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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위한 성금 모금 이어져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충남도 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을 위해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6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4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총 2억 2천800만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태룡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영섭 한국자산관리공사 내포지사장, 이운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계룡건설 2억원 홍성의료원 1300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1000만원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500만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는 5월 말까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민을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각 기업·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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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중부발전 산불 성금 2억 기탁
한국서부·중부발전 산불 성금 2억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중부발전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도는 2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온정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은 오는 5월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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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봄철 일손부족 농가 지원
충남건설본부, 봄철 일손부족 농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26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응봉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 60여명은 해당 사과 열매솎기 작업과 영농폐자재 수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일손 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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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소방안전교육 도내 으뜸 강사는?
올해의 소방안전교육 도내 으뜸 강사는?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할 우수 강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한 ‘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천소방서 안수훈 소방교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충남도립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충남안전체험관과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17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을 주제로 15분 이내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1차 교안심사 점수와 2차 발표대회를 합산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교육한 안수훈 소방교를 우승자로 선정했다.
안 소방교는 스위스, 호주 등 선진 해외 안전체험관 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오는 7월에 열릴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오랜 시간 교안을 작성하고 발표 연습을 수십번 반복했을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질 높은 소방안전교육 제공을 위해 훌륭한 소방안전강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강사는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소방관 중 소방서장이 지정하며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과 우수 강사 육성을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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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추진
충남자치경찰,‘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행사에 찾아가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함께 자발적인 민생치안활동 참여를 요청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 시·군 지역 여론 형성층 인사들이 달라진 경찰제도를 올바로 인식하고 경찰-행정기관-주민이 함께 민생치안 환경 조성과 활동에 참여할 때 자치경찰제도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일선 현장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계획했다.
“자치경찰은 어떤 일을 할까요”라는 주제로 지역 여론을 형성하는 지도자들에게 자치경찰제도로 인해 달라지는 점, 주민들의 자치경찰 참여방안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민생치안 활동 관련 제안·의견을 직접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는 지난 20일 오전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권희태 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금산읍 이장단 대상 교육으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1일에는 이시준 사무국장이 홍성군 이장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앞으로 5월에는 당진시 엄마순찰대, 6월에는 청양군 주민자치아카데미,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올 9월까지 전 시·군을 찾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가 도민들에겐 아직까지 생소할 수밖에 없는 자치경찰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교육 중 도민들의 민생치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 안전한 귀갓길 조성,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사고 예방, 학교·가정폭력 예방 등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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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림 내 ‘명품 숲’ 조성 완료
도유림 내 ‘명품 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시와 태안군 도유림 내에 52㏊ 규모의 명품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명품 숲은 최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한 밀원수림 숲, 목재 생산과 산림 휴양이 가능한 편백나무 숲, 꽃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숲 3개 주제로 조성했다.
식재 나무는 총 15만 그루로 경제수종인 백합나무, 편백나무, 낙엽송과 지역특화 수종인 산딸나무, 때죽나무, 동백나무 등이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유림 내 명품 숲 조성으로 양봉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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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 직원 대상 우수한 교수요원 선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5일 원내 강의실에서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교수요원 공모 예행강의 발표 심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회는 공무원과 도민 교육 현장에서 도정 가치를 공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교수요원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 본청 및 인재개발원 공무원과 외부 심사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사회는 발표 심사,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그동안 인재개발원 내에서만 선발했던 교수요원 예행 강의 심사를 도청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교수요원을 발굴·육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심사회에서는 정순영 도 안전정책과 사무관의 ‘안전관리 기본 이해’, 박기석 어촌산업과 주무관의 ‘해양수산의 관심과 준비의 필요성’, 복화경 도 인재개발원 사무관의 ‘복 팀장의 회계 수업’ 등 총 11명의 예비 교수요원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교안의 목표 설정과 구성, 전개의 적절성, 발표 교수기법 등 교수로서 능력과 자질을 평가했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심사에 능력 있는 교수요원을 5명 이상 뽑아 최종 5명의 교수요원을 선발하고 최우수 요원은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시행하는 ‘전국 HRD 교수요원 콘테스트’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길영식 도 인재개발원장은 “선발된 교수요원은 본인 희망 시 도 인재개발원에서 우선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교수요원은 공무원과 도민의 교육 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요원을 지속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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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증진…올해 3954억 투입
장애인 복지 증진…올해 3954억 투입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3954억여 원을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정책 자문을 위한 ‘2023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대호 복지보건국장과 장애인복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장애인 정책 보고 장애인 복지 발전 시행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업무 추진 방향과 정책 여건 등을 설명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14개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15개 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 16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기반 확립 15개 등 60개 과제 총사업비 3954억 5100만원 규모의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아동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177억 8100만원을 투입해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장애인 의료 지원,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모든 생활 영역에서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를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사업으로는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문화·예술 육성, 장애인 체육 지원 등을 추진, 116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사회적 주류로부터 격리되는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해선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일자리 지원, 정보 격차 해소 지원, 이동 편의 증진 등에 1553억 3600만원을 들인다.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기반 확립을 위한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등을 발굴, 2106억 54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시행계획을 확정해 도 실·국 및 도내 장애인단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조 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위원회와 소통하고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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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연계 ‘홈커밍데이’로 수출 촉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연계 ‘홈커밍데이’로 수출 촉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각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 기업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3 세계한인무역협회 연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54명 옥타회원들과 도내 기업인들이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우수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옥타는 전세계 67개국 142개 지회, 7000여명의 회원과 2만 60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이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취업·창업 등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첫 날인 이날 옥타 회원들은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을 방문해 이혜숙 총장, 류다영 산학협력단장 등과 환담 후 혜전대·청운대·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와 취업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명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옥타 회원 3명의 해외진출 경험담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특별강의에 이어 옥타 글로벌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옥타 글로벌취업지원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과 현지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타는 일자리 발굴 단계에서부터 모집·심사·선발·출국·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간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약 90분 가량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기업인으로부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홍성군 25개 업체를 포함해 인근 시군 21개 업체 등 46개 기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도는 옥타 회원을 홍성군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해 옥타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 필요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날은 홍성 12경 명소 중 한 곳인 ‘김좌진장군 생가지’와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회사인 ‘씨앤비바이오’ 기업탐방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한 수출판로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며 “이번 행사가 충남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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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농업연구관, 최고 명예 버섯인 상 수상
김용균 농업연구관, 최고 명예 버섯인 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협회 창립 제24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용균 농업연구관이 올해 버섯 분야 최고 명예의 버섯인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버섯 산업 발전과 버섯 재배농가 권익을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버섯 분야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김용균 농업연구관은 1995년부터 버섯분야를 연구하면서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28년여 동안 버섯 품종 육성 재배기술 개발·보급에 힘써온 버섯 분야의 산증인이다.
특히 양송이 품종 개발 및 양송이 국산 품종 보급률 증가와 재배기술 개발·보급에 큰 노력을 해온 양송이 연구의 권위자이다.
김용균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버섯 연구에 전념하면서 농가와 함께한 시간이 보람 있고 행복했다”며 “버섯산업이 어렵고 힘들 때부터 활성화되기까지 함께한 버섯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