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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품질 향상 및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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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인구 감소 돌파구 마련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사업은 현재 추진 단계로 가시적인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괴산군은 2025년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활력 있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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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실습 청년 농업인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
충주농기센터 실습 청년 농업인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창업 실습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의 현장에 정착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광훈 씨와 윤태식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영농창업 실습 교육을 수료한 열정 높은 농업인으로 두 사람은 현재 엄정면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서로 의기투합해 관내에 무인 직판매장을 창업하는 등 성공적으로 지역 농촌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창업 실습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작물 재배 기술 수준이 높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진행해 독립적인 농가로 성장할 때까지 육묘, 재배,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기센터는 영농창업을 위한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 컨설팅, 시설 장치 활용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하우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서 청년 농업인은 역량을 키우면서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영농창업 교육은 5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4명은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망 작목의 현장 실습 교육 추진과 함께 청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전문교육과 창업지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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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제1호 고액 기부자 탄생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한광희 ㈜태광건설 대표는 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제2의 고향인 진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로 마음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진천 고향 사랑 기부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천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내 최초 3억원 돌파, 도내 1위를 달성한 만큼 보내주신 기부금을 잘 활용해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이앤씨는 토목시공·설계·시설물 안전 점검을 수행하는 전문 회사로 올해부터 사명을 바꿔 지역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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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65세 이상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연중 운영
진천군, 65세 이상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연중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월부터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17개 의료기관에서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1회라도 접종했거나 대상포진 생백신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진천읍 9개소 △덕산읍 6개소 △이월면 1개소 △광혜원면 1개소이다.
최정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대상포진은 발생 시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접종비로 접종률이 낮다”며 “군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대상자께서는 꼭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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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수 행정력, 2024년 한해도 빛났다
진천군 우수 행정력, 2024년 한해도 빛났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며 명품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21개 분야, 충북도 22개 분야를 포함해 총 50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년 대비 25.2%, 약 3억 2천만원이 늘어난 15억 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세수 부족으로 예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이번 재정 인센티브 추가 확보는 군 현안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분야별 주요 실적으로는 행정·교육·문화 분야에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 △2024년 시군종합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우수사례 공모 우수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 △202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 등 16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축산·환경 분야에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ESG선도도시 부문 대상 △2024 충북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최우수 등 9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보건·복지 분야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표창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2024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등 19개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경제·안전 분야에서는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표창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우수 △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등 6개 분야를 수상했다.
이와 같은 우수한 성적은 중앙부처,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수립한 맞춤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군의 분석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구현하고자 각자의 위치에서 군정에 매진한 결과”며 “지역발전 3.0을 본격 시작하는 2025년 을사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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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도 토지정보분야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 잇따라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적재조사 및 토지정보업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다수의 토지정보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제천시는 사업이 시작된 2012년도부터 전국 및 도 단위에서 최상위권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장관표창 △충북도 토지정보업무 지적재조사분야 표창 △부동산관련 업무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받으며 토지정보업무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지적행정에 대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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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신임 제천부시장 취임식 가져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 이어 제35대 최승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제천 출신으로 1997년 7급 공채에 합격해 1998년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차관실 비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한 후 2024년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을 거쳐 2025년 1월 1일 제35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전국 제일의 잘 사는 행복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승환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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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국·도비 예산 5255억원 확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5,25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1,287억원,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는 3,968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충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 711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90억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34억원 등이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27억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95억원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26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19.5억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교부세 감액 및 정부의 건전재정 견지 속에서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 지금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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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삼중수소 방사능검사 시작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삼중수소 방사능검사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일 작년 말 삼중수소 분석장비 도입을 완료해, 올해부터 도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삼중수소 검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2023년부터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직접 방류하고 다핵종제거설비로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이에 대한 검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중수소 분석 방법 및 기준이 공표됨과 동시에 장비 구입 예산을 신속히 수립하고 설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삼중수소 분석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작년 연구원에서 검사한 897건의 방사능 검사는 요오드와 세슘 2종의 방사성물질로 모두 허용 기준 이내의 적합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수산물의 삼중수소 검사를 포함해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삼중수소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꼭 필요한 감시업무”며 “앞으로도 충북 도민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해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