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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으로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8명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남유나 △정은안 △이재국 △김인용 △강혜경 △정효진 △정은숙 △장순주이다.
이들은 인구시책 및 출산지원, 정주여건개선 등의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영동군의 인구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이 중 5명은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며 영동군의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애쓴 공로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영동군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프로젝트’로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4개 분야에 총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2024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된 인생 첫 컷지원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또한 관련 유공자 격려를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통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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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와인공장 본격 가동 준비 ‘착착’
영동군, 영동와인공장 본격 가동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 와인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영동와인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가면서 지역 내 와인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와인공장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건립을 마쳤다.
부지 면적은 2,937제곱미터이며 연면적은 998.6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됐다.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이 마련됐다.
또한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와인농업회사법인이 운영을 맡게 되며 올해 50톤의 와인을 제조해 올해 연말에 햇와인으로 일부 판매하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운영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법인은 주류제조면허 취득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중으로 세무서에서 주류제조면허증 발급받게 돼 와인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9월에는 식약처에서 영업등록증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영동군은 공장 운영에 필요한 시설 보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싱크대 설치 △비가림 시설 △와인잔 거치대 설치 등 시설 보완에 나서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8월 말부터는 와인 제조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최근 영동와인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와인공장 운영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군수는 특강에서 “영동와인공장은 지역 와인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와인과 영동군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내륙 산간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곳의 토양과 기상 조건은 포도 재배에 최적화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포도 재배 면적은 962헥타르에 이른다.
이는 충북 포도 재배의 73.7%, 전국의 7.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생산량은 14,820톤에 달하고 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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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 봉사활동
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매년 여름이 되면 무더위로 지쳐있는 상촌면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 ‘소금회’는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일간 상촌면민들을 대상으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번 의료봉사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약대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차렸다.
이들은 진료반, 약국반, 초음파검사실, 치과진료실을 운영하며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진료하고 건강을 보살폈다.
정동일 소금회 회장은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고 보람을 느꼈다”며“몸소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아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김 모씨는 “날씨가 무더워 병원에 가지 못해 불안했는데, 이렇게 동네까지 찾아와 친절하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의료봉사단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1986년 결성된 의료봉사활동 단체이며 소금회와 상촌면은 2003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해 의료봉사 활동을 상촌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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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5기, 본격 활동 시작
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5기,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동군은 최근 영동와인터널에서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해 영동군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후 1박 2일 일정으로 반야사, 시나브로와이너리, 난계국악기제작촌,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영동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영동군 SNS 홍보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지난 6월 전국 공개모집을 거쳐 블로그, SNS, 영상제작 3개 분야에 총 25명이 위촉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영동군에 애정을 가지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적극적 취재활동이 가능한 이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령·직업군·거주지 등이 다양해 영동의 참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원고료 지원, 팸투어, 사진전,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은 이 SNS 홍보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온라인이 가진 이점을 십분 살려 주요 군정시책의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영동의 본모습과 매력을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이다”며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이 영동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특산물 판매 수입 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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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성료
제12회 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청정자연의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악회는 지난 3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열렸다.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더위를 잊게 할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열두번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국립창극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손현권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장은 “물한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물한계곡의 수려한 경치를 알리고 한여름밤에 진행하는 우리 음악회도 수준높은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물, 울창한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물한계곡 음악회’는 이러한 자연속에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상촌면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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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침수된 농업기계 ‘뚝딱뚝딱’
영동군, 침수된 농업기계 ‘뚝딱뚝딱’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업기계 긴급수리 서비스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긴급수리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업무 효율성 확보와 재정비 차원에서 농업기계 현장순회 수리교육을 일시 중단한 상태였지만, 이번 수해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를 긴급 수리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수리팀을 급파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피해를 입은 영동군 읍.면 마을을 방문해 침수 농업기계 전수조사를 마친 후 경운기 등 26여대를 수거했다.
영동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정성스러운 손길로 수리 서비스에 임했다.
이번 긴급 서비스로 경운기, 예취기 등 농업기계 19여대의 수리를 완료해 농가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남은 관리기와 경운기 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하게 되며 트랙터 등 7대는 해당 대리점에 운반해 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농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인 영동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농기계 수리와 관리가 선행돼야하기에 군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기치 못한 호우로 유래 없는 수해를 입었다”며 “수시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맞춤형 농업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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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동군, 행복한 출산을 위한 ‘맘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소 등록 임신부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을 위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힐링 여행 ‘맘편한 태교 패키지’를 제공한다.
‘맘편한 태교 패키지’는 1인당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로 객실, 조식, 부대시설 이용권과 시설별 차별화된 임신부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동군 등록 시설은 일라이트호텔이며 리솜리조트, 벨포레리조트, 스테리움으로 도내 4개소에서 운영된다.
지원방법은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방문 후 신청서 접수 및 담당자 확인을 거쳐 전용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맘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으로 부모-태아 애착증진과 건강한출산을 지원해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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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발표됐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에 “김영동할머니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초고령 사회를 맞아 노인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10개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노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비롯한 10가지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으로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도해 영동군에서 질 높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영동군의 정책이 실제 지역 노인의 일상에 반영되는 점을 부각해 10가지 영동형 생활밀착 시책을 노인의 하루 일과표로 재구성하고 그 내용을 동영상에 담은 발표내용이 특히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심사위원단의 호평과 함께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영철 군수는 “혼자이지만 함께하는 삶을 영동군이 함께 한다는 지향점을 가진 영동군의 맞춤형 노인시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되어 자랑스럽다”며 “민선 8기 3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민선8기 들어 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4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군단위 유일 도내 유일 공약 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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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름방학 아동 구강건강관리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
영동군, 여름방학 아동 구강건강관리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구강보건센터는 올해도 짧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 등 아동 및 지도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형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유치와 영구치 혼합기인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영양상담 △금연사업이 함께 운영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및 상담을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으로 △구강건강 △건강생활실천 △금연 관련 OX퀴즈를 통한 올바른 정보 알기 활동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내용과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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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도내 두 번째 예산액 확보
영동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 도내 두 번째 예산액 확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청주시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1억원이 배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정 군수는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등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영동군의 미래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공중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빠른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은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영상감시시스템과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원격제어시스템을 연계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그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동남4군 가운데 특별교부세 최고액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영철 군수 및 전 직원의 노력과 의지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