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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무료화 시행
보은군,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수수료 무료화 시행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은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 조항을 신설해 군민들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121종의 제증명 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등기사항증명서 등 수수료규칙’을 따르는 부동산 등기부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군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은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기소, 보은문화원, 농업기술센터 등에 설치돼 있다.
현재 24시간 상시 이용기기는 보은군청 별관에 1대 설치돼 있고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군민들의 민원 처리 부담 경감 및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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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괴산군,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소형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소형건설기계 조작법,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 등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으로 교육생은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형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1기 1월 23일부터 24일 2기 2월 3일부터 4일 3기 2월 6일부터 7일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교육비 자부담금 12만원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여권사진 3매, 농업경영체확인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형굴삭기를 활용해 농촌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효율적인 농작업을 실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3톤 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위탁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744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하고 조종면허를 취득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촌 현장의 노동력을 줄이고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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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31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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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농기계 전자 입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 입찰 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월 1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7종 43대다.
매각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개찰은 17일 오전 10시다.
입찰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1인당 1대의 농기계에만 입찰할 수 있으며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전, 괴산임대사업소에 전시된 물품의 상태와 외관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전자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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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음성군,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6일 시작해 2월 10일까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복숭아 △과수화상병 △수박 △벼 △콩 △작물보호제 △사과대추 △체리 △고추 △멜론 △블루베리 △양봉 △포도 △사과 △약용작물 △토종벌 등 총 16품목, 18회 교육으로 교육계획 인원 453명을 초과한 2013명의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작목별 영농 현장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만큼 새로운 농업 기술과 영농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오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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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달라지는 제도·시책 누리집에 공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2일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외국인 및 다문화, 교육, 경제 등 7개 분야에서 21개 사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
우선, 새롭게 시작되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음성군에 주소를 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선행이나 봉사 등 모범을 보인 학생이 대상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음성군장학회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서를 출력해 구비 서류와 함께 재학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대출금 최대 5천만원에 대한 이차보전 3%를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지원서비스, 구강검진 및 교육, 검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6월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혁신도시를 공유하는 인근 진천군과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음성군과 진천군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누구나 탑승 요금 납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요금 무료화로 주민 이동권 보장,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 탄소중립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충북혁신도시 내 ‘셔클’ 및 ‘자율주행버스’는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으로 주민편의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는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은 접근성을 높여 한층 수월해진다. 기존에는 어르신돌봄콜로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했다.
올해부터는 신청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음성군치매안심센터를 추가해 많은 주민이 쉽게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영양식사 지원 서비스와 방문간호 서비스가 올해부터 추가로 지원된다.
기존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되고 대학생은 학기당 300만원 고등학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1인 최대 2회 지원 가능)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으며 음성군장학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음성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 재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지역 우수인재 확보와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청 기간은 연중할 수 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소식·알림’군정홍보’음성소식지’2025 0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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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명절 떡류 등 성수식품 위생점검 추진
청주시, 설 명절 떡류 등 성수식품 위생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며 지역 내 떡류, 한과류, 만두류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판매장 위생관리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또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수거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무허가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고의·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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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3일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로부터 2025년 첫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김 대표는 “고향 영동이 발전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김정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으나, 올해부터 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군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시행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까지 500만원이 최대 기부 한도액이었다.
올해부터는 한도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돼, 더 많은 참여와 기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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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군 내 가맹점 2,140곳에서 진행되며 소비자가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 당첨자에게 1인당 3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총 3천만원 규모로 마련된 이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는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당첨자 선정과 페이 충전은 2월에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가맹점에는 매출 증대를 제공하는 ‘윈-윈’ 전략”이라며 “특히 지역의 대표 상품인 곶감과 설 명절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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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2년 연속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매년 농식품 수출 증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우수 시·군을 선발한다.
평가는 △농식품 수출 목표액 달성률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정량지표와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방문 △애로사항 해결 노력도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영동군은 대표 수출 품목인 포도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90톤, 356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미국 △대만 △베트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영동군은 관내 농가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미국의 충북 해외 안테나숍에 참여하고 현지 마트에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수출의 주역인 농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 진흥 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수출농산물 선별비 지원 △수출 전략상품 육성 △해외시장 판로 지원 △신규시장 개척 △수출 포장재·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가의 수출 의욕 고취와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