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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 살림규모 8,447억원.전년대비 621억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8,447억원으로 전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열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예산규모, 재정운용계획, 재정여건, 재정운용성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의 재정운용상황을 연 2회 군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월은 당해연도 예산자료를 공개하고 8월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공개한다.
이번 공시에서는 2020회계연도 기준 결산 규모와 채무 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영동군 살림규모는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동종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838억원 많은 8,447억원으로 전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유재산은 동종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4,239억원 많은 1조 5,206억원 규모에 달하며 채무가 없어 매우 건전한 운용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공시에서는 영동군 복지시설 부지조성 공사 영동군 생활SOC가족센터 건립사업 영동 군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등 2020년도에 추진된 영동군의 특색있는 고유사업들이 수록됐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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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코로나19속 꼼꼼한 장학사업 전개 ‘교육특별장학금 지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교육특별장학금’을 9월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이다.
군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 영동군민장학회의 연계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며 지역학생들의 학업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특별장학금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및 관내 운동경기부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재학생 3,500여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3억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반 재학생들에게는 학생 1명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31일 기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유소년 운동경기부에는 트레이닝복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9월 중이며 관내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접수를 받는다.
관외학교 재학생들은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군은 행정사항 처리를 서둘러서 이달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무엇보다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지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실정과 교육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동군 교육특별장학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학습결손 등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대학교 신입생 향토장학금, 장애인 초·중·고등학생,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대상 희망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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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가을은 성큼, 영동 첫 벼베기
코로나19에도 가을은 성큼, 영동 첫 벼베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가을의 상징인 벼베기가 시작되며 코로나19로 지친 농심을 달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동군의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 농가이다.
남씨는 지난 29일 조생종 운광벼 0.6ha의 농지에서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4월, 예년보다 일찍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이 농가는,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건조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의 식탁과 올해 추석 차례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짧은 여름장마로 벼 생육기에 최적의 생육 환경이 조성됐고 농가의 정성과 별다른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아 미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작황은 평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농가들에 지원한‘틈새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신선햅쌀 생산 가능 및 추석 전 출하용 햅쌀 재배 농가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
이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영동군에서는 조생종 품종부터 벼베기가 이루어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등은 10월 중순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올해는 추석도 빨라 모내기도 서두르고 벼 생육 관리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며 “다행히도 품질 좋은 쌀이 수확돼 소비자들에 공급할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확의 계절,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에서도 작목별로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돼 모처럼 활기가 돌 것”이라며 “농가의 안정적 영농기반을 다지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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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콘텐츠로 만나는 난계 박연과 국악 문화유산
스마트 콘텐츠로 만나는 난계 박연과 국악 문화유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박물관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재탄생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과 관련유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 관람시스템과 연계함으로서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배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난계국악박물관이 국악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임에도 그동안 지리적 한계로 접근과 활용에 한계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고 공모 신청시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해 꼼꼼히 사업계획을 꾸리고 1차 서류 심사 후 2차 프리젠테이션 및 종합심사를 통해 올해 2월 최종사업자로 확정됐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65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음악을 소재로 한 박물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마트 난계국악박물관 구축의 핵심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기본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련 콘텐츠 제작이다.
대형 화면의 멀티터치 스크린 기반의 ‘미디어 월’과 난계국악박물관 전체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원격 뮤지엄’이 구축된다.
역사인물 박연, 국악과 영동, 국악박물관과 소장유물, 국악체험촌과 박연 유적 총 4개의 주제로 관람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 및 제작촌에 영상형태로 전시하게 된다.
해당콘텐츠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검색, 타 자료와의 연계도 구현할 수 있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촬영섭외 촬영 및 스캔, 3D CG 제작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사업의 성과를 보고 영국사와 반야사, 와인터널, 힐링타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악박물관이 지닌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전시함으로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도약하고 영동군 국악 홍보를 통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기여할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난계국악박물관은 2000년 9월 개관했으며 도유형문화재 제380호 ‘박연왕지’를 비롯해 편경, 편종, 고악기 등 86점이 전시된 국내유일의 국악 전문박물관이다.
주변으로 사당인 난계사, 박연묘소, 박연생가가 있고 국악체험촌과 제작촌까지 입지하고 있어 국내 최대규모 국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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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산업의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9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일라이트 산업의 목적과 일라이트 산업 육성계획 및 지원, 일라이트 신소재 연구개발 및 상용화, 산업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일라이트 산업 육성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항도 포함됐다.
영동군의 부존 자원이자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일라이트의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뼈대다.
군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조례안을 영동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조례 제정이 이뤄지면 일라이트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라이트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힘써 일라이트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100년 미래 먹거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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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초등학생 씨름강습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초등학생 씨름강습 ‘군민과의 소통은 지속’
[세종타임즈] 여자씨름의 역사를 새로 만들어가는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배드민턴부에 이어 “지역사회공헌” 환원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2021년 1월 1일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1년이 안됐지만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국화장사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자씨름의 중심에 섰다.
이 돌풍의 원동력은 군민들의 관심과 힘찬 응원 덕분이기에, 이 영동군청씨름단 선수들은 경기일정 비는 시간을 이용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6~27일 황간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준수를 지키며 씨름특강을 실시했다.
국내 씨름의 화려한 기술지도와 기초 체력 향상법 등의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도 보람을 느끼며 남다른 열정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변영진 감독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니 선수들도 힘을 얻어 성심성의껏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대회일정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단한 영동군청 씨름단은 감독 1명과 여자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실업 대회에 참가해 장사등극을 하는 등 수준급 경기역량을 보이며 영동을 알리고 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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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심 거리, 종식 때까지 코로나19 예방 깃발 휘날린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략적 홍보활동을 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마스크 착용, 타 지역 방문 자제, 유 증상시 코로나19 검사’등 생활 속 핵심 방역수칙을 담은 코로나19 예방 깃발 1,500매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심 곳곳에 코로나19 예방 깃발이 게시되며 군민들의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그 동안 카카오알림톡과 문자를 이용한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스피커를 이용한 코로나19 예방 안내 등으로 톡톡한 홍보 효과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도심 곳곳에서 방역수칙을 수시로 인지할 수 있는 깃발을 게시해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전국적인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와중에 영동군도 위기가 찾아왔었다.
지난 8월 10일 이후로 지역 내 고교생을 중심으로 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었지만, 신속한 역학조사와 밀접접촉자 분리,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 등으로 더 큰 확산을 예방했다.
군은 이러한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를 당부하며 위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군민 협조가 절대적이기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 홍보활동을 늘리며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 생활방역의 날 운영, 스마트안전 모바일 방송, 재난안전문자 발송, 디지털 사이니지 전광판, 아파트 홍보 모니터, 드론 활용 현수막 홍보, 공무원 1마을 담당제 등 지역특성에 맞춘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중이다.
이러한 군의 전략적 홍보는 군민의 생활방역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군민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속, 유례없는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은 물론, 이상증상 발생 시 가능한 한 빨리 선별 검사를 받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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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위해 전 직원 참여 ‘릴레이 챌린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6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박세복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실천과제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모 말고 실력을 칭찬합시다,‘친근감 표현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이 실천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부서별로 각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축이 돼 전 직원이 함께 폼보드에 적힌 10대 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9월 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내 여러 기관·단체에도 성평등 조직문화 만들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영동군은 10대 실천과제 선정과 함께,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의 참여로 성평등 표어를 공모해 총 8가지 표어를 선정했다.
이 표어는 기안문 상·하단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함으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지역사회로 전파할 예정이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가지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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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명품 과일들,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영동군 명품 과일들, 코로나19 속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와 복숭아가 달고 향긋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특히 영동포도와 영동복숭아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특히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이다.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농협하나로크럽 판촉 활동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동포도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에서 그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영동포도축제는 최고 명품포도로 이름난 영동포도를 홍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중이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열린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영동군브랜드관, 쿠팡프레시, 케이블지역채널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영동복숭아는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 등에서 지난 7월 22일~25일까지 4일간 열린 1차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2차 판매행사를 열며 도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새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두 과일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인 복숭아와 25일 진행된 샤인머스캣 판매시에도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건강먹거리는 인식,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이라는 브랜드 네임에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의 여름 과일들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농가에 활력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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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영동군의회, 뇌출혈 투병 공무원 돕기 ‘훈훈’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다 지난 7월 영동읍사무소에 발령받았으나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청주 소재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영동군을 위해 공직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군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