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강승일

2021-06-23 07:46:30




괴산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및 전상군경 유족 2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만 간결하게 표현했고 순환하는 역동성을 담은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유족들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다 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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