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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스마트팜’ ‘데이터 관리’ 교육 큰 호응
홍성농업대학 ‘스마트팜’ ‘데이터 관리’ 교육 큰 호응
[세종타임즈] 여름 무더위에도 청년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가운데,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2024년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이 청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고 있다.
특히 스마트 딸기학과와 스마트 청년농업인학과의 스마트팜과 데이터 관리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수강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 실습과 이론 수업을 병행한 교육 방식이 호응을 얻으면서 바쁜 영농철과 무더위에도 평균 8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홍성농업대학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325시간 동안 71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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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1기 국제작가 선발 완료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1기 국제작가 선발 완료
[세종타임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맞아 첫 국제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해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작가 공개 모집은 세계적 활동을 펼쳤던 이응노 화백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이응노의 집 세계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온라인 웹사이트 홍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로 세계 각국으로 홍보채널을 넓혔다.
그 결과, 덴마크, 영국,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11개국의 국제작가들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오스트리아 출신 국제작가 ‘가야 주’는 문화와 사회적 행동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사진이나 설치 미술 등 미디어를 통해 구현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한다.
가야 주는 “한국 조상들의 뿌리를 느끼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이기 위해 창작스튜디오 국제작가에 지원하게 됐다”며“이번 경험을 통해 작품세계를 보다 심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발된 국제작가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한옥 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기존에 선발된 국내 입주작가들과 함께 11월 결과 보고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최종 선발된 국제작가가 동서양의 예술을 융합하고 세계를 잇는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군에서도 국제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거주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탐방,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결과 보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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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 본격 수확철 맞아 ‘마늘농작업 기계화’ 추진
홍성마늘 본격 수확철 맞아 ‘마늘농작업 기계화’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본격적인 홍성마늘 수확철을 맞아 마늘 농작업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며 서부면과 구항면 일대에서 홍성마늘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늘 수확 기계화 연시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는 ‘2024년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화 적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이 홍성마늘연구회 8개 작목반에 총 3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늘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농기계를 보급한 것이다.
홍성마늘은 손으로도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수확 기계화 기술 도입이 불가피해졌다.
구항면에서 열린 연시회에서는 줄기 절단기, 마늘 수확기 등을 동원해 실제 마늘을 기계로 수확하는 시연이 이뤄졌다.
홍성마늘연구회 구항작목반 이병국 반장은 “마늘재배 기계화 도입을 위해 앞으로 적용해야 할 농작업 방법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농기계를 보급했을 뿐만 아니라 광천작목반 회원들이 직접 마늘주대 절단기를 개발하기도 했다”며 “농작업 기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망에 부응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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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군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과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부문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곡면 산성1리 ‘홍성 고미당 마을 경관협정사업’은 2019년부터 경관협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주민주도의 경관협정 체결과 마을 중장기 경관계획 수립, H/W 사업 완료 후에도 경관협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관관리체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관 주도의 사업에서 탈피해 관심 유도와 기획, 교육, 협정 체결, H/W 설계 및 공사,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서 주민, 전문가, 행정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사업 효용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확산 가능한 농촌형 경관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마을 단위에 심각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주거 생활환경의 낙후 등으로 지역쇠퇴가 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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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경기 종합 1위 달성
홍성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경기 종합 1위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5일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도내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마경기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평보경속보, 릴레이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조상휘 홍성군승마장 교관이 장애물 80cm에서 1위, 100cm에서 3위에 오르며 장애물 종목을 휩쓸고 최영헌 마장마술 3위, 장화숙 평보경속보 3위, 릴레이 단체전 2위를 차지하며 총 68점 득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승마경기에서 우리 군이 종합 1위를 거머쥔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승마는 신체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동물 애호 정신 함양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군민들께서도 홍성군승마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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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성’ 실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성’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홍성세무서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개면을 신설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 속에서 예우하고 기억하는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청운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이 참여하고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의 페인트와 부자재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소진 노루페인트 홍성대리점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뜻을 존중하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 작게나마 물품 후원과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도 국가유공자 주차장을 설치에 나서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활동을 찾아서 실천으로 옮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충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보훈지청 내 주차장 3개 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홍성군의회에서는 지난 5월 임시회를 통해 ‘홍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현재까지 홍성군 관내에는 주차장 중 총 11개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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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배달’ 본격 시동
홍성군,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배달’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홍성군 소재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35개 예술단체가 ‘문화배달부’가 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문화공유거점 백년터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대중가요, 무용, 다원,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중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은 △6월 18일 해인노인주간보호센터 △6월 19일 가좌동 마을회관 △6월 20일 광천 소암리 마을회관 △6월 21일 거북이마을 전통회관 △6월 23일 광천 잇슈창고 △6월 25일 홍동면 모전 마을회관 △6월 26일 에덴광천요양원 △6월 27일 결성 할머니 경로당 △6월 28일 양지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6월 29일 구룡리 서구 경로당 등 총 10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문화배달부가 선물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6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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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체험이 함께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성료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콜라주 기법을 제외한 수채화, 소묘, 디자인, 만화,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인형극,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응노의 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의 우호 도시인 일본 오부시, 중국 전장시·한단시, 베트남 하이퐁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초청해 7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수상작품은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호 도시 작품 순으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미술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는 대회 이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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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용기내봐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 나서
홍성군, ‘용기내봐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용기내봐 캠페인’을 펼쳐 1회용품 사용 절감과 다회용기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포장 주문 시 법적 규제 없이 사용되는 1회용품 문제를 해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포장 주문 시 다회용 컵 및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네이버폼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이름, 생년월일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 △영수증 사진 △수령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1회 참여 시 20L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회, 월 최대 20회까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 지급은 9월 23일부터 신청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여러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군민들께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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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0개 공공근로 사업 일자리 91명 채용 실시
홍성군, 40개 공공근로 사업 일자리 91명 채용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제외된다.
선발 인원 91명은 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관광 르네상스’ 추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관리 인력을 신규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로 장마와 폭염 등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야외작업 실효성 제고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보다 3주 단축됐다.
아울러 근로자 안전교육과 온열예방 질환 교육 조기 시행 가이드라인 제공, 체크리스트 활용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공근로 일자리를 통해 군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며“사업 종료 시까지 참여자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7