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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 실시
괴산군보건소, 2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을 받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사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돼 전화 또는 방문예약이 필요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골밀도 검사 희망자는 예약된 날짜 및 시간에 보건소 접수창구를 방문해 접수하면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수칙 교육, 처방전 발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무료 검사를 시행하길 바란다”며 “혼잡함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신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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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자가격리 중에도 군정 챙기기
이차영 괴산군수, 자가격리 중에도 군정 챙기기
[세종타임즈] 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군정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7일 자택에서 PC영상회의로 진행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군수는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고 있지만 전자결재, 유선연락, 영상회의 등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니 긴밀한 보고체계를 유지해 군정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조치 행정명령을 발동한 만큼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예찰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 차단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추가 요구가 많다”며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철거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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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제10회 감물감자축제 후원금 기탁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지현 대표가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축제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우리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큰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앞으로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감물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감자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0회 감물감자축제 감자판매 가격은 5㎏ 10000원, 10㎏ 15000원, 20㎏ 25000원이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
축제기간 중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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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억3976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과세대상으로 하며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다만, 지난 1월에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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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강화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강화에 나선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노후 되면 석면비산이 발생해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에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총 30억여 원을 들여 총 1138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해왔다.
올해는 11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235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 지원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됐다.
군은 최근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에 대한 군민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군민 건강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만큼 향후 슬레이트 철거를 위한 전수조사와 장기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피해 예방과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철거 전문업체를 통해 철거해야함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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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적재조사 선도사업 순항
괴산군, 지적재조사 선도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연풍면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선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돼 국비 6억 65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연풍면 삼풍리와 행촌리 일원 3567필지 285만403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선도사업을 통해 기존의 소규모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탈피해 대규모로 지구 단위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측량을 시작한 이래 올해 6월 3567필지의 면적증감 및 경계를 1차적으로 확정했다.
군은 이달 중으로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발송해 20일간 의견 제출을 받고 8월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해 60일간의 이의신청 처리 절차를 거쳐 12월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통상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도,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이 새로 확정된 경계로 정리된다.
또한 종이지적에서 디지털 지적으로 변화해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재산권 행사 제약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9개 지구 365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도 사업지구인 사리방축지구 1126필지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현황이 불일치해 겪던 불편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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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헌혈홍보사업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6일 부군수실에서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발생하는 국내 응급 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괴산군민 및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받게 됐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
군은 2020년에는 5회에 걸쳐 182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4회에 걸쳐 헌혈에 동참했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충북혈액원장은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괴산군민 및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낙현 부군수는 “향후 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괴산군민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헌혈 동참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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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돌발해충 긴급 방제약제 지원
괴산군, 돌발해충 긴급 방제약제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예방차원의 긴급 방제약제 보급에 나섰다.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하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이에 속한다.
특히 복숭아, 사과나무의 즙액을 빨아 먹어 과수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2억 4천만원을 들여 돌발해충에 효과가 높은 6가지 종류의 약제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농가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산림과 농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판단, 군 산림녹지과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방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저하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철저한 돌발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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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과수 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자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에 군에서 조치한 행정명령 사항은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과수 농장주, 농작업 인력, 장비의 지역 간 이동 시 방역 수칙 의무화 과수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과원관리 이력제 묘목관리제 이행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확인서 제출 등이다.
군은 그동안 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었지만, 지난 6일 장연면에서 첫 확진 과원이 나온 이후 3곳의 과원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공적방제 대상 과원은 확진된 4곳과 인접한 1곳을 포함한 총 5곳이 해당된다.
이중 6일~8일 사이에 확진된 3곳과 인접한 1곳은 매몰 작업이 완료됐고 11일 확진된 1곳의 과원은 매몰작업이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괴산군의 과수화상병 피해면적은 발생과원 4곳과 인접과원 1곳을 포함해 3.32ha로 매몰되는 사과나무는 2427주에 이르고 있다.
군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전 과원 현장 정밀예찰 실시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 운영 소독용 생석회 및 화상병 방제 약제 추가 공급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우리 군에 과수 화상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과수 농가의 적극적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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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경북 상주시, 강원 영월군과 함께 선정됐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시작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난개발, 축산 악취 등으로 심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분·집적화해 농촌지역 정주여건개선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 창출 등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280억원 규모의 예비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사업규모, 사업비, 보조비율, 사업기간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단화된 축산시설은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축사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한우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풍마을 내 폐건물 및 유휴시설 철거 및 정비, 담장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 사업을 연계해 농촌다움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륙철도 313역사와 연풍새재, 수옥정관광지 등 기존의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농촌 체험·체류형 관광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축산농가는 최신 스마트 축산시설을 통해 소득증대와 함께 괴산한우의 명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