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홍성군, ‘e홍성장터’ 6월 한 달간 출석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6월 한 달간 고객을 위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e홍성장터에 출석체크를 하는 고객에게 10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한 달간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몰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홍성장터 신규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 중이며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직접 생산·가공하며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 관련 인허가를 득한 경우 가능하다.
2024-05-31
-
홍성군,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착수
홍성군,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읍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광천읍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정책과장, 광천읍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배경 및 목적, 추진 방향, 범위,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실태 종합 분석, 선진사례 소개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장 특성을 살린 활성화 사업 발굴 △상인회 조직 활성화 및 상인의식 개선 방안 마련 △광천문화시장의 ‘2025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등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광천전통시장 및 광천문화시장의 활성화 및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속 발전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전통시장의 강점을 발굴하고 상인회 역량을 높여 고객 유치와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홍성군, 2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홍성군, 20억원 규모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개 분야로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민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제안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7월 12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사업은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예산에 군민의 생각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군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알뜰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1
-
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홍성 ‘용봉사 범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50여 년 전 제작되어 경남 창원까지 옮겨갔던 ‘홍성 용봉사 범종’이 고향으로 돌아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용봉사 범종은 높이 58.2cm, 너비 47.5cm 크기로 하단부에 ‘건륭 37년’,‘편수 이만돌’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어 제작 시기와 봉안 사찰,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범종은 지난 2021년 경남 창원시 길상사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당시 길상사 주지였던 무자스님이 창고 정리를 하다 범종 하단의 ‘홍주 용봉사’라는 명문을 발견하고 수덕사를 통해 용봉사에 알렸다.
이에 용봉사 주지 정준스님과 수덕사 정범스님이 직접 길상사를 방문해 범종을 옮겨왔다.
용봉사 범종을 제작한 이만돌은 18세기 충청지역에서 활약한 장인으로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봉사 범종 외에도 충남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랑사 범종’, ‘영탑사 범종’을 비롯해 총 7점의 범종을 제작했다고 전해진다.
용봉사 범종은 앞서 제작한 범종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문양 배치로 이만돌의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반출됐던 범종이 250년 만에 다시 용봉사로 돌아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봉사 범종은 현재 연구와 조사를 위해 수덕사근역성보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추후 용봉사 경내로 옮겨올 예정이다.
2024-05-31
-
홍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 강화 ‘당부’
홍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위생관리 강화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요령과 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최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난 편의점, 반찬가게, 배달음식점,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공간 식품 보관·진열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
홍성군, 주민주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획 수립 지원
홍성군, 주민주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획 수립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로부터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기관 단체장 회의, 이장 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회수립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5개 읍면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5월 홍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계획수립 전 기초교육과정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신활력사업의 이해 △읍면발전계획단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제도 안내 △읍면발전계획단의 활동방향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주민들의 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 데이터 정리 및 읍면별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각 단체에는 활동비, 사업비 등 최대 7,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주민 직접 참여로 읍면별 특화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55개 단체 지원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55개 단체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추진하는 품앗이 마을축제,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의 공모를 추진해 총 55개의 단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20개 마을당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축제는 9개 읍면의 20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군은 완성도 높은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정 마을에 축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해 문화 소외지역에서 대중가요·무용·악기연주 등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35개 단체가 ‘문화배달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 문화 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교육·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홍성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며“앞으로도 홍성군만의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충청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승인받아 지난 4월 예비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선정했고 5월부터 △문화도시 홍성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 △한성준·이응노 특별 전시관 운영 △대학연계청년창업공간 88청년 지원사업 △품앗이 마을축제 △찾아가는 문화배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2024-05-30
-
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무료 운영
홍성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문제가 대두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이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과 등기부등본 등 서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대상 물건 확인을 위한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예약할 경우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성군청 민원실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홍성군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이 안전한 전월세 주택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주거환경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군에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9
-
홍성군, 건강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건강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감소 등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식물심기, 물주기 등의 농작업 활동, 흙으로 그릇 빚기, 농산물 활용한 요리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치매안심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총 65여 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해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예방형, 특수목적형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
홍성군, 택배 차량 활용한 ‘홍성마늘’ 홍보 ‘눈길’
홍성군, 택배 차량 활용한 ‘홍성마늘’ 홍보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지역 특산물 ‘홍성마늘’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이동식 홍성마늘 홍보대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홍성군 관내에서 운행 중인 1톤 규모 택배 차량 20대 차체에 홍성마늘 랩핑광고를 내걸었다.
택배 차량이 매일 11개 읍면의 대로변과 마을 안길을 누비면서 이동하는 곳곳에서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닿는 택배 차량의 광활한 행로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민에게 먼저 인정받는 특산물이 되어야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이동식 마늘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홍성군은 국산 신품종인 홍산마늘을 도입해 전국 최대·최초 주산단지를 조성하고 ‘홍성마늘’로 명명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특화작목 육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