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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괴산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국내 환자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감염되면 2주 이내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피부에 붉은 발진이나 물린 자국이 생긴다.
예방 백신은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으며 치명률은 12~4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와도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하며 고령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군민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농촌과 산·들에 서식하는 야생진드기에 대한 노출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밭이나 야산 등에서 작업을 할 때 모자, 긴팔, 토시, 목이 긴 양말,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신속히 환복 및 샤워하는 것이 좋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등으로 제거 후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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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공병진’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괴산’ 만들기에 나서
괴산군, ‘농공병진’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괴산’ 만들기에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업과 산업을 함께 상생 발전시키는 ‘농공병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괴산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유기농업군으로 그동안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유기농업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및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유기농공영제를 시행해 친환경인증면적을 확대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추진을 통해 K-유기농을 확산에 나서는 등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업·농촌 예산액만 1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업예산 비중도 2019년 14.84%, 2020년 16.98%, 2021년 20.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군은 최근 지방소멸 위기론이 대두되는 등 농업분야만으로는 괴산군의 지속성장 및 발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의 인구는 귀농·귀촌지원 강화, 출생아 지원강화 등에 힘입어 꾸준히 소폭 증가해왔으나, 인구의 자연감소는 2018년 429명, 2019년 374명, 2020년 416명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2021년 5월31일 기준 괴산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35.22%임을 감안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인구 문제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괴산군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괴산군도 민선7기 들어 투자유치에 적극 매진한 결과 역대 단일규모 최대 투자유치인 네패스를 비롯해 3년간 1조7536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해 총 299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2015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대제산업단지는 지난해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최근 조성한 첨단산업단지도 분양률이 97%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정부에서 발표한 K-반도체 벨트 전략에 괴산이 첨단 패키징 플랫폼 신규 조성지역으로 포함되면서 국가 미래발전을 이끌어갈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관 및 기업을 괴산군으로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현재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터전이 부족한 상황으로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와 같은 대규모 추가 산업단지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사리면 사담·소매·중흥리 일대 약 170만㎡에 3253억원을 들여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업 입지 여건이 가장 좋은 사리·청안 지역의 일부를 산업지역으로 적극 육성하고 농업분야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가 필수”며 “농업과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는 농공병진을 통해 괴산군 미래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지역주민들이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폐기물매립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만큼 매립장 면적 축소와 외부 산업폐기물 반입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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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무원 4명, 정든 공직생활 마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4명이 명예로운 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그 주인공은 이규서 칠성면장 조동수 괴산읍 부읍장 김성식 주무관 김상해 삼방진료소장 등 4명이다.
이들을 위한 이임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번에 이임하는 이규서 칠성면장은 1989년 4월 공직 입문 후 2007년 지방행정주사 승진, 201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감물면장, 칠성면장을 역임했다.
이 면장은 1999년 생활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충북도지사표창과 공무원의 자질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2015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조동수 괴산읍 부읍장은 90년 5월 공직에 입문해 2013년 지방사회복지주사로 승진했으며 주민복지과, 문광면, 괴산읍 등을 거쳐 칠성면 부면장과 괴산읍 부읍장을 역임했다.
조 부읍장은 2011년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충청북도지사표창을, 2016년에는 복지허브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감물면 김성식 주무관은 89년 5월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20년 7월 지방운전주사로 승진했으며 보건소, 재무과, 환경수도사업소, 소수면, 연풍면, 감물면 등에서 근무했다.
김 주무관은 2007년 민방위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표창을, 1994년, 1998년, 2006년에는 모범공무원 등의 공으로 괴산군수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김상해 삼방진료소장은 97년 8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보건진료주사로 승진했으며 보건소에서 신원진료소, 삼방진료소 등에서 근무했다.
김 소장은 2011년 군정홍보 유공으로 괴산군수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이임하는 4명의 공직자들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큰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동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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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26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와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괴산군민대회’가 25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6.25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와 괴산군 재향군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 윤남진 충청북도 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제71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및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6.25 참전유공자회 괴산읍 분회장 김진철씨, 청천면 분회장 이상덕씨, 재향군인회 이사 최경섭씨가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괴산군수는 기념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하며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6.25전쟁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안보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보훈시책 추진을 통해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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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후영1리 마을공동체 ‘행복목공방’, 청천면민 대상 목공체험행사 진행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후영1리 마을공동체 ‘행복목공방’에서 청천면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목공방’은 2020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한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괴산사랑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에서 주관한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괴산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행복목공방’은 후영1리 마을주민들의 목공활동과 화합의 공간으로 운영 중이나, 이번 행사를 통해 청천면민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청천면민의 화합을 꾀한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인원을 1일 3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목공예체험 종류에 따라 8천원~2만원정도 체험비가 있으며 직접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 20명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진석봉 후영1리 이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목공방’이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청천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면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목공방’에 청천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추후에는 괴산군민 모두의 행복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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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잡한 세금 문제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와 농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군은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달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17일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전화 등 비대면 상담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군은 제도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주민을 방문해 상담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고민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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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감물 감자농가서 생산적 일손봉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가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신동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8명은 감물면 백양리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어려운 곳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농가주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구하기가 어려웠는데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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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체육회, 법인창립 출범식 가져
괴산군체육회, 법인창립 출범식 가져
[세종타임즈] 괴산군체육회가 지난 22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독립적 법인기관으로 새 출발하는 법인창립 출범식을 갖고 괴산군민의 건강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괴산군체육회 이완철 회장을 비롯해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체육회 부회장단과 이사진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괴산군체육회의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괴산군군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비롯한 각종 심의안건을 의결했으며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의 법인설립 인가에 이어 법인 등기까지 마쳐 특수법인으로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게 됨으로써 보조금 지원의 명확한 근거와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완철 군 체육회장은 “설립 준비부터 등기 완료까지 법인설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준비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괴산군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체육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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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괴산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및 전상군경 유족 2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만 간결하게 표현했고 순환하는 역동성을 담은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족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다 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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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 육성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복지와 산림교육 발전 산림복지서비스 홍보에 관한 지원 축제 등 전시행사 참여 각종 연구, 교육 등과 관련한 시설 및 인적자원의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온·오프라인 사업홍보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단지 등 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조성·운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4월에 개원한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시설을 효율적으로 조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우리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립숲체원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