아볼 수 있도록 옥천 관광 채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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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독거노인 전수조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의 소득, 건강, 주거, 사회적 활동 등의 수준을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실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실제 독거 유무, 사회활동 정도, 건강 상태, 재가 서비스 이용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에게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사례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조사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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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 허가건수 2022년 대비 265% 증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태양광발전사업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를 910건 접수해 2022년도 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으며 그중 허가 처리 건수는 234건으로 265%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옥천군 군계획조례’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기준 사항을 일부 완화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의 옥상 또는 지붕에 설치하는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일부터 2년이 경과한 경우에 허가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용도를 주목적으로 한 2년간의 생산·판매 실적 등을 제출받아 확인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허가 처리 건수 중에서도 건물 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145건으로 2022년 대비 241%가 늘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일이 단축됨에 따라 혜택을 본 허가 건수는 79건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도 사업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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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하고 혁신역량, 혁신 성과, 국민체감도의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61개 우수기관[광역, 시, 군, 구]을 선정했다.
특히 옥천군은 10개의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체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체 4위에 오르며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옥천군은 다양한 주민 소통 정책과 함께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주민불편 문자신문고 ‘도와줘OK’ △지방소멸시대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군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정비의 혁신적 대안을 마련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각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수행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혁신 추진을 지원하며 주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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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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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문화재 기동 유지보수단, 관광지 유지보수단, 옥천묘목공원 수국정원 등 관리,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등 조성 및 관리 총 4개 사업장에 18명이 참여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등으로 3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 및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고충이나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해 근로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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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공동체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이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 주민 5인 이상이 모인 고유번호증을 가진 비영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했다.
2022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사업을 처음 신청하는 공동체가 지원 가능하며 기존 1단계를 진행했던 공동체도 재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는 1단계로 인정되는 사업들을 진행한 공동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도록 해 여러 공동체가 단계별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16개소의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27일 심의위원회 개최 및 29일 추가 서면 심의를 통해 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1단계의 경우 조례 개정을 통해 1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로 차등 지원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고 여러 공동체에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2단계의 경우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천만원 또는 3천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3월 중으로 공동체와 합동 워크숍 및 협약식 후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치고 12월에 성과공유회를 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