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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신고 접수 ‘인공지능’이 돕는다
충남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요원이 신고접수 화면을 보고 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인공지능 119 스마트 접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음성 인식에 기반한 ‘인공지능 119스마트 접수시스템’은 화면에 신고내용을 문자로 표시해 119종합상황실의 접수요원이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신고접수와 동시에 인공지능 기술이 신고자가 언급한 주소와 지명, 건물명 등 통화내용을 분석해 긴급상황이 발생한 장소와 출동경로를 지리정보시스템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방식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축적된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민의 억양과 사투리, 지명 등을 심화 학습해 인식률을 향상 시켰다.
또 2025년까지 재난대응 매뉴얼을 추가하고 119신고 음성 인식률을 높이는 등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고접수 초기에 부정확한 신고내용으로 신고자에게 반복적으로 묻게 되는 시간을 줄여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인공지능과 접목한 소방시스템 구축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소방대의 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소방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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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벤처기업 아세안 시장 개척
박람회 부스 모습(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세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도는 충청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대전·충남·충북이 윤번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시에서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2023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등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3개 시도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 항공비를 지원하며 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 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동홍보관에 충남의 3대 주력산업과 우수 관광지를 아세안 시장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충청권 3개 시도는 또 할랄 인증과 관련 양국의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울리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세계 경기 악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의 활로를 비추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의 역사에 걸맞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은 현장판매와 협약체결 및 계약진행을 통해 403만 달러, 한화 약 50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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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 개최
9월 9일(토)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선거방송발표위원회,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9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선거방송발표위원회,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제13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 발표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도내 고등학생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기후변화와 저탄소, 우리지역의 환경탐구’ 라는 주제로 약 한달간의 탐구시간을 갖고 준비된 내용을 발표했다.
이연승 충남지속협 대표회장은 “최근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은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힘써야 하는 중요한 목표이기에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탐구와 발표 활동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그 가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수 수상팀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후원으로 글로벌 에코리더 환경캠프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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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가족 심리적 안정 지원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도내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1박 2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0여명의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9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힐링캠프를 주관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석면폐질환의 만성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수목원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생명이어달기기 교육 및 석면 피해 구제 제도와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의 지원을 위해 힐링캠프 뿐만 아니라 석면 피해 구제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폐석면광산 주변 지역 등에서 석면 건강 영향 조사’를 실시 중이며 지난해까지 2만 3611명을 검진해 2283명의 석면질환자를 발굴했다.
2017년부터는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석면 피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피해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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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역사박물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충남-제주 지역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6년 개원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로 등재된‘신미통신일록’과 보물 ‘성주도씨 종중문서’등 조선시대 유물을 비롯한 3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 건립되어 제주의 역사·민속·자연사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탐라지도병서 제주삼읍도총지도를 비롯해 다양한 고고·민속·자연사 유물 약 4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충남-제주 간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소장품 조사·연구·전시·활용 등의 협력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 자리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제주에는 충남 출신 인물 관련 역사콘텐츠가 풍부한 것으로 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과 관련된 역사자원을 연구하고 그 성과가 지속적으로 발표·전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것이며 상호 소장유물의 폭넓은 활용 및 조사연구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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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 이어간다”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일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자연산 전어 꽃게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홍성군,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했다.
도는 앞으로도 15일 공주산성시장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홍성전통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캠페인을 펼친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9-10월에는 지역축제가 많고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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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13개 학과 11일부터 수시 1차 모집
충남도립대전경(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의 81%인 361명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올해의 경우 기존 ‘환경보건학과’ 명칭이 충남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환경에너지학과’로 변경,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이행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
미래농업의 대명사인 스마트팜학과도 신설된다.
스마트팜학과 신설은 도와 15개 시군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마트농업인을 육성,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기반과 지식을 배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교 이래 1056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전국 공립대 최대 규모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숙사 전입 시 연간 100만원에 달하는 주거 장학금을 지급하며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등으로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방과 후에는 배드민턴, 일본어, 탁구, 수영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 운영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대학으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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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23 대백제전’공주 현장 점검
8일‘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8일‘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대백제전의 화장실, 주차장, 교통 계획, 안전 등 전반적인 편의기반 시설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대백제전 개최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앞에서 공주시 소찬섭 관광과장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개막식장 화장실 증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해 금주 내로 완료하도록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와 달리 공주시는 대백제전의 행사장을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 웅진성 퍼레이드 등이 열리는 제3권역인 원도심 일원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 프로그램 등 공주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대백제전은 먼저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람객 입장에서 생각해 행사전까지 화장실, 주차 등 기본적인 시설 등을 매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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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바가지요금은'NO’음식 서비스 완벽‘YES’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오는 23일에 열리는‘2023 대백제전’이 바가지요금 없는 위생적인 먹거리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최근 지역 축제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논란과 그에 따른 지역 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백제문화제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외식업체와 함께 대백제전 먹거리 전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중이다.
모니터링 주요 내용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지역 음식 등 자원, 환경 분석, 타 지자체 축제의 먹거리 비교, 대백제전 축제 음식 원가 산출을 통한 가격 타당성 분석, 합리적 가격과 음식 양 등 비교 분석, 1회용품 근절 방안 모색,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기획 등 이다.
또한, 축제 입점 음식업소와 푸드 트럭의 결제 시스템, 서비스, 위생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축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은 축제기간 동안 음식 요금을 점검하고 행사장 입점 음식점 사업자에 대한 친절교육, 바가지요금 자정 결의 대회 등 2023 대백제전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이동검사버스를 도입해 먹는 물 안전성 검사, 식중독 안정성 검사, 감염병 검사를 현장에서 시행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축제에서 제공되는 먹거리는 그 자체가 관람객들의 축제 만족도에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된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먹거리 모델을 기획해 관람객들이 축제 콘텐츠 뿐 아니라 먹거리도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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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없앤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를 없애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등에게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 생활 속 불편 규제,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건의사항은 우편이나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건 중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 관련 사례는 소관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법률과 시행령 등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중앙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이들 과제는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