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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읍면으로 찾아갑니다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읍면으로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해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성의 발전상을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군청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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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홍주의 혼을 간직한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천년 홍주의 혼을 간직한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들에게 청년을 이어온 홍주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강좌는 ‘천년 홍주의 義, 그리고 藝’를 주제로 홍성의 대표 인물인 지산 김복한 서거 100주년과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두 인물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조선 중기 홍주 출신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는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 특별전과 연계해 더욱 흥미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7회에 걸친 실내 강의와 1회의 현장 답사로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이다.
홍성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홍주성역사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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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홍성군,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해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해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홍성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68개소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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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 개최
[세종타임즈] 단오절을 맞이해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결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오축제는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현감 부임 행차,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문지 공사 완료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목대제는 기관단체장과 결성면민,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성면장이 초헌관으로 제향을 지낸다.
결성읍성 형장청 후청에 있는 신목은 조선시대 결성현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수호신으로 숭상해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는 결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다”며“많은 분들이 행사에 함께 자리해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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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홍성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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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도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 2024년도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올해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제2차 융자지원금은 2억원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은 1억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융자대상자에게는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최종 검토 후 융자가 시행된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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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번기 직업소개소 특별 단속 실시
홍성군, 농번기 직업소개소 특별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월부터 7월 5일까지 집중 영농기간 동안 직업소개소 및 알선 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영농철 인력수요 증가에 따라 직업소개소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민간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속 기간 동안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구비서류 작성 여부 △광고 필수 기재사항 기재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2회 이상 새벽 시간대를 포함해 고용알선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불시현장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정지도 및 계도를 중심으로 단속하며 위반 정도가 중할 시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유관기관과 공조해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직업소개소는 일자리 연결의 최일선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을 통해 우리 군민과 농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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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홍성군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관내 희귀질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은 후 산정특례에 등록한 대상자에게 요양급여 본인부담금과 기타 특수항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희귀질환자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매년 확대되어 지난해 1,189개에서 올해 1,272개로 83개 질환이 추가됐다.
기존 특수식지원 대상 또한 28개에서 37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탄수화물 대사 이상 질환인 당원병 환자에 옥수수 전분 구입비도 신설 지원됐다.
아울러 환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재산 기준액 조건을 기존 대비 약 1억원 상향 조정해 의료비 지원 수급자 선정 탈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희귀질환 해당 여부는 희귀질환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이 만만치 않아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며“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에 전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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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역사의 중심 ‘홍주읍성’ 멸실 성곽 복원·정비 ‘박차’
홍성 역사의 중심 ‘홍주읍성’ 멸실 성곽 복원·정비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멸실된 홍주읍성 성곽 복원과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조선시대 석축 성곽의 생생한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6월부터 조양문 남측에서 농협 오관지점까지 2,770㎡ 구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해 2025년 8월까지 석축 성곽의 잔존양상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위한 학술자료와 실시설계의 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북문 동측 성벽 정비공사가 지난해 11월 준공된 데 이어 올해에는 북동측 성곽 정비공사 착공 예정으로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2012년 남문 복원 이후 오랜 숙원이었던 북문 문루 복원 또한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홍주읍성 4대문 완성의 상징적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6년까지 멸실 성곽 복원과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올해에만 4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내년도 90억원 규모의 국비를 국가유산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객사, 향청 등 주요 관아 복원과 정비를 위한 사업대상지 보상 또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확립,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집중하며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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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리마인드 웨딩’으로 가족愛 되새기다
홍성군, ‘리마인드 웨딩’으로 가족愛 되새기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리마인드 웨딩’이 지난 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80여명 하객의 축하의 물결 속에서 거행됐다.
‘리마인드 웨딩’은 긴 세월을 함께하며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온 부부의 삶을 축복하고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어 가족과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새롭게 올리는 결혼식이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홍성읍, 홍북읍에서 신청하신 한평생을 동고동락한 황혼의 어르신 부부 두 쌍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전정숙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조광희 홍성부군수의 축사, 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큰절, 선물 전달과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지인, 가족들로부터 축복을 받은 어르신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지어졌고 ‘다시 한번 배려와 존중으로 평생을 함께 하겠노라’는 노부부의 굳은 다짐을 지켜보는 하객들은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긴 세월 함께한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홍성부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부부의 사랑과 정을 확인하는 어르신 부부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가정이 더 많이 꾸려지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