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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하반기 홍성군 태국 시장개척단 착수보고회 진행
11월 태국(방콕)에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충남센터, 홍성군, 선정 기업 8개사, 민간네트워크 용역사와 함께 9월에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였다(사진=충남창조경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태국에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센터, 홍성군, 선정 기업 8개사, 민간네트워크 용역사와 함께 9월에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각 기관, 기업의 소개 및 시장개척단 사업 추진 과정, 세부 지원사항 제품 소개 번역자료 사전 수출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1:1 전담 통역 및 기사) 사전 컨설팅 일정을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충남센터는 11월 초, 선정된 홍성군 기업 8곳을 방문해 사전 방문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들이 수출상담회에서 원하는 바를 세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11월 말 홍성군과 함께 태국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되어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센터는 홍성군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태국에 널리 알려,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홍성군 기업 제품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판로개척 지원, 수출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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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국립공주대와 학술·연구교류 협약 체결
14일 공주대에서 학술․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연구원)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국립공주대학교와 14일 공주대에서 학술·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관분야 학술·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사업 등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유동훈 원장과 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의 세부내용은 충청남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공동연구 세미나, 포럼 등 학술 연구조성사업 공동 개최 및 협력 다양한 연구성과 및 발간물 등 각종 정보 공유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대내외 협력 등이다.
유동훈 원장은 “충남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인 공주대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지역 특성화 발전 전략을 수립·재편해나가면서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충남지역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충청남도 지역발전은 물론 학술연구 조성 강화 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우뚝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연구성과로 인프라 구축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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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개최
포스터(사진=충남평생교육인제육성진흥원)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에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완화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 교육의 중요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주관해 개최된다.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들에 대한 격려와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작품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문해교사 대상 시상 공연 및 레크레이션 디지털 및 세이펜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단위 시화전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박하식 원장은 “이번 행사가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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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추석 명절 화재 예방 집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도내 화재발생 건수는 133건으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으며 10억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4건의 화재가 발생한 셈으로 추석 명절 기간 화기취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시설과 차량이 뒤를 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49건, 전기적 요인 41건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화재 중에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8건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에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시설 168곳과 도내 전통시장 66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은 지자체, 소방, 상인회로 이뤄진 협의체를 구성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와 상인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 247곳은 관할 소방서의 간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현장을 찾아 화재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오후부터 연휴 직후인 다음 달 4일 오전까지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요인 등을 점검하고 추석연휴를 대비한 화재 및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사소한 실수 하나로 돌이킬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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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요양원 위탁 법인 공개 모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청남도 도립요양원’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 법인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위탁 법인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도립요양원은 부지 8만 9438㎡에 연면적 5110㎡ 규모이며 입소자는 80여명이다.
위탁 법인 신청 자격은 노인복지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법인 정관 목적사업에 노인요양시설 설치 또는 위탁 운영이 명시된 법인이어야 한다.
도는 경영 능력·전문성 등을 활용해 도립 노인요양시설로 육성·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지, 시설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의 일정 규모를 부담할 수 있는지, 사업계획서에 입소 어르신 보호 관리 대책을 반영했는지 등을 심사해 새 위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설종사자 고용 승계가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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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도내 첫 자율주행차 달린다
사진(자율주행 자동차 노선도)(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운행한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다음달 6일부터 두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탑승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 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며 정보무늬를 이용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왕복버스는 충남도서관에서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하며 주요 경유지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이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한다.
1회 운행에 20분 정도 소요되며 이번 체험에선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탑승객은 탑승지인 충남도서관뿐만 아니라 정차하는 2개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도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탑승 체험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도는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에 이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도 오는 11월 시작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능과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해 주간 및 야간 시간대 정해진 노선을 돌며 각각의 활동을 펼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노선은 도청삼거리, 적십자사사거리, 도서관사거리, 홍성고사거리 등으로 내포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가 주변 도로 환경 개선, 주민 교통질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 순찰은 숲속하늘소공원, 소방서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물팽이골사거리, 한울초사거리 등을 경유해 내포신도시 전반의 범죄 예방 효과가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달리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행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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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인구 ‘상승세’ 3만 5000명 눈앞
내포신도시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정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며 3만 5000명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속속 새 터를 잡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
출범 첫 해인 2012년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명대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해 7∼10월 5개 아파트 입주가 진행, 같은 해 10월 3만 338명으로 3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는 3만 1703명으로 출발해 지난달까지 2526명이 증가, 월 평균 315.75명 씩 늘었다.
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를 행정구역별로 보면, 홍북읍 2만 5970명, 삽교읍 8259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1만 7177명, 남성 1만 7052명으로 여성이 약간 많다.
연령별 비율은 40대 20.3% 30대 18.2% 10세 미만 14.1% 10대 13.4% 50대 13.1% 20대 10.3% 60대 7.1% 70대 2.4% 80대 1.0% 90세 이상 0.1% 등이다.
40대 이하가 2만 6116명으로 76.3%를 차지, 30∼40대 젊은층이 10대 이하 어린 자녀와 거주하며 ‘젊은 내포신도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인구가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공공기관·기업 유치, 서해선 KTX 연결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급물살을 타면 더 급격하게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 목표 4만 23세대 중 준공은 1만 7579세대, 공사 진행은 6810세대, 허가는 7593세대로 나타났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 중앙투자심사 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건립한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추리고 충남 우선선택권과 대형 기관 우선 이전 반영 등을 요청하고 있다.
또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도 중점 추진, 지난달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충남지부 분리 설치, 티비엔 충남교통방송 설립, 운전면허시험장 북부권 신설 추진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서해안 광역 철도 교통망과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은 지난달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인구는 212만 7077명으로 전달보다 437명이 증가하며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3개월 연속 새로 찍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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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축제 ‘피크타임’ 15일 오후 활짝
리플렛(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2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충청남도청년센터와 천안청년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중앙 무대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1부 행사에서는 비바체 라뮤지크 제이에프비 밴드 아리아 모닛 빅브로 등 지역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부는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긍정에너지 엠씨’인 주긍정 씨가 사회를 맡고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에스엔에스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용 씨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강연형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오후 7시부터 여는 3부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공연과 대화를 이어간다.
이 자리에는 가수 초승 엄지렐라로 활동 중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개그우먼 엄지윤 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 더블류에스지워너비 이보람 쇼미더머니 스타 프로듀셔 겸 가수 자이언티 스트릿 우먼파이터 아이키&훅 등이 출연, 소통형 공연을 펼친다.
3부 공연 중간에는 김태흠 지사가 주긍정·엄지윤 씨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청년 소통 시간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 홍보부스, 공모전, 푸드트럭 및 배달픽업존 등을 운영한다.
35개 체험 부스에서는 도와 시군 청년네트워크가 준비한 ‘십오야 오락실', 천안청년센터 ‘공포체험’, 충남도립대 뷰티케어 체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퍼스널 컬러 진단’, 피크타임 인생네컷, 천안시 유관기관 네트워크 ‘추억의 오락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13개 홍보부스에서는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중앙청년지원센터 청년 정책 소개 및 상담, 충남청년센터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접수,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충남 4-H 연합회 청년농업 소개 등 각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탄소중립 소풍형’으로 진행하는 만큼, ‘용기를 내자’를 컨셉으로 텀블러나 다회용기 등을 준비하면 부스 등에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를 직접 싸오거나 인근 푸드트럭이나 배달픽업존을 이용하면 된다.
또 ‘피크타임’ 4행시 공모전 수상작은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인스타 릴스를 활용한 ‘고막남친 고막여친이 돼줘’ 공모전 결승전은 이날 오후 2∼3시 진행한다.
이밖에 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 피크닉 의자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에 ‘0원 티켓’을 받은 경우 오후 2시부터 입장해 사전예매존에 앉을 수 있으며 현장 참가자는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는 사전 티켓 배부 여부와 상관 없이 동시 입장하는 만큼, 0원 티켓 소지자는 오후 4시 이전 입장하는 것이 좋고 다 찼을 경우 사전예매존 배정이 어려울 수도 있다.
도 관계자는 “비가 오더라도 시간당 10㎜ 미만일 경우 행사를 정상 진행하는 만큼, 우비를 꼭 준비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감안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천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가림막 시설이 무대 앞쪽에 설치될 계획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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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도로건설 공사관계자 소통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5곳 관계자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5곳 관계자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임국도 1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현장 대리인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공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는 건설현장 사고에 대비해 견실시공을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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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대상 정책소통에 높은 호응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대상 정책소통에 높은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충남신보의 정책활용 확대 방안을 건의했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비금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편성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경영안정에 기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정책 수혜대상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정책지원의 편중 해소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