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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조성사업이 '2021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1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47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교육관, 생활관, 주차장 및 야외시설 등을 설치해 유기농 가치 확산을 위한 유기농 일꾼 및 리더 교육의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 왔으며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와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은 평상시에는 유기농업인을 양성하는데 활용되며 유기농엑스포, ALGOA 정상회의, 괴산유기농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기농 행사에서 방문객 숙박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생산자 위주 기술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간 유기농 문화교류, 국제 유기농지도자 양성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괴산군이 유기농 국제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고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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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교구 배부
괴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교구 배부
[세종타임즈] 괴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구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치매예방 교구는 3농3색 치매예방퍼즐 곡물색칠하기 원목퍼즐 맞추기 치매예방 가로세로퍼즐로 구성됐다.
이 교구를 통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시각·소근육 자극과 뇌기능 활성화 등 기억 소환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괴산의 3가지 특화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괴산찰옥수수, 괴산절임배추를 소재로 만든 ‘3농3색’ 치매예방퍼즐이 눈길을 끈다.
이 퍼즐은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해 주변에서 볼 쉽게 볼 수 있는 괴산의 대표 작물로 학습교구를 제작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치매예방교구는 치매안심센터와 29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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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전체 군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8년 연속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군민들에게 제공한다.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1년간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 가입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1년간으로 매년 갱신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사고가 나면 보장내용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500만원 내 보장금액을 지원하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 10만원부터 최고 5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 지급 등이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했을 경우 벌금, 변호사선임 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을 보장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가입은 혹시 모를 만일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전거 보험가입이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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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
괴산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 달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봄철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봄철에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194명에 달하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림 인접지역 주택가에 집중 배치, 실화를 철저히 예방했다.
특히 영농철에는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와 성묘객 인화물질 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 집중 단속도 병행했다.
군은 또 읍·면별 산불감시원을 지난해보다 늘려 촘촘한 경계 태세를 유지했으며 귀농·귀촌자에 대한 산불예방 안내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장비차량 4대를 관내 4개 권역에 배치,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토록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산불예방진화대를 밤에도 투입,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야간시간 대 산불 감시에도 적극 힘썼다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괴산군’, ‘아름답고 청정한 괴산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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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괴산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중장년층 여성 등 취약계층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괴산군 지역산업맞춤형사업으로 괴산은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및 관련 교육이 전무하고 요양보호사 구인수요 대비 취업가능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한국산업진흥협회와 협약을 맺고 요양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군은 지난달 25명의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달 1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필수 인력으로 장기요양 기관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요양보호사 구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과정수료 후에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업상담,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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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21일까지 자가격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 진단검사를 실시해 1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군수는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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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괴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주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에 1개 이상 해당되는 만19세 이상 괴산군민이나 괴산군 소재 직장인으로 해당 질환진단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워치를 무상 공급하고 총 24주동안 2~3회 건강검진을 포함해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를 받게 된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14일부터 괴산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유선신청 후 방문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장생활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젊은 사람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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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축제 현장 모니터링단 본격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10일 괴산축제 현장 모니터링단 운영회의를 갖고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된 축제 모니터링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괴산축제 모니터링단은 군민이 축제 기획에서부터, 실행, 평가단계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고 괴산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괴산군이 2020년 신규시책으로 발굴한 사업이다.
군은 제1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8명의 단원을 위촉했으며 지난 10일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초빙해 괴산축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과 현장 모니터링 요령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괴산군 지역축제 및 대표축제 9곳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보고서 제출하고 평가 시 의견을 제출하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축제 발전을 위해 괴산축제 현장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환류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축제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가 강의 및 현장 벤치마킹 등 이론과 실제를 교육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제3기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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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 14일부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괴산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약 3500여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및 연간 매출액 영업기간 사업실적 유형자산 무형자산 운영장소 13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응답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조사를 도입했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를 통해 파악한 정보는 경제와 산업정책 수립 및 연구, 타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군은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숙련된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 방문조사 시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업체에서는 조사원의 방문조사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는 내년 6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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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10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0건, 목표액은 6246억원으로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126억원,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80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농촌협약 사업 450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 290억원, 국립 괴산숲체원 조성사업 20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42억원,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38억원, 신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88억원, 국도 19호선 건설사업 260억원 등이다.
군은 3월부터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충북도청과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