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1회 추가경정예산 6,493억원 확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은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2억원이 증가한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5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삼봉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1억원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45억원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 공사비 40억원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14억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 건립사업 26억원 등이다.
또한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35억원 △영도 통합관광 안내 정보센터 건립용역 33억원 △친환경종합분석실 건립 32억원 △한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 3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7억원 △추풍령 주거플랫폼 사업 14억원 △국악체험촌 리모델링 12억원 △누교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10억원 △부용리 인도 및 석축 보수 10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 8억원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6억원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지원 5억원 등도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
영동군, 맑은물 공급 앞장
영동군, 맑은물 공급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청소를 시행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26개소를 순차적으로 청소를 추진한다.
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시행해야 하며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초에 금강유역환경청, 수도지원센터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정수장 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한편 군은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 시설물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고 침전수에 거름망을 설치해 매일 1회 이상의 필터 점검을 시행해 유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온 상승에 따라 자체적인 수질 모니터링의 주기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22일부터 부분 개장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22일부터 부분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22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숙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를 2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휴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공사가 완료되는 만큼 숙소를 늘려 개장할 계획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 각지의 휴양객들이 몰려드는 힐링 휴양지이다.
쾌적한 숙박시설과 더불어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휴양림의 숙박시설 전부가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22
-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다음달 4일 개최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다음달 4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다음달 4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관하며 영동군어린이날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영동’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도지사 및 군수상 등 모범어린이 10명, 아동복지유공자 3명,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14명 등 유공 표창과 함께 후원 장학금 전달식 등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특히 2부 행사는 어린이들이 누구나 참여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꿈끼댄스 타임’과 관내 초·중·고등부가 직접 선보이는 댄스공연이 벌어지며 영동출신 아이돌‘위어스와 함께하는 K-POP’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관기관별 어린이 특성 이벤트로 소방안전, 싸이카 체험을 할 수 있고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서 마련한 풍선아트, 스티커 아트, 헤어아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한편 군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놀며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즐길 거리 가득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
영동군,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체계적인 지방세 징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 14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3회에 걸쳐 추진했다.
또한 군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액 일소에 모든 노력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22
-
영동군,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불 꺼주세요
영동군,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불 꺼주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현수막, 공공기관 게시판, 전광판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2024-04-19
-
영동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호응 속 마무리
영동군,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호응 속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치매안심센터는 8회기 동안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치매의 위험요인 △의사소통 방법 △자기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한 영동군 경찰서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자 류 모 씨는 “여러 치매환자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다른 가족들도 치매를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사전 지문 등록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영동군 경찰서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4-19
-
과일나라 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과일나라 테마공원, 봄기운 완연. 봄소풍 갈까?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풍기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이 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이다.
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등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활용한 다앙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동 과일을 이용한 요리 및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객이 많아 체험일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최소 인원은 10인이다.
야외 잔디광장에는 봄을 맞아 각종 행사와 체육대회 등이 열리며 공원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즐거운 놀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부대시설인 레인보우 식물원에는 아열대식물 213종·1만주 정도가 식재돼있다.
곳곳에 설치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은 방문객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멋진 사진을 남길 기회를 준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의 추억을 만들고 영동과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19
-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 훈련
영동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상황판단회의 훈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위험 관리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며 “협업부서는 물론 유관기관이 원팀으로 뭉쳐 빈틈없는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영동군, 금강 벗삼은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영동군, 금강 벗삼은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2017년 5월 개장 이후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기 위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
참여는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들에는 빵, 음료 등의 간식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무료 체력측정,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는 송호관광지 솔밭을 출발해 송호금강물빛다리를 건너고 강선대를 지나 다시 솔밭으로 돌아오는 2km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로 많은 분들이 금강의 자연경관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총 6km코스로 120분가량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산책코스다.
양산팔경중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의 5곳 명소가 이 둘레길에 포함돼 있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