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군이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군유재산 6천565필지 772만5천㎡와 도유재산 1천276필지 70만3천㎡ 등 총 7천841필지 842만 8천㎡에 대해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지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용 여부와 이용실태 및 공부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누락재산 등 미등기 재산 발굴 시 권리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다른 경우 지목 변경 등 공부정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에는 변상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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