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맞이 특별 기획전, ‘온충북몰’에서 시작된다
설맞이 특별 기획전, ‘온충북몰’에서 시작된다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1월 6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1.6일부터 1.15일까지 사전구매 시 추가 5% 할인 쿠폰 지급 혜택도 더해져 소비자들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온충북몰 설 기획관을 통해 소비자들은 잡곡 세트, 과일 곶감, 한과, 전통주, 한우·한돈 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온충북몰은 충청북도 인증을 받은 업체만으로 구성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목들을 취급하고 있어 안심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설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가의 소등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며 “많은 분들께서 온충북몰을 통해 충청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6
-
김영환 지사, ‘현장의 목소리’ 귀담는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6일 김영환 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중현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 경영리더를 비롯한 관계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상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고용 창출을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밥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자주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도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는 햇반, 육가공 등 식품 제조업 공장으로 1,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5-01-06
-
제천시보건소, 80세 이상 일반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실시
제천시보건소, 80세 이상 일반시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고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제천시민으로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비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다만, 접종 시행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백신 구매 및 의료기관 위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
제천시, 상반기 공공근로 250명 선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 5천3백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총 90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인원, 사업기간 등은 읍면동별로 달라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신청해야 한다.
모든 근무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고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71개 사업에 배정되어 만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인 경우 주 오후 3시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최저시급 10,030원 기준의 임금과 출근일 기준 일 5,000원의 부대비, 주휴 및 유급연차 수당, 4대보험 가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업급여 수급 이후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 조건 신설 및 반복참여 제한 강화 등 기존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이동을 도와 사업 참여 자격이 되는 모든 시민에게 참여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침체 및 고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가장,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1-06
-
충주시, 2025년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충주시, 2025년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6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은 최신 측량 장비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2025년 충주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앙성사미지구를 포함한 총 7개 지구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은 1,618필지, 총면적 1,329,326㎡에 달하며 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지적 전환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토지 경계 설정과 함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1-06
-
충주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착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마한·중원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6일 충주시청에서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
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역사문화권 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환경을 활성화하는 진흥사업이다.
주요 정비 유형에는 △조사와 연구 △문화유산 정비 △공간 환경 정비 △활용과 육성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산과 인문,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 특화경관을 조성하고 국가 유산 중심의 한정된 정책을 지역 단위의 육성·진흥 정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말까지 수행하며 시는 정비 후보지에 대한 전략 및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충주시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충주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특화경관을 조성해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2025-01-06
-
진천군,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 접수 상시 운영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1월부터 ‘365일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를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를 기준에 따라 조사·산정,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행정 목적, 복지혜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하며 의견제출 기간이 약 20일로 한정돼 있어 접수 기간이 지나면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군 홈페이지에 ‘365일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군 민원토지과에서도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된 의견은 공시지가 산정 시 사전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라윤서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기한 제한 없이 365일 개별공시지가 의견접수가 가능하니 많은 분께서 해당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
진천군,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기여도, 덩어리 규제와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으로 군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으로 ‘하천 점용허가 변경을 통한 상설 푸드트럭 운영으로 농다리 관광객 만족도 향상’ 사례는 2024년 2분기 지방규제혁신 적극 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치법규 개정과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그 결과, 규제입증책임제로 36건의 자치법규 규제개선 과제를 심사, 14건 개선 권고 11건을 개정 완료했다.
그중에서 ‘진천군 수도 급수 조례’ 개정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납부 방식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재붕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해 군민과 기업이 목소리를 내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
170만명 넘게 찾은 진천 농다리, 핫 플레이스 증명
170만명 넘게 찾은 진천 농다리, 핫 플레이스 증명
[세종타임즈] 2024년 한 해 170만명이 진천 농다리를 찾으며 명실상부 전국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다리를 찾은 방문객 수는 정확히 170만 2천124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32만 1천951명에 불과했던 방문객 숫자가 무려 5.3배가 늘어난 것으로 드라마틱한 방문객 숫자 증가 곡선을 만들었다.
농다리 방문객은 지난해 3월까지는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맨발 황토 숲길, 농다리 푸드트럭, 폭포 전망 데크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수 언론에 노출되면서 4월 말부터 방문객이 급증했다.
주말·공휴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해 1만명 이상 방문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 식사하는 등 음식점을 비롯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띨 수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야간 경관경관 조명,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달빛 품은 농다리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선명 관광팀장은 “농다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돈 버는 관광, 관광을 통해 소득, 일자리가 창출돼 다시 사회로 환원되는 관광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며 “올해는 200만명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명품 농다리를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6
-
보은군, 2024년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표창
보은군, 2024년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표창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4년도 주민등록·인감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박지선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상에 허판기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주민등록·인감 제도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지선 주무관은 민원과에서 근무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응대했으며 주민등록·인감 제도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허판기 주무관은 수한면에서 근무하는 동안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박지선·허판기 주무관은 “주민등록과 인감 등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보은군 직원들의 노력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포함한 민원행정 전반에 노력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