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서충주신도시의 고질적인 민원인 돈사 악취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4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법현농장주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농장 악취에 따른 지역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장 측과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농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충주신도시 악취 오염원 해소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충주시 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법현산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산단·농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민의 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차질없이 도시 완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조길형 충주시장,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단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4일 충주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지역자활센터 및 여우밥상 사업단 등 5개 사업단 현장을 직접 찾아가 운영 전반은 점검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창업을 통한 탈수급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목적 달성을 위한 향후 충주시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뜻깊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음에 따라 새롭게 운영을 개시하고 현재 12개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맡아 지역 내 저소득 자활참여자 90여명의 근로를 지원하며 자립 촉진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에 취약계층은 그 어느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근로 참여를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립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업무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2021-05-04
-
제천시, 관내 이미용업소에 마스크 배부
제천시, 관내 이미용업소에 마스크 배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 덴탈마스크 8만 7천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관내 소규모 이미용업소 435개소에 대해 업소당 200매씩 지급 되며 5월 3일부터 읍면동을 통해 해당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예방활동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차단 및 억제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임을 감안해 지난 3월, 4월 목욕시설과 종교시설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3
-
영동군, 공약실천 매니페스토 특강, ‘소통 기반의 공약 이행 강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3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부서장, 공약사업 담당 팀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불확실성과 대전환 시대 도래 매니페스토의 실체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미래도시 영동을 위한 정책제안 등의 내용에 대해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군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꾀했다.
박세복 군수는“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남은 민선 7기 기간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민 소통과 성실한 군정수행을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
영동군, ‘가정의 달’맞아 마스크 배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군민에게 마스크 배부에 나섰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군민들에게 1인당 50매씩 총 235만장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느슨해진 긴장감을 바로잡고 군민 안전을 사수하고자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감염 예방효과는 물론 가볍고 통기성을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용이하다.
가족 및 지인, 타지역 접촉자를 통한 감염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내 감염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군민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오는 4일까지 전달한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들이 거주하는 세대에는 백신접종도 독려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행사를 취소해 아쉬운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한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면마스크, 덴탈마스크 등 106만9천장의 마스크를 군민들에게 무상 배부하며 군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계도해 왔다.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크고 구매가 여의치 않은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주기적으로 방역물품을 확보해 배부하고 있다.
2021-05-03
-
옥천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사업자,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등의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마쳐야 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읍사무소 3층 영동세무서 옥천민원실에 설치한 합동 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에 한해 방문신고가 가능하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5월 확정신고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창구 방문자제를 부탁드리며 납세 불편이 없도록 신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3
-
옥천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신청 접수
옥천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5월 3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이용 아동이 10명 이상인 학교 및 시설·단체면 가능하다.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8번째 원칙에 따라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권리 관련 홍보물 및 전단을 나눠주며 캠페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아동의 정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권리와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아동 관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시설 및 단체, 학교는 옥천군에 직접 신청하면 아동권리 교육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아동 권리에 관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
-
증평군,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군이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군유재산 6천565필지 772만5천㎡와 도유재산 1천276필지 70만3천㎡ 등 총 7천841필지 842만 8천㎡에 대해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지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용 여부와 이용실태 및 공부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누락재산 등 미등기 재산 발굴 시 권리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다른 경우 지목 변경 등 공부정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에는 변상금을 부과한다.
2021-05-03
-
증평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들여 증평초, 삼보초, 죽리초, 도안초 등 4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절삭 덧씌우기, 보도정비,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표지판 교체,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면 표시 도색으로 식별이 쉽도록 한다.
또한, 증평중학교 앞 교차로에는 보도를 만들어 보행자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다.
군은 지난해는 2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규정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가 없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3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추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한옥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민속문화 거점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달 5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십이간지 동물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흰 소의 해를 맞아 소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농경 사회에서 가축 소의 역할 및 의미와 주거공간 한옥 등을 그림 책자를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한옥체험장에서 씨아 등 민속품 체험과 짚 고리 던지 기 등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소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접수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무료~5천원이다.
2010년 개관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상설 전시와 함께 매월 직장인을 위한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사계절 농경체험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박물관, 안전한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