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보령 현장방문 실시
충남도의회, 도서지역 경제활력 제고 위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이하 농수해위)는 비회기 중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보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농수해위는 8일부터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의 삽시도, 효자도와 소도, 대천서부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첫날에는 안전한 어선 정박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지방어항 건설사업’과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는 삽시도와 효자도를 방문해 휴양림 조성 및 식수원 개발 추진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조피볼락양식장을 방문해 어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보령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시관 및 테마파크 등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한 후, 섬 지역의 발전과 관광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위판장 현황 및 어종별 위판 실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꽃게·낙지·키조개 등의 위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수해위는 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생활 수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도서지역 발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해 도서지역과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어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수해위의 이번 보령 현장 방문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8-08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7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신순옥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장애인 돌봄종사자와 복지관의 현안을 나누고, 충남의 복지정책에 따른 시설 현황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및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신순옥 부위원장과 편삼범 의원, 정재호 관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시설 노후로 인한 기능 보강 지원 △복지관 주차장 및 진입로 개선 문제 △개관 33주년 기념 행사 일정 등을 건의·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과 관련해 “장애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조사와 세심한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주거뿐만 아니라 고용과 추후 일상생활 지원까지 장기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건의·제안해주신 의견들은 잘 정리해 상임위에서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 서부권의 장애인 복지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장애인을 포함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현재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및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민의당 천안시을지역위원장,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보다 현장 중심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순옥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4-08-08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여군 노인복지 간담회 개최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수 위원장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부여 지역의 노인 복지 및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병구 회장, 각 읍·면 노인회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 노후 경로당 기능 보강 △ 노인회 분회 지원 예산의 충분한 확보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경로당 활성화 등을 건의·제안하며, 부여군 노인 복지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모든 지자체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 부여군도 전체 인구의 38.6%가 노인인구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복지의 완성을 위해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빠른 정책적인 대응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오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검토해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수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 농정심의위원, 부여군의회 의원, 부여군 농민단체사무국장,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현안과 문제점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충남도의회에서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부여군의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부여군의 노인복지가 한층 더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6
-
지민규 의원 “충남,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참여해야”
지민규 의원 “충남,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참여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지민규 의원은 5일 스페인, 덴마크, 폴란드의 연구그룹을 이끌며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펀딩박스의 산유 카라니 회장, K-펀딩파트너 김경동 공동창업자와 함께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만나 충남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향후 2027년까지 955억 유로의 예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2025년 1월부터 준회원국으로 가입되어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주로 참여하게 되는 ‘필러Ⅱ’의 경우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 및 산업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필수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이중 충남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빌리티,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수소에너지, 디지털 등의 분야에는 총 300억 유로를 넘는 연구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한유럽대표부에서는 국내 연구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호남권 설명회 개최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준회원국 가입으로 한국 그리고 충남의 산·학·연 어디서나 연구를 신청할 수 있고 선정이 되면 많은 예산으로 충분한 연구가 가능하다”며 “공식적이고 개방된 방법으로 유럽연합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산유 카라니 펀딩박스 회장은 유럽 내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호라이즌 유럽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민규 의원의 제안으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정책기획관실 및 미래산업과, 충남연구원, 카이스트 모빌리티대학원과 협의하는 일정을 가졌다.
지 의원은 “도의회와 충남도에서 앞장서서 기업과 대학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의 관심 업종인 기후, 모빌리티,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유럽 진출을 위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기관과 국내외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4-08-05
-
충남도의회, 최경선·계현지 2인전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최경선계현지’ 2인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최경선·계현지 2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은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경선 작가는 주로 수채화로 정물을 그리던 작가로, 여행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들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남 지역의 명소들을 여행하며 스케치한 후 작업실에서 완성한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경선 작가는 수채화의 맑음을 화폭에 담아내며 충남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충남의 명소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계현지 작가는 수채화,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해 구상에서 비구상으로의 흐름을 표현하는 청년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지역의 명소를 그린 수채화 작품과 자신의 탄생화를 유화로 표현해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계현지 작가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충남의 명소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은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최경선 작가의 수채화 작품과 계현지 작가의 유화 작품은 각각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법으로 충남의 명소들을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수채화와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이번 전시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충남의 명소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충남의 풍경을 예술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보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특강 진행
이연희 충남도의원, 국가유공자 대상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지난 30일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에서 ‘보훈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가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의원은 건강관리와 행복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강을 통해 이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훈은 역사를 잇는 다리로, 역사의 다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이연희 의원은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훈 정책 및 필요한 지원책 마련 방안에 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보훈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연희 의원의 진심 어린 말과 정책 방안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의 정책 추진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연희 의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보훈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분들의 존엄성과 자부심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연희 의원의 이번 특강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2024-07-31
-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운영 지원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재난 피해 대응 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인구소멸지역의 대원 확보 방안과 퇴직 대원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는 원광대학교 양기근 교수가 ‘인구소멸지역 대원확보 방안 및 퇴직대원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자원봉사센터 백진숙 소장이 관련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발제와 발표 후에는 연구모임 회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윤희신 의원은 “지역의 인구소멸과 고령화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증대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 재난과 예측 불가 사회 재난이 빈발하면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의소대, 방범대, 방재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갈수록 대원이 줄어드는 인구소멸 지역의 대원 확보 및 퇴직 대원의 활용 방안을 더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윤희신 의원을 포함해 박정식, 이용국, 신영호, 지민규 의원과 원광대학교 양기근 교수, 충남자원봉사센터 백진숙 소장, 충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이효진 회장,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회장, 충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용배 회장,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소멸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대원 확보와 퇴직 대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인구소멸지역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이러한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모임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의 운영을 개선하고,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2024-07-29
-
충남도의회, 제4기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남도의회 제4기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4기 자문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 위원이 호선되었으며, 자문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을 검토하고,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와 검토를 진행했다.
홍성현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해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문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는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도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충남도의회의 윤리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위원회는 또한 의원 행동강령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원들이 윤리 규범을 준수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방의회의 윤리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9
-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충남형 유보통합특위’ 김응규 위원장·정병인 부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6일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응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을 선임했다.
유보통합특위는 양질의 보육·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박정식, 지민규, 신순옥, 이철수, 신영호, 방한일, 신한철, 유성재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앞으로 충남형 유보통합을 위해 △충청남도 차원의 유보통합 사업계획 설정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간 유보통합 추진단 지원 △유보통합의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 △유보통합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역사적인 유보통합의 길목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충남형 유보통합의 조속한 추진과 안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의 보육과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내 모든 유아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정책 통합을 넘어,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는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충남 지역의 교육과 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2024-07-26
-
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마무리
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24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6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린 첫 임시회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건강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법령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표준사업장 제언 등 도민 생계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조철기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GTX-C 아산역·온양온천역 노선 연장 사업을 점검했다.
홍성현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 복구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 봉사자 등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신속한 도민 주거 안정과 영농 재개 지원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되었으며, 앞으로의 회기에서도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정 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도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음 회기에서도 충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