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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마을 학습빌리지 만들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청춘 한글 동네경로당대학교 전문강사 양성과정’이라는 주제로 근거리 학습공간에서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근거리 평생학습망을 구축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실시했다으로써 학습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고졸이상의 학력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전화로 신청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비대면 ZOOM을 활용한 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해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5주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문해교육사 및 실버놀이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와 동시에 문해교육사 3급 및 실버놀이지도자 2급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현장에서 20시간의 자원봉사를 이수하면, 청춘 한글 동네경로당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온 마을이 학습 배움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며 “근거리 학습망 구축과 학습의 격차 해소, 학습형 일자리 확대라는 큰 틀을 잡고 군민 모두 평생교육으로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전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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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특산물 ‘샤인머스켓’ 위상 지키기 분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명품 특산물 ‘샤인머스켓’ 위상 지키기 분주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략 육성중인 포도 신품종 샤인머스켓의 품질과 명성 지키기에 나섰다.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로 알려진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이 굵고 단맛이 강한데다 씨가 거의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당도도 18Brix 이상으로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영동군이 2014년부터 전략 품종으로 육성하며 농가 보급과 기술지도에 힘쓴 결과 지금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여름철 대표 과일이 됐다.
하지만 국내외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포전매매 현상과 일부 신규 농업인의 경험 부족과 관리 소홀로 인해, 미숙과 유통의 우려가 제기되자 군은 즉각 유통 상황을 살피며 농가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 지정게시대에 “영동포도 브랜드 가치는 생산자가 만들어갑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하기준과 수확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과수농가와 작목반에 배부하고 있다.
영동포도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를 높이고 과일의 고장 명성에 대한 흠집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특히 샤인머스켓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름길은 송이다듬기로 무게 500~700g의 규격송이를 생산하고 당도는 18브릭스로 반드시 출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규격송이 기준을 넘는 샤인머스켓은 당도와 품질에서 최상급의 포도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800g 이상은 당도 상승이 늦고 1kg 이상은 숙기지연 및 저장양분 부족 등으로 동해의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과일의 고장, 포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 품질의 포도만을 출하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주요 포도출하장을 찾아 당도를 직접 측정하며 미숙과 유통사례가 없는지 수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다.
추후에는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송이 크기 및 당도 재배 권고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난 샤인머스켓은 농가의 노력과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과 관심이 조화돼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며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 최고 품질의 건강먹거리를 생산·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380ha 면적에서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미국, 베트남, 홍콩 등지로 수출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품의 평균 출하가격은 2kg당 평균 3만2천원선으로 전국 최고가를 자랑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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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군민장학생 304명 선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2021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0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52명 고등학생 102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600만원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학생들의 큰 꿈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영동군을 이끌어 갈 향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3,637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1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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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는 달콤향긋한 영동포도로 날려버리기
막바지 더위는 달콤향긋한 영동포도로 날려버리기
[세종타임즈]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를 만날 수 있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영동포도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영동 포도 축제의 존재의미와 역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잡았다.
영동군의 전통적 재배 품종인 켐밸과 전략 품종으로 육성중인 샤인머스켓이 주 판매상품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 쿠팡프레시,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최고 품질을 지닌 영동포도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또한,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효과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유튜브, 재단 페이스북 및 인스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했던 사진을 올리는 ‘추억공유 이벤트’, 감동과 웃음을 나누는 ‘4행시 이벤트’와 SNS를 이용한 홍보 이벤트 등이 마련돼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군과 재단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코로나19로 인해 영동포도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접할 수 있었던 대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나마 새콤달콤 매력 넘치는 영동포도의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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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동와인, 18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매력 발산
명품 영동와인, 18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매력 발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총3회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영동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영동 복숭아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의 명품 와인들이 출동한다.
지난번 복숭아 판매시에는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시나브로 등 지역의 이름난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와인이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인증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동포도즙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라는 특별한 판매방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와이너리 농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이 활용돼, 풍미가 가득 담긴 영동와인은 각종 품평회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방식의 소통채널로 과일의 고장 영동과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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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 2만1천여건에 2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1천7백여건에 2억6천5백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세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고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먼저 기존에 개인이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로 세목명이 변경됐고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은 8월 신고·납부하는 주민세로 통합됐다.
주민세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 세액과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른 산출액을 합산해 부과한다.
이때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대로 5만원이 부과되고 법인의 경우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과되던 것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연면적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연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군은 주민세 개편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 사항 등이 현황과 다른 경우 직접 위택스 또는 군청,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확진·격리자와 2020년 영동군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선정대상자에게 주민세 전액과 주민세의 기본 세액을 직권 감면했다.
주민세는 8월 31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 이용,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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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강 내함티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양강면 죽촌리 내함티 마을에서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서약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다.
올해 영동군에서는 19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결과 양강면 죽촌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을 보이며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산림자원 지키기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여운성 이장, 마을주민 등 1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둘러싸인 영동군이니만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치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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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 운영으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
영동군, 사료작물수확기 운영으로 축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최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수확기를 임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와 혼합해 급여할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
사료작물수확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는 장비로써 다즙질사료인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
축산 경영비의 대부분이 사료비로 지출되는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로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
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수확기를 구입해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7월 20일부터 예약을 받아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작업운영은 농업기계 3대를 비롯해 운송차량 대형 2대, 소형 1대 등 총 3인이 한 팀을 꾸려 작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작업의 효과가 좋고 사업의 이점이 많아 관내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들의 관심과 요청이 날로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39농가의 76.8ha의 사료작물을 수확했고 올해는 9월말까지 45농가 83.3ha를 수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축산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안정적 농업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사료작물수확기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의견수렴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농업기계 시책을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더 꼼꼼하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안정적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영동본소, 남부, 서부의 3개소 임대사업장에서 52종 603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총 23종 331대의 농업기계 임대료도 감면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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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 8월 24일까지 입사생 1명 추가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1년도 하반기 신규 남자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서울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로 8월말 퇴사예정 학생으로 인한 공실이 발생해 1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 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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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 동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충청권에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적인 유치관심을 높이고 충청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지사를 시작으로 챌린지에 동참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세복 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추천을 받아 이날 챌린지 참여 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했다.
박세복 군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나 충청권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종합 경기 대회 유치 전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충청권지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어 “영동군민은 물론이며 충청권 도민들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야한다”며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스포츠 경기와 관련된 인프라를 확충해 충북의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범덕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유치 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 유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